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진출 수요가 많기 때문에 2009년에는 참가업체를 15개사로 늘릴 예정이다.
KOTRA 시장전략팀 오성근 팀장은 “한미 FTA 비준과 함께 확대 개방될 미 정부조달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마케팅 채널이 필수적”이라며 “KOTRA의 정부조달 진출사업에 참여하고, 지사화사업과 물류사업을 연계해 현지 납품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는 관심을 넘어 우리 기업들이 UN 조달시장에 실제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KOTRA(사장 홍기화) 오성근 시장전략팀장의 각오다.
KOTRA는 4일 본사에서 ‘UN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원자력국제협력재단과 공동으로 UN산하기구(WHO, IAEA, UNICEF) 조달 담당관을 초청, 우리...
KOTRA 시장전략팀 오성근 팀장은 “EU는 각국 정부조달 외에도 IAEA, WHO, UNICEF 등 20개 UN기구와 EBRD(유럽개발은행), NATO 군납 조달 등 다양한 조달 가능성이 있어 신 시장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크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국내업체의 정부조달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KOTRA 오성근 시장전략팀장은 "첨단 기술력을 자랑하는 미군이 국내기업에 관심을 갖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KOTRA는 미군과의 긴밀한 협력 하에 국내 유망기업의 미군 조달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OTRA는 2000년대 초부터 해외정부 및 국제기구 조달시장을 전략적 타깃시장으로 설정하고...
연수회에서 이에 대해서도 소개할 것"이라며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했다.
KOTRA 오성근 시장전략팀장은 "이번 행사는 공급업체 등록과정 실습과 함께 일대일 상담도 병행해 과거 어느 설명회보다도 효과가 높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유엔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