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자(CEO) 선임시 경영진의 참호구축 문제가 발생하거나, 폐쇄적인 경영문화가 나타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
이복현 원장은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8개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CEO 선임이나 사외이사 선임 과정에서의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을 강화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첫 일정으로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를 참석한 윤 대통령은 한국과 네덜란드 간 반도체 협력은 앞으로 '동맹 관계'로 격상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12일 빌럼-알렉산더르 국왕,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반도체 제작에 필수인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독점 생산 기업인 ASML 본사를 찾는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11일 오후...
한편 윤 대통령 부부는 네덜란드에 도착한 11일 첫 일정으로 동포 만찬 간담회를 한다. 다음 날인 12일부터 공식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첫 일정으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다. 이어 전쟁기념비 헌화, 국왕 내외와 친교 오찬, 국빈 만찬 등 일정을 수행한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 세계 1위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인 ASML...
이 밖에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 국빈 방문 기간 동포 만찬 간담회, 공식 환영식, 전쟁기념비 헌화, 국왕 내외와 친교 오찬, 국빈 만찬, 상·하원 의장 합동 면담, 총리와 단독 회담, 공동 기자회견, MOU 서명식, 총리 주최 업무 오찬, 제2차 만국평화회의 장소인 리더 잘(기사의 전당)과 이준 열사 기념관 방문, 참전용사 간담회, 답례 문화 행사 등 일정도 소화한다. 국빈...
윤 대통령은 청년 사업가가 운영하는 제과점을 들러 '세상에서 가장 멋진 것은 젊음의 도전과 용기입니다. 사장님 적극 지지합니다'라는 문구도 남겼다.
한편 윤 대통령은 시장 방문 이후 인근 식당에서 기업인들을 포함한 간담회 참석자 등과 오찬도 함께했다. 오찬 메뉴는 부산의 대표 음식 돼지국밥이었다.
한 산업부-일 경산성, 일본 오사카에서 5년 만에 축구 교류전 열어양국 장관, 교류전 맞춰 오찬 간담회…'산업·통상·에너지' 협력 활성화 '한 뜻'
한국과 일본의 실물경제 주무 부처가 5년 만에 축구 교류전을 재개하는 등 경제 교류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의 축구 동호회는 2일 일본 오사카에서 축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공식 일정 첫날인 12일 오전에는 암스테르담 담 광장에서 빌럼-알렉산더 국왕과 막시마 왕비 주관으로 개최되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고, 양측 주요 인사들 간의 상견례를 위해 왕궁에서 열리는 리셉션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어 담 광장에 위치한 전쟁기념비에 헌화하고, 왕궁으로 돌아와 국왕 내외와 친교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27일 대통령실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민간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정에는 외교·안보도 있고 경제·사회·교육 정책도 있지만 우리 정부에 제일 중요한 것은 과학"이라며 "가정에서 부모가 열심히 벌어 애들 키우고 가르치는 데 쓰는데, 국가도 마찬가지로 미래를 위해서 과학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오찬과 함께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올겨울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 겨울나기 준비가 잘 됐는지 점검하고, 어르신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어려움은 없는지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마련됐다.
이수연 복지정책실장은 “여름에 무더위쉼터가 어르신의 무더위를 피할...
윤 대통령은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민간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추격자가 아닌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국가 R&D 체계도 이런 방향에 맞춰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은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국가 R&D 투자와 관련 △혁신·도전적 연구 투자 △예비타당성 조사 간소화 △예산 집행 유연화 등 '낡은 규제·제도 혁파'에 대해 강조했다.
지난 한 해 동안 1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활동에 대해 치하하고, 2기 위원과 R&D 혁신 방향 의견을 나누기 위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샌프란시스코에 방문한 윤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각) 첫 일정으로 김건희 여사와 함께 현지 동포 초청 오찬 간담회를 찾았다.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는 150여 명의 동포들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120년 전 하와이에 도착한 한인이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미국 본토에...
샌프란시스코 일정은 동포 간담회로 시작한다. 이어 APEC 정상회의 첫 세션인 업무 오찬 형식의 회원국 및 초청국 정상 간 비공식 대화(16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 교환하는 일정(17일)도 참석할 예정이다.
17일 오후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스탠퍼드 대학에서 '한일 및 한미일 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좌담회에...
김동연 지사는 13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중소기업인 오찬간담회를 열고 "오랫동안 경제를 총괄한 사람으로서 올해 하반기, 내년 상반기 상당히 우려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노상철·고병헌·손인국 부회장, 김식원 중기중앙회 경기지역회장, 한영돈 경기북부지역회장, 김동현 뿌리산업위원장...
APEC 기간 윤 대통령은 15일 동포 간담회, APEC CEO Summit(서밋), 개최국 주최 환영 리셉션,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는 첨단기술 분야 한인 미래 세대와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16일 '모두를 위한 회복력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 창조'라는 주제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첫 세션에 참석해 업무 오찬 형식으로 회원국 및 초청국 정상과 비공식 대화를...
15일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는 윤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동포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 부부는 간담회에서 동포 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모국과 유대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윤 대통령은 APEC CEO Summit(서밋)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투자 신고식도 참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함께 개최국 주최 APEC 환영...
간담회를 마친 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함께 국회 사랑재로 걸어가 오찬도 함께했다. 오찬에서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의사소통 만사형통 운수대통'이라고 건배사를 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라는 의미로 '소화제'라고 말하며 건배를 제의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윤 대통령이 이날 사전 환담과 상임위원장 간담회, 오찬까지 참석한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 적극적으로 야당과 상임위의 의견을 청취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감사하고 존중한다”고도 했다.
다만 윤 대통령이 말보다는 행동과 실천으로 국정기조 변화와 야당 요구에 부응하는 조치를 보여줘야 한다는 지적을 덧붙였다.
홍...
윤 대통령은 간담회 이후 국회 사랑재에서 이어진 오찬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간담회 때 하신 말씀은 제가 다 기억했다가 최대한 국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
이와 함께 "시정연설, 간담회 모두발언, 또 마무리 발언에, 오늘 이렇게 국회에 와서 우리 의원님들과 또 많은 얘기를 하게 돼서 저도 아주 취임 이후로 가장 편안하고 기쁜...
한편 윤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야당 의원과 먼저 악수하는 모습도 보였다. 시정연설이 끝난 뒤 윤 대통령은 국회 상임위원장단과 간담회 및 오찬도 했다. 직접 '협치'를 시정연설에서 언급하지 않았으나 윤 대통령이 야당에 각종 민생 법안과 내년도 예산안 처리 협조 차원에서 한 걸음 다가선 행보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