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에는 배우 오정세, 고규필, 임철수 등 특별 출연 라인업이 화려하다. 이 가운데 송중기가 출연하게 되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송중기가 어떤 역할로 김수현, 김지원과 마주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호기심도 증폭되고 있다.
송중기는 "작품에 힘이 되고자 왔는데 제가 오히려 더 재밌게 찍고 가는 것 같다. '눈물의 여왕' 많이 기대해 달라"라며...
임상춘 작가 특유의 사람 냄새나면서도 따뜻한 각본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사계절 경관과 어우러질 예정이다.
아이유와 박보검이 청년기의 애순과 관식을, 문소리와 박해준이 장년기의 애순과 관식을 맡아 연기했다. 이들 외에도 나문회, 염혜란, 오정세, 이준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많은 호평을 해준 건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연출을 해준 박인제 감독님, 강풀 작가님, 최고의 스태프와 배우들 덕분에 이미현이 빛났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없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감독상은 '밀수'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 남우조연상은 '거미집'의 오정세, 신인여우상은 '다음 소희'의 김시은, 신인남우상은 '귀공자'로 데뷔한 김선호에게 돌아갔다.
배우 오정세(46) 측이 경운기 추돌사고 관련 입장을 밝혔다.
20일 소속사 프레인TPC는 “18일 회사 차량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대표를 포함한 직원들이 현장으로 내려갔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경찰의 조사를 받았고 동승자 오정세 배우는 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운전자 이야기를 청취하고 사고 당시 영상을 체크하는 등 여러모로...
배우 오정세가 탑승한 차가 경운기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9일 경차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58분경 충남 금산군 부리면의 2차로 도로에서 승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A씨(60대)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아내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승합차에는 배우...
이창동 감독, 정지영 감독, 배우 송강호, 송중기, 나문희, 이정은, 임수정, 한예리, 전종서, 박은빈, 이주영, 이솜, 이성민, 박성웅, 유지태, 오정세, 안재홍 등 국내 유명 영화인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찾아온 관객도 빼곡히 객석을 채웠다.
평일인 5일 역시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 오픈토크를 시작으로 야외무대에서 연이어 열린 영화 ‘독전2’, ‘발레리나’와 드라마...
‘거미집’은 검열이 만연했던 1970년대에 걸작을 찍으려는 광기의 영화감독(송강호)와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행동하는 제작자(장영남), 배우들(임수정, 오정세 등)의 한바탕 소동극을 그린 작품.
올해 칸영화제 초청작으로 ‘장화, 홍련’,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밀정’ 등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이 '영화 단짝' 송강호와 다시 호흡을 맞춰...
영화 촬영 세트장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송강호, 박정수, 오정세, 임수정, 정수정, 전여빈 등 연기자들이 펼치는 연기가 압권이라는 평을 받았는데요.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일찌감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다소 어렵거나 난해하다는 선입견을 줄 수 있는 작품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국민 배우’...
‘거미집’은 이미 작업을 마친 영화를 추가 촬영하고 싶은 1970년대 영화감독(송강호)이 당국의 영화 검열, 재촬영을 반대하는 제작사 대표(장영남), 스케줄이 꼬여 불만스러운 베테랑 배우(임수정)과 톱스타(오정세) 사이에서 경험하는 일화를 다룬 내용으로 올해 칸영화제에 초청됐다.
CJ ENM이 배급하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도 같은 날 결전에...
임수정이 베테랑 배우 민자 역, 오정세가 당대의 톱스타 호세 역, 전여빈이 신인 제작자 미도 역으로 출연한다.
‘쉬리’ 강제규 감독이 모처럼 메가폰을 잡아 주목받은 ‘1947 보스톤’도 추석 연휴 시작을 앞둔 27일 개봉일을 낙점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실존인물 손기정이 1947년 보스톤 올림픽 국가대표 마라톤팀 감독으로 부임하며...
해상(오정세 분)은 몇천 억대의 재산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며 여전히 ‘미친 교수’라는 타이틀을 달고 학생들을 가르쳤다. 홍새(홍경 분)는 밤낮으로 수사에 매진했고 경문(박지영 분)은 능숙한 카페 사장님이 됐다. 그리고 어느 곳에선가 문춘(김원해 분)과 강모(진선규 분)가 그런 두 사람을 성원했다.
산영은 여전히 귀신을 보았지만, 전처럼 무섭거나 두렵지는...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운 세상이라지만, 오싹하고 으스스한 귀신 이야기에 끌리는 건 무더운 여름의 묘미죠. 덥고 습한 날씨 탓에 안 그래도 공포영화가 당기는데요.
장르물, 스릴러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타이밍 좋게 ‘김은희 표 오컬트’를 내놨습니다. 첫 화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성공적으로 한국형 오컬트 세계관을 구축했는데요. 오컬트 문화...
화제성 드라마 출연자 부문에는 이준호, 임윤아, 김태리가 각각 1, 2, 3위를 기록했고 4위 임지연(마당이 있는 집), 5위 신혜선(이번 생도 잘 부탁해), 6위 오정세(악귀), 7위 김태희(마당이 있는 집), 8위 안보현(이번 생도 잘 부탁해), 9위와 10위는 김동욱과 천우희(이로운 사기) 순으로 발표됐다.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TV 드라마 및 OTT...
이날 방송에서는 드디어 공조를 시작한 구산영(김태리 분)과 염해상(오정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두 사람은 옥상에서 투신한 ‘현우’ 귀신을 통해 집에서 출생신고도 하지 않고 학대를 당하고 있는 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경찰을 대동해 무사히 여동생을 구출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현우는 눈물을 흘리며 사라졌다. 그러나 이 사건을...
행사에는 이정림 감독과 배우 김태리, 오정세, 홍경이 참석했다.
‘악귀’는 악귀에 씐 가난한 청춘 구산영(김태리 분)이 악귀를 보는 민속학자 염해상(오정세 분)과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다.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등 숱한 히트작을 써낸 김은희 작가와 ‘VIP’를 연출한 이정림 감독이 손을 잡았고...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등이 출연했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치건(송중기)을 만나 조직 세계에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다.
최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우희락 역을 맡은 신예 홍사빈이 주인공 연규 역을 맡았다. 송중기는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 가수 비비(김형서)는 연규...
불가마 신에는 '남자사용설명서'의 오정세가 특별 출연해 보는 맛을 더한다.
‘킬링 로맨스’의 개성을 한층 북돋는 건 능청스러운 콘셉트의 코미디 연기에 강점을 보이는 이하늬다. 가수 비의 곡 ‘레이니즘’을 편곡한 ‘여래이즘’, 마치 주문처럼 반복 활용되는 HOT의 ‘행복’이 울려 퍼지는 과감한 영화적 시도를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뒷받침한다.
이하늬는 이날...
또 이 감독은 배유람에 대해서는 “차세대 오정세가 될 배우”라고 전하기도 했다.
행사 말미 이 감독은 “마음 편하게 꼭 극장에 오셔서 보셨으면 좋겠다. 같이 보는 게 중요하다”며 “이 영화 보기 전에 ‘나의 아저씨’를 봐야 한다. 이 영화 본 후엔 ‘나의 아저씨’를 못 본다. 우리끼리는 ‘영화가 개봉하면 우리 이민 가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말을 했을 정도였다”...
건방진 바람둥이 톱스타 박강(권상우)이 온갖 궂은 수발을 다 들어주던 매니저 조윤(오정세)와 뒤바뀐 인생을 살게 된다. 단, 바뀐 삶에서는 배우로서의 성공 대신 옛 연인 수현(이민정)과의 결혼을 택해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가 돼 있다.
주인공의 몸이나 인생이 바뀐다는 건 ‘아빠는 딸’(2017), ‘내안의 그놈’(2019)처럼 코미디 영화에서는 잊을 만하면 한 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