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주말에라도 조속히 안건조정위원회를 열어 협상을 진행하자"며 "민주당이 안건조정을 신청한 것은 조 후보자 가족의 증인 채택을 방해하기 위한 꼼수다. 인사청문 절차는 순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반면 정의당은 한국당이 청문회 기회를 박찼다며 제1야당으로서의 역할을 비판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도 "(증인)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청문회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정상적인 청문회를 하려면 민주당 의원들이 전향적인 판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은 감정적인 설전을 주고받으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표창원 민주당 의원은 "입시비리 주장이 많이 있는데 초미의 관심사는...
국회에서 27일 열린 법제사법위 여야 교섭단체 간사인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 등은 증인·참고인 채택 문제를 협의했다.
한국당은 부정 입시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조국 후보자의 딸을 포함해 선친의 웅동학원 관계자, 조 후보자가 민정수석일 때 벌어진 청와대 특별감찰반 블랙리스트 사건 관련 인물 등...
오신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조 후보자의 전날 사법개혁안 발표에 대해 “각종 부정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할 사람이 검찰 개혁을 입에 올리는 것 자체가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면서 “낙마가 확실시되는 조 후보자에게 사법개혁을 묻는 국민은 없다”고 비판했다.
여야는 청문회 증인을 놓고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들어갔다. 한국당은 사실 규명을...
손학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일관계뿐 아니라 한미동맹에도 균열이 생긴 것"이라며 유감을 표시했고, 오신환 원내대표는 입장문에서 "외교적 고립을 자초하는 일방적인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즉각 철회하길 바란다"며 외교·안보 정책을 점검할 국회 안보청문회 개최를 제안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조 후보자 장녀와 관련한 입시 부정 의혹에 대해 당 법률위원회의 법률 검토를 마쳤다”며 “이날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조 후보자가 ‘법적으로는 문제없다’는 강변을 되풀이하는 상황에서 인사청문회만으로는 실체적 진실 규명이 어렵다”며 “법적인 문제가 있었는지를 검찰...
문 의장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지만 인사 청문회를 비롯한 의사 일정 합의에 결론을 내지 못했다.
앞서 이날 오전 문 의장과 이인영·오신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회동도 진행했으나, 나 원내대표가 불참해 논의에는 진전이 없었다.
특히 여야는 청문회 개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사노맹(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활동을 경제 민주화 운동으로 왜곡하며 국민들을 속인 것에 대국민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사노맹이 했던 사회주의 혁명 운동은 경실련이나 참여연대 같은 시민단체들의 경제 민주화...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회동에는 문 의장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휴가 일정때문에 불참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문 의장이 19일부터 결산과 인사청문회를 위한 상임위원회 개최를 제안했고, 이 원내대표와 오 원내대표는 가급적...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조 전 수석을 법무장관에 지명하는 개각은 아무런 의미를 찾을 수 없는 하나 마나 한 개각”이라고 비난했다.
민주평화당 이승한 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이미 조국ㆍ문정인 카드는 국론 분열만 일으키는 편협한 인사로 국민께 검증받았다”고 강조했다.
7월 임시국회는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와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지난 26일 안보국회 위한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면서 열렸다. 하지만 여야의 의사일정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채 문을 열면서 개회식도 개최되지 않았고 상임위원회 회의도 열리지 않았다. 추경안 처리의 확답을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원포인트 안보국회'를 주장하는 두 야당의 입장이...
7월 임시국회는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와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지난 26일 안보국회 위한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면서 열리게 됐다. 다만 여야간 의사일정 합의가 조금도 이뤄지지 않아 개회식은 개최되지 않았고 상임위원회 회의도 열리지 않았다.
한국당은 북한 목선의 입항 사태,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영공 침범 등을 이유로 ‘원포인트 안보국회’를...
오신환 원내대표는 “당 자강에 앞장서야 할 총장이 기자회견을 열어 (유승민) 전임대표와 혁신위원을 흠집내고 당내 갈등을 부추기는 것에 심각한 유감”이라고 했고, 이준석 최고위원도 임 총장을 향해 “이것은 인간의 도리가 아니다”라면서 “임 총장의 즉각적인 해임을 요구한다”고 가세했다.
몇 차례 설전이 오간 뒤에는 동시다발적인 말싸움이 시작됐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나경원 자유한국당ㆍ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하고 추경을 비롯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 처리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댔으나 또다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나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안타깝게도 어떤 합의도 이루지 못했다”면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나경원 자유한국당ㆍ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추경을 비롯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 처리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댔으나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나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안타깝게도 어떤 합의도 이루지...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19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잇따라 회동을 갖고 논의를 이어갔다. 이들은 이날 하루에만 세 차례나 만나 추경,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 촉구결의안 등의 처리와 관련한 접점찾기에 나섰지만 끝내 결과물을 내놓지 못했다.
주된 쟁점은 정경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정경두 국방장관 해임건의안을 비롯해 추경 및 민생법안,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 처리 등 쟁점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실패했다.
비공개 회동에서 나 원내대표는 이 원내대표에게 북한 목선 삼척항 입항에 대한 국정조사를 수용하면 이날 추경을 처리하는 방안과 7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상 주재로 회동을 갖고 의사 일정 등 현안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지난달 24일 확정한 합의문대로 18~19일 양일간 본회의 일정을 잡고 추경안 처리와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 상정 및 표결 처리를...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고발 여부를 당 법률위원회와 논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인사청문회 결과 윤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를 반드시 채택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윤 후보자는 그동안 청문회 단골 주제였던 탈세, 위장전입, 투기, 음주운전, 논문표절 등 무엇 하나 문제가 된 게 없다"며 "권력의...
후보직에서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막판에 인터뷰 녹음파일이 공개되자 윤 후보자는 변호사를 소개한 건 사실이라고 말을 바꾸며 변호사를 소개는 했지만 선임된 것은 아니라고 어이없는 변명을 했다“며 ”인사청문회장에서 하루종일 거짓말 한 사실은 도덕성 차원에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