순영업소득이란 오피스의 임대수입(임대료)과 기타 수입(옥외 광고비 등)을 더한 금액에서 오피스 영업경비(유지관리비·재산세·보험료 등)를 제외한 소득이다. 소득세와 부채 서비스 금액은 영업경비에 포함하지 않는다.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에서 오피스 평균 순영업소득이 가장 높았던 곳은 서울(6만 2200원)이었다. 이어 △경기(4만1000원) △인천...
오피스의 경우 대형 건물보다는 중소형 건물을 중심으로 사업 대상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형 건물의 경우 임대 수입에 비해 리모델링 비용이 지나치게 커 사업성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아서다. 특히 청년주택 같은 공공주택의 경우 임대료 수입이 제한적이어서 수지를 맞추기가 더욱 어렵다.
연구진은 사업이 중단된 호텔 부지에도 주목했다. 서울 시내 호텔 부지...
오피스 투자 수익률은 상가, 오피스텔 등의 기타 수익형 부동산 투자수익률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1인 기업·소규모 기업이 증가한데다 내수 경기 침체로 임대료가 저렴한 공유 오피스, 섹션 오피스 등의 소형 오피스 수요가 많아졌다"며 "변수가 없는 한 소형 오피스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CBD에서 이런 건물을 개보수해 A급 오피스 임대료의 절반 수준으로 멋진 공간을 제공하면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서울은 아시아에서 오피스 투자 전망순위가 16위다. ULI는 서울에서 오피스 매입을 25%, 보유 63%, 매각 13%로 추천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오피스 시장 전망이 밝은 도시는 호치민시티, 싱가포르, 오사카, 시드니, 도쿄 순이다.
산업물류...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종로 일대에서 비싼 임대료를 내고 대형 오피스 건물에 입주할 만한 곳이라고 해봐야 어학원 정도인데 요즘은 인강(인터넷 강의)에 밀려 수요가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임대가 안 되면 매입사옥으로 써야 하는데 그만한 가격 메리트는 없다”고 덧붙였다. 종로 일대의 오피스 공실률은 10.6%로 서울 평균(9.1%)보다 높다.
세일 앤 리스백...
면적당 임대료를 따져봐도 리테일 점포의 임대료가 오피스 임대료보다 세 배가량 비싸다.
업계 관계자는 “건물 저층부를 놀리다가 리테일 공간으로 활용하면 임대 수입을 늘릴 수 있고 건물의 가치도 올라간다”고 말했다. 옛 씨티은행 본점에 앞서 리모델링을 마친 다동 DGB 금융센터(옛 대우조선해양 빌딩)나 장교동 한화빌딩이 저층부에 리테일 점포를 들여놓은...
서울 오피스 빌딩의 공실률은 평균 9.1%로 작년 초 대비 1.9%포인트 줄었다.
그러나 오피스 임대료는 렌트프리 증가와 노후 빌딩 임대 수요 감소 등으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전국의 오피스 임대료는 ㎡당 평균 1만7000원, 서울은 2만2300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0.29%, 0.03% 내렸다.
선정된 팀은 최장 3개월 동안 사업장 임대료, 컨설팅, 주방기구, 홍보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정준수 이유있는주방 대표는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사업자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외식창업 원스톱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사업 전략을 통해 청년사업팀의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유있는주방은 청년 사업자가 이번...
현대오일뱅크는 주유소 운영권을 갖고 연간 수백억 원 대의 임대료를 지급한다. 에스원은 예산 지출과 조정, 임대차 관리 등 리츠 편입 부동산에 대한 자산관리에 나선다. 지난해 서울 종로 공평동 센트로폴리스 빌딩을 1조1221억 원에 매각하는 등 성공적인 개발 실적을 가진 시티코어도 부동산 개발사로서 지분 참여가 유력하다.
시티코어 관계자는 “코람코...
특히 기존에 사옥으로 쓰이던 것을 임대용으로 전환하거나 리모델링을 통한 임대 공급까지 더하면 총 공급면적은 12만㎡를 웃돌 것으로 쿠시먼 측은 내다봤다. 다만 2021년에는 오피스 공급이 줄어 공실률도 8.1~9.3%로 소폭 줄어들 전망이다.
진 팀장은 "강남권 오피스 공실이 적은데다 임대료도 만만치 않아 공유오피스 기업들이 여의도 등으로 눈을...
일부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렇게 개발되는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규모가 최소 200억~300억 원 수준으로 개인이 추진하기 어렵고 변수가 많아 사업 전 과정을 전문가와 함께 진행해야 한다.
사업성 검토와 추진계획 수립으로 시작되는 개발사업은 건축설계업체 선정과 계획안 확정, 인테리어 설계·관리, 인허가·금융 협의, 임대료·매각 관련 서울시 협의...
이어 ”그러나 최선호 지역인 강남은 높은 임대료 낮은 공실률 때문에 들어가기가 어렵다“면서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낮은 여의도로 이주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다만 물리적으로 여의도에 오피스 공급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노후된 건물이나 밸류애드가 어려운 건물의 공실률은 높아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지스자산운용과 대신증권 관계자는 “향후 기준금리의 추가적인 하락이 예견되고 있어 오피스의 캡레이트 하락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그러나 경기둔화로 인한 수요 증가와 임대료 상승의 한계, 사모펀드 세제변화 등으로 인해 매매가격은 연간 3% 전후의 상승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 보편화와 디지털 교류로 원격 근무가 가능한 홈오피스와 스마트홈이 늘고 있다.
적절한 가격의 주택 공급은 모든 도시의 문제다. 주택과 임대료 상승률은 임금 상승을 초과해 도시 근로자는 주택으로 고통받고 있다. 집값의 절반은 토지비다. 중국 정부는 저비용 토지를 늘리면서 임대주택 투자를 장려하고 있다. 국제 자본도 이를 활용하는 임대 플랫폼을...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셀다운이 진행되는 파리 라데팡스 지역 오피스빌딩은 총 4개다. 올해 국내 증권사들이 해외 부동산 중에서도 프랑스 라데팡스 지역을 주목하며 이 지역 오피스 빌딩을 잇달아 인수한 영향이다. 업계에서는 소위 ‘파리 대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라데팡스는 올해 국내 증권사 해외부동산 투자은행(IB)...
지난해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임대료는 3.3㎡에 3만8100원으로 일반 오피스(7만4250원)의 절반 수준이다. 정부가 아파트 시장 규제를 잇달아 강화하면서, 투자 수요가 옮겨가는 반사이익도 누리고 있다.
공급자로서도 지식산업센터는 시공 비용이 저렴하고 규제가 적어 사업성이 좋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역대 최저 수준의 기준금리와 정부의 강력한...
이 본부장은 “현재 각 오피스는 위치하고 있는 같은 권역의 평균 임대료 수준보다 1.2~1.7배 가량 높은 임대수익을 거두고 있다”며 “임차인도 신용도 높은 우량한 기업을 최우선으로 선택, 다수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높은 배당수익률도 투자 포인트다. NH프라임리츠는 공모가 원 기준으로 1년 차 배당률을 5%대로 설정했고, 최초 편입 자산 기준 7년 평균 5...
리츠는 오피스, 상가, 주거용 건물 등 부동산을 공동구매하는 방법 중 하나다. 투자하는 지분만큼 부동산에서 나온 임대료 등 수익을 배당받는다. 상장 리츠는 이 지분이 거래소에서 주식 형태로 거래되기 때문에 부동산에 실제 투자하는 방식과 달리 현금화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 실물을 팔아야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직접 투자나 폐쇄형 부동산펀드와의...
통상 물류비용은 인건비, 물류비, 임대료가 30ㆍ30ㆍ40% 비율로 임대료 비중이 가장 높다. 따라서 물류 운영 시 수요자는 물류부동산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류부동산 공급자와 투자자도 입지ㆍ배후, 건물 환경을 고려하여 임차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공급해야 한다.
보고서는 입지ㆍ배후의 주요 고려사항으로 접근성, 수요, 공급, 근무환경 등을 제시했다.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