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매장의 최대 강점인 신선·즉석조리 식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통해 직접 장바구니를 채우는 고객을 적극 유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그랑 그로서리(Grand Grocery)’ 매장을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그랑 그로서리는 전체 매장의 90%를 식료품으로 채운 쇼핑 공간이다. 롯데마트의...
신세계는 올해 강남점 식품관과 남성명품매장 확장 리뉴얼 등 오프라인 공간 혁신을 이어간다. 현대백화점은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팝업 플랫폼’을 727㎡(약 220평) 규모로 3월에 선보이고, 더현대 대구엔 내달 중 셀린느를 오픈하는 등 리뉴얼을 지속한다.
업계 관계자는 “작년 한해 쉽지 않은 내수 환경에서도 역대 최대 매출과 연결회사의 내실 경영으로...
여기에 스타필드 수원 바버 메가 스토어가 바버의 통합 라인들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매장이란 점도 고객을 끌어모은 요인이 됐다. 왁스 재킷의 재왁싱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리왁스 스테이션’, 80년대 초 당시 왁스 재킷을 전시해 바버의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헤리티지 전시존’ 등을 갖춰 고객 체류 시간을 늘렸다....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인 신선 및 즉석 조리 식품을 중심으로 먹거리에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한 새로운 유형의 대형마트다.
특히 대형마트 최초로 식품과 비식품 매장의 비중을 9대1로 구성했다. 식품 매장은 롯데마트 최대 규모의 간편식과 즉석 조리식 매장을 중심으로 스마트팜, 건식 숙성육 특화존, 건강 상품 특화존 등 차별화 콘텐츠로 꾸렸다. 반면 비식품 매장은...
아울러 한섬은 앞으로 기존 홀세일 전략과 더불어 글로벌 오프라인 영업망 구축을 통해 글로벌 패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섬은 파리패션위크 참가를 통해 시스템·시스템옴므의 글로벌 홀세일 규모를 점진적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4년 가을·겨울(FW)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홀세일 쇼룸에서는...
온라인에서의 식품 매출 비중은 90%로 오프라인 매장(70%)을 크게 웃돈다. 실제 축산·과일·건식 등이 온라인 매출 상위 품목에 포진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2030세대 고객 수가 3년 전과 비교하면 30% 성장하는 등 고객 기반이 확대되는 성과도 거뒀다.
홈플러스 내부에서는 “지금과 같은 정상 추세가 이어진다면 앞으로 3년 내 온라인 매출 2조 원을...
지난해 1월엔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동커이 빈컴센터 (Vincom Center Dong Khoi)에 1호 오프라인 매장의 영업을 개시했다. MRMI의 주도 아래 에이피알은 베트남 내 널디 매장을 늘려 나가며 현재 호치민에 2곳, 하노이에 2곳 등 총 4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다.
베트남 오프라인 매장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성적을 내고 있는 곳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내...
이로써 글로벌 오프라인 매장수는 5000여 곳에 달한다.
토니모리 역시 미국 시장 확대 움직임이 활발하다. 지난해 미국의 대형 유통 채널 1500개 매장에 입점한데 이어 최근 미국 생활용품점 ‘미니소’와 상설 할인 매장 ‘노스트롬 렉’까지 발을 넓혔다.
이처럼 뷰티 로드숍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선 이유는 수익성 확보 차원이다. 뷰티 로드숍...
올해 상반기 더드림페어 프로모션은 백화점, 대리점 등 전국 에이스침대 오프라인 매장에서 47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에이스침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금액대에 따라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번 시즌 사은품은 웰크론 고급침구 세트다. 에이스침대 대리점에서 620만 원, 백화점에서 650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웰크론 호텔베딩세트(Q/K)를, 대리점에서 350만 원...
올해는 강남점 식품관과 남성 명품 매장 확장 리뉴얼 등 오프라인 공간 혁신을 이어가고,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인 '신백선물관' 및 백화점 앱 활성화를 통한 온오프라인 시너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신세계디에프(면세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2억 원 증가한 89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48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4...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를 일본 잡화점 로프트(LOFT)의 오프라인 매장 50곳에 입점시켰다. 비원츠는 2022년 오픈마켓 플랫폼 ‘큐텐재팬(Qoo10)’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아마존 입점에도 성공했다. 비원츠는 피부 건강 관리로 노화를 늦춘다는 의미의 ‘슬로에이징 스킨케어’를 표방한다.
HK이노엔 관계자는 “한국 화장품에 대한 해외...
오프라인 유통 최강자 타이틀도 뺏길 판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유통업계 전체 매출에서 백화점이 차지하는 비중은 17.4%로 전년 대비 0.7%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편의점(16.7%)과의 매출 비중 차이가 0.7%포인트로 좁혀진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신규 출점이 어렵게 되니 백화점 4사 모두 점포 리뉴얼, 브랜드 차별화에...
다양한 중소 K뷰티 브랜드들이 전국 130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주문의 ‘오늘드림’ 배송 서비스 등 올리브영의 채널 경쟁력을 발판 삼아 성장한 것이다. 올리브영은 해마다 3, 6, 9, 12월 최대 할인 행사인 ‘올영세일’을 비롯해 계절별 캠페인을 전개하며 K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때문에 국내 화장품업계에서 올리브영 입점은 인지도 제고와 매출...
또 “중국은 브랜드 투자를 지속하는 가운데 상반기까지 오프라인 매장 효율화 작업(숨‧오휘)을 지속해 나가고 전략 브랜드 중심으로 매출 회복을 위해 온‧오프라인 채널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현재 주가 상승 모멘텀은 부재한 상황”이라며 “LG생활건강 리브랜딩이 성공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실적에 대해선 당분간...
BGF리테일 관계자는 “소비력이 높은 3040세대 고객이 주를 이루며 편의점에서 필요한 식재료를 구매하는 수요가 높아 고무적”이라며 “충분히 확장성을 가진 특화 매장”이라고 말했다.
BGF리테일과 컬리는 특화편의점 1호점의 성과를 바탕으로 2호점 개설 지역을 물색 중이다. 양사는 2023년 7월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한샘 관계자는 "올해 홈퍼니싱 분야에서 온라인 플랫폼 ‘한샘몰’과 오프라인 매장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외부 플랫폼 입점이나 오프라인 매장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대리바트도 다양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서 침체한 주택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앳홈 측은 1분기 중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도 이를 입점할 계획이다.
이명현 프로티원 BM은 “프로티원은 리브랜딩 후 여성 맞춤형 단백질 식품을 찾고 있던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다양한 맛과 제형, 패키지에 대한 요청이 늘고 있다”며 “이번에 파우치형 출시처럼 소비자의 요구를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 채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신제품은 출하가 기준 64만 원으로 가격 부담을 낮췄다. 에센스 화이트, 카밍 베이지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전용 물걸레 흡입구는 추후 출시된다.
LG전자는 초기 구매고객을 위한 최대 10만 원 상당의 혜택도 마련했다.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에서 신제품을...
대면 서비스가 주인 오프라인 유통업계도 AI 기술 도입에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다.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비용 절감을 하는데 AI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올해 AI 경쟁력 강화, 적용 범위 확대에 주력한다. 혁신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하라는 신동빈 회장의 주문을 실행하기 위해서다. 신 회장은 올해 상반기 VCM(옛 사장단회의)...
사실상 성지 매장끼리도 불법보조금 지원 정도가 상이해 직접 발품을 팔며 가격 비교를 해야 하는데, 매장을 방문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고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것으로 보인다. 20대 강 씨는 “성지 시세표를 보고 테크노마트에 가본 적이 있었는데 호객행위가 힘들었다”며 “오프라인 성지보다 조금 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