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교섭단체가 31일 각 당 원내대표와 의원 1명이 모이는 '3+3' 회동을 갖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선거제 개혁안을 논의했으나 제자리 걸음을 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나경원 자유한국당ㆍ오신환 원내대표와 김종민 민주당ㆍ김재원 한국당ㆍ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오찬을 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구를...
여야는 앞서 지난 7일 문 의장과 여야 대표들의 정례 오찬 회동인 '초월회'에서 대규모 집회 등을 통해 국민 여론을 확인한 검찰개혁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최상위 협의기구인 정치협상회의를 구성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당시 초월회 참여를 거부한 이해찬 대표는 협의체에는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황 대표가 결국...
문재인 대통령이 4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등 경제 4단체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갖는다. 우리 경제 침체가 깊어지고 디플레이션 우려까지 높아지면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응책을 함께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만남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BC카드) 대표와 오찬을 했다. 이 자리에는 김주현 여신협회장도 배석했다. 정오에 시작한 비공개 간담회는 오후 1시 30분께까지 진행됐다.
윤 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카드사의 고객 설명 의무 불이행이나 카드 대출 금리산정 문제 등의 사례는 기업 이미지뿐만 아니라 카드업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저하로 이어진다”며 카드사의 소비자 보호를 강조했다.
이어 “경제가...
이번 간담회는 윤 원장 취임 이후 첫 카드업계 대표 단독 오찬회동이다. 업계에서는 여신금융협회 김주현 회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윤 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소비자 보호 강화와 포용금융 실천을 부탁한다”며 “한국은 지난해 말 기준 1인당 카드보유 수가 4장에 이를 정도로 카드업이 국민 일상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지만, 고객 설명의무 불이행이나 카드 대출...
문 의장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지만 인사 청문회를 비롯한 의사 일정 합의에 결론을 내지 못했다.
앞서 이날 오전 문 의장과 이인영·오신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회동도 진행했으나, 나 원내대표가 불참해 논의에는 진전이 없었다.
특히 여야는 청문회 개최...
문희상 국회의장은 12일 여야 5당 대표와의 초월회 회동에서 "초당적 의회외교와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황교안 자유한국당·손학규 바른미래당·정동영 민주평화당·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오찬을 함께하며 "나라 사정이 간단치가 않다"며...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을 찾은 국회 방일 의원단과 일본 자민당 간사장과의 회동이 무산됐다.
방일단 소속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은 1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전날 저녁 니카이 간사장 측으로부터 면담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당초 방일단은 전날 오후 5시...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부터 1시간 30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국민과 함께 분노하고 걱정도 해야겠지만, 희망과 자신감을 드릴 수 있도록 정치권은 협치로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IMF(국제통화기금)나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등 국제기구는 한국의 재정건전성이 이렇게 좋은데 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자유한국당 박맹우·바른미래당 임재훈·민주평화당 김광수·정의당 권태홍 사무총장은 16일 국회에서 만나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을 18일 오후 4∼6시에 열기로 합의했다. 시간을 오찬이나 만찬이 아닌 ‘티타임’으로 정한 이유는 일본 경제보복 대응책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진지한 대화를 하기 위해서다.
윤 총장은 브리핑을 통해...
한편 여야 5당은 회동의 의제가 의제인 만큼 진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형식을 오찬이나 만찬이 아닌 '티타임'으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박맹우 박맹우 한국당 사무총장은 "만찬으로 하자는 논의도 있었지만, 워낙 중차대한 국정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만찬보다는 티타임으로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리블린 대통령에게 6월 30일 이뤄진 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동 결과 등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한 이스라엘 측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조를 기대했다. 이에, 리블린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구축에 대한 문 대통령의 의지 및 한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이스라엘 정부의 지지를...
문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기독교에 바라는 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평화를 놓고 보면 우리가 불과 2017년까지 그때 북한의 핵실험이라든지 중장거리 미사일 실험 이런 것 때문에 우리 한반도에 조성됐던 아주 높은 군사적 긴장, 전쟁의 어떤 위협, 생생히 기억하고 있지 않으냐”며 “그...
문희상 국회의장과 국회 산하 정책연구원인 박진 국회미래연구원 원장, 여야5당 정책연구원 원장(양정철 민주연구원ㆍ김세연 여의도연구원ㆍ홍경준 바른미래연구원ㆍ천정배 민주평화정책연구원ㆍ김정진 정의정책연구소)은 이날 오찬 회동을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정치개혁은 국회 개혁으로, 정당 개혁은 선거 개혁이...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마련한 오찬 참석에 이어 서울 한남동에 있는 삼성그룹 영빈관에서 회동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화천기계는 ‘조국 테마주’로 거론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차기 법무부장관으로 기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화천기계는 해당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감사와 조국 청와대...
이번 회동은 사우디 외교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이 공개되며 외부에 알려졌다.
개별 회동에서 최태원 회장은 석유화학 분야를 넘어서 에너지와 배터리 등 신성장 사업 부문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을 계기로 SK그룹은 사우디와 석유화학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권영수 LG...
회동을 마친 이들은 오후 9시30분께 4대 그룹 총수, 무함마드 왕세자, 이재용 부회장 순으로 차량을 타고 승지원을 빠져나갔다.
신동빈 회장을 제외한 4대 그룹 총수들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초청 오찬에도 참석해 무함마드 왕세자와 인사했다.
신 회장은 이날 오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 참석 일정 때문에...
오늘은 출입기자단 여러분과 올해 두 번째 오찬간담회를 가지는 자리입니다.
금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안팎의 여건을 살펴보면, 무엇보다도 대외 여건이 급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곧 타결될 것처럼 보이던 미·중 무역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세계교역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진 데다 그간 우리 경제를...
김정숙 여사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의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회동을 가졌다.
20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후 삼성전자와 SK그룹, 롯데그룹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의견을 나눴다.
김 여사는 “소외되고 좌절하던 사람들이 따뜻한 손길로 용기와 희망을 얻도록 기업이 사회적 가치에 책임의식을 갖고...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은 한국을 방문한 부엉 딘 후에(Vuong Dinh Hue) 베트남 부총리와 20일 오찬 회동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동에는 부엉 딘 후에 베트남 부총리, 응웬 부 뚜(Nguyen Vu Tu) 주한대사,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열 회장은 “최근 박항서 감독이 맡고 있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선전을 하면서 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