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와 디오픈 출전티켓이 걸려 있는 제9회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챔피언십(AAC)이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뉴질랜드 웰링턴의 로열 웰링턴 골프코스에서 열린다.
아시아 지역의 골프 발전과 아마추어 선수 육성을 목적으로 2009년도 창설된 이 대회는 매년 국가와 도시를 순회하며 서키트로 개최한다.
창설 첫해는 중국 선전의 미션힐스에서 열렸다....
CJ컵 초대 챔피언을 놓고 저스틴 토마스와 마크 레시먼(호주)은 마지막 18번홀(파5·568야드)에서 이글을 놓치면서 연장전에 들어갔다.
PGA투어 6승의 토마스는 투어데뷔 첫 연장전이고, 3승의 레시먼은 디 오픈 연장전에서 패한 일이 있다.
토마스는 22일 제주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파72·7196야드)에서 열린 국내 최초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1998년 루키 시즌에 메이저 대회인 맥도날드 LPGA 챔피언십과 US 여자오픈에서 2승을 거둔 박세리는 20홀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우승을 차지한 US여자오픈은 한국 언론이 선정한 ‘한국 스포츠 60년 사상 최고의 명장면’ 중 3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금융위기로 시름에 빠져있던 국민에게 희망을 준 박세리는 이후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여성골프계에서 이뤄진...
브리티시여자오픈 챔피언 김인경(29·한화)과 장타자 김세영(24·미래에셋), 그리고 전인지(23)도 우승타이틀 도전에 나선다. 김인경은 에비항 챔피언십 이후 김시우(22·CJ대한통운)를 응원하러 프레지던츠컵에 갤러리로 나선이후 역시 달콤한 휴식을 취했다. 시즌 1승이 아쉬운 전인지는 올해 2위만 5차례했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4승을 올리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코스(파72·7166야드)
▲출전선수-배상문, 강성훈, 최경주, 김민휘, 위창수, 필 미켈슨, 잭 존슨, 존 댈리, 케빈 나, 존 허, 마이클 김, 빌 하스, 웹 심슨
▲디펜딩 챔피언-브렌던 스틸(미국)
▲JTBC골프, 6일 오전 6시30분부터 생중계
2013년 5월 HP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2014년 10월 프라이스닷컴 오픈 등 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배상문은 2015년 10월 국내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을 마치고 군에 입대했다. 이때 PGA 투어에서 배상문에게 군 복무를 마친 뒤 1년간 투어 출전 자격을 인정해줘 2017-18시즌 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배상문은 지난달 전역후 처음으로 KPGA 투어...
올해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최혜진(18·롯데)은 9언더파 207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2015년 이 대회 챔피언 전인지(23)는 7언더파 209타로 단독 9위에 랭크됐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해 11월 투어 챔피언십 김하늘(29ㆍ하이트진로)을 시작으로 올해 5월 살롱파스컵 역시 김하늘, 7월 김해림, 이달 초 JLPGA 챔피언십 이지희(38) 등 최근 JLPGA 투어 메이저...
이날 기록한 7오버파 79타는 2015년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 81타 이후 2년 만에 개인 최악의 스코어다.
이지훈이 15~17번 홀 3연속 버디를 앞세워 뛰어올랐다.
이지훈은 “챔피언 조에서 몇 번 경기한 적은 있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며 “우승보다는 지키겠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
예비 신랑 이동하(35)가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작년 신인 때 용평리조트오픈에서 우승한 이소영과 아직 이렇다 할 성적이 없는 전종선은 나란히 보기없이 6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시즌 3승을 올린 상금랭킹 2위 김지현(26·한화)과 2승을 따낸 상금랭킹 4위 오지현(21·KB금융그룹), NH투자증권 챔피언십 우승자 김지영2(21·올포유),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챔피언 김민선5(22...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MB 아이언을, 디 오픈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는 T-MB 3번 아이언으로 우승컵을 안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에서 장수연이 AP2 아이언으로 우승했다. 지미 워커 (AP3, MB), 빌 하스 (AP3, AP2), 라파 카프레라 베요 (MB), 찰리 호프만 (AP2), 러셀 헨리 (T-MB), 이안 폴터 (AP2), 스티브...
김승혁(31)이 ‘와이어 투 와이어’우승을 달성하며 제니시시 초대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첫날 64타를 쳐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김승혁은 2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 코스(파72·736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니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하면 상금외에 제네시스 럭셔리 중형 세단 G70, 그리고 오는 10월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씨제이 컵@ 나인 브릿지(THE CJ CUP @ NINE BRIDGES)와 2018년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의 출전권은 덤이다.
한번 우승으로 PGA투어 진출까지 가능한 꿈의 무대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이다.
대회는...
김민휘는 1라운드에서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 이정환(26)과 제36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이상희(25)와 함께 경기를 갖는다.
지난주 제33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캐나다의 리차드T. 리(27·한국명 이태훈)는 이번 대회를 통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이번 주 일본에서 진행되는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의 아시아퍼시픽 다이아몬드컵...
한국은 올 시즌 유소연(27·메디힐)이 ANA 인스피레이션,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US여자오픈, 김인경(29·한화)이 브리티시 여자오픈, 한국계 재미교포 다이엘 강(25)이 KPMG 우먼스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메이저대회 한 시즌 4승을 기대했으나 물건너 갔다.
디펜딩 챔피언 ‘8등신 미녀’ 전인지(23)는 이날 1타를 잃어 합계 1언더파 212타로 공동 18위에...
한국은 올 시즌 유소연(27·메디힐)이 ANA 인스피레이션,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US여자오픈, 김인경(29·한화)이 브리티시 여자오픈, 한국계 재미교포 다이엘 강(25)이 KPMG 우먼스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에서 우승을 기대했으나 물건너갔다.
다만, 김세영(24·미래에셋)이 공동 6위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누가 웃을까.
특급신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주춤한 사이에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자 김인경(29·한화)과 시즌 우승이 없는 리디아 고(20·PXG)가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김인경은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오랜만에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을 한다는 자체를 즐기고 오겠다.
-지난해 US여자오픈에 처음 나갔는데 배운 점이 있나.
컷오프됐다.(웃음) 한국에서 하던 기술로는 할 수 없는, 미국 골프장 잔디에 맞는 기술이 따로 있는 것 같았다. 그런 점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유소연, 박인비 선수와 공식연습라운드를 같이 하면서 좋은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초대 우승자는 일본오픈 챔피언 한장상(76)이 차지했다. 2회 대회는 한 장상이 최상호(62), 최윤수(69)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정상에 올라 대회 2연패를 자치했다. KPGA챔피언십과 한국오픈을 제외하고는 매경오픈(36회)에 이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신한동해오픈은 올해로 33년째다. 대회명은 9회때부터 바뀌었다.
매년 새로움을 추구하는 신한동해오픈의...
지난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이후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은 “타이틀을 방어해야 한다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크게 의식하지 않고 여태껏 해왔듯이 내 스윙과 경기 내용의 완성도가 높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에 경기를 풀어나가는...
롯데마트 여자오픈에 이어 NH 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우승하면서 기대주로 떠 올랐다. 그런 그가 다시 1년 정도 지독한 슬럼프에 빠졌다. 올 시즌 17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은 단 2번. 퍼팅이 말썽을 부리면서 우승권은 커녕 중위권에 머물렀다.
장수연은 10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베네스트 골프클럽(파72·6397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메이저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