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내가 모든것을 정당화할수없지만 난 아무이유없이 약자를 괴롭히고 그런거 아니라고 생각하거든H 거기서 약자인 친구가 아니잖아H: 날 괴롭힌 이유가 뭐니?김히어라: 문론 그러면 안되는건데, 내 합리화라고 생각해. 근데 내 기억에 뭐냐면..너와 E F 가 H가 어떤 오빠들이랑 시간을 보냈어. 근데 다른학교 언니가 "야 걸레같은년아" 엄청 욕을하고...
이날 소정(가명)씨의 친오빠는 “동생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경찰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믿음직스럽다고 생각했다. 잘 만나보라고 이야기했던 게 너무 후회된다”라며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을 했다. 상식적으로 목 졸려 죽은 사람이 변기통에 엎드려 있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토로했다.
사건이 벌어지던 지난 8월 15일 새벽 1시, 두 사람은...
그렇게 미주 투어를 보냈는데, 갑자기 싸이 오빠한테 연락이 왔다. 그때 보내준 노래가 '아이 러브 마이 바디'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울하고 무슨 노래를 해야 하나 고민됐다. 그런데 싸이한테 연락이 왔다. 피네이션과 계약한 것도 아니었는데 '굿 뉴스'라면서 '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보내줬다. 그걸 듣고 미주 투어에서 처음으로 웃었다"라며...
이수현은 “생각한 것보다 나는 훨씬 더 많이 사랑받는 사람이더라”라며 “수많은 걱정과 위로와 응원의 글들을 보면서, 얼굴도 제대로 본 적 없는 나를 딸처럼, 조카처럼, 언니처럼 그리고 동생처럼 아껴주신다는 게 어떻게 가능한 일이지 싶을 정도로 과분한 격려와 위로를 받았고 스스로를 더 사랑하고 보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힘든 일을 겪지 않았다면 결혼을 못 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려운 상황을 같이 극복하면서 더 단단해졌다”라며 “평생 살면서 겪지 못할 일들을 겪다 보니까 오빠랑 끈끈해지고 서로를 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다예는 “결혼하기 전에 헤어졌으면 좋겠다는 사람이 많았다”라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이에 친구들 역시 “나도 그런 마음...
엄마 차향숙(진경 분) 말대로 거짓말이 들리는 자신의 능력을 알고도 곁에 있어 줄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 것. 김도하의 관계도 틀어질 거라는 생각에 목솔희는 마음이 심란했다.
하지만 김도하는 달랐다. “내가 그렇다면 그런 것”이라며 위기의 순간마다 나타나 도움을 줬던 목솔희. 그간의 모든 말과 행동이 이해가 가기 시작한 그는 오히려 목솔희를 향한 마음이...
카라큘라가 사고 직후 비틀거리며 현장을 이탈한 이유에 관해 묻자 신 씨는 “사고 전에 병원에 있었는데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상황에 해당 병원 원장님께 구호 조치를 도와 달라고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다”라고 해명했다.
신 씨는 국립수사과학연구원(국과수) 검사 결과 케타민 등 7종의 마약이 검출된 사실에 대해 “평소 복용하는 수면제가 향정신성 의약품이어서...
어렸을 때부터 가정 폭력을 일삼은 아버지로부터 최근 독립했다는 최미경은 “(독립 결정할 당시) 친오빠랑 아버지랑 다툼이 있었는데 불통이 저한테 튀었다. 저를 때리려고 했는데 그 장면을 재윤(아들)이가 계속 봤다. 재윤이가 많이 놀랐는지 2시간을 계속 울더라”라며 “그 모습을 보니까 저도 이제는 아버지랑 살기 힘들 것 같아서 아기 데리고 맨몸으로...
극 중 자신의 주도로 전개되는 유해진과의 자동차 애정신을 언급한 김희선은 “촬영하면서 서로 너무 웃느라 괴로울 정도로 정신을 못 차렸다”면서 “내가 너무 열심히 (연기)해서 해진 오빠도 약간 당황했다”고 돌이켰다.
영화는 망나니 형의 뒷바라지를 하며 살아가는 중년의 남주인공과 홀로 고등학생 딸을 키우며 분투하는 중년 여주인공의 삶이 어우러지는...
갑자기 더 절실해지고, 그녀가 생각나고, 갑자기 진짜 몰입이 됐다”고 고백했다. 9기 영식도 “가볍게 왔는데 (로맨스) 경쟁하고 있네”라며 맞장구쳤다.
11기 영철과 3기 정숙은 ‘솔로민박’에 남게 된 ‘0표녀’ 8기 영숙, 13기 현숙의 배웅을 받으며 ‘조개구이 데이트’를 하러 떠났다. 3기 정숙은 대화 중 11기 영철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등 애교를 보여...
오빠한테 솔직하게 당황스럽다고 말했었다. 이 정도일 거라고 생각도 못 했고 너무 허무한 거다”라며 “내가 그동안 해온 활동들이 결혼이라는 걸로 다 덮이는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지연은 “결혼이라 걸 내가 이른 나이에 선택한 것도 맞고 나의 선택이니까 다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나는 챕터가 바뀐 것뿐이지 정말 똑같다”라고 변하지 않은 자신에 대해...
13기 현숙은 자신을 불러낸 9기 영식에게 “13기에서도 영식 오빠와 친했다. 친오빠처럼 눈만 보면 웃었다”고 말했다. 영식은 “전 친오빠 같은 느낌이라 호감이 전혀 없는 것이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의 이성 친구를 주제로 1시간이 넘는 대화를 나눴고, 9기 영식은 “신기하게 여길 오면 누군가에게 설레는 마음이 생긴다. (13기) 옥순님이...
13기 현숙은 “오빠가 궁금했다. 관심 있다고 말해주려고”라며 2기 종수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2기 종수 역시 “나도 너 궁금하긴 했다”고 화답했다. 이어 종수는 “네가 영철이한테만 관심이 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고, 현숙은 “기회는 잡아야 한다“고 받아쳤다.
1기 정식은 13기 옥순과 방에서 이불을 덮고 대화를 나눴다. 13기 옥순은 “제 원픽은 정식님인데...
야외로 나간 광수는 “어제, 오늘 진짜 옥순 생각만 났다. 나도 신기하다”고 고백했다. ‘폭주 기관차’ 같은 광수의 고백에 옥순은 “부끄러운데 좋다”면서 “결혼 준비는 다 된 거냐”고 물었다. 광수는 “결혼 준비는 해야 된다”면서도 “나는 내가 성공할 것 같다. (내) 환경이 처음부터 좋진 않았지만, 내 와이프에겐 좋은 것만 사주고 싶고 남부럽지 않게 해주고...
이어 “가족인데도 불구하고 서로 힘들게 어떻게든 맞추면서 살아오기는 했지만, 할머니가 나이가 드시고 저도 제 생각이 뚜렷해지면서 더더욱 안 맞았다”라며 “할머니와 가족 상담도 받으러 다녔고, 오빠가 국제 학교에 다니니 명절 같은 때엔 제가 그 옆을 채웠다. 가족으로서 으샤으샤 하려는 때는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준희는 최근 할머니를...
13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김부선은 “2일 딸의 의붓오빠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를 걸어 다짜고짜 내 딸이 결혼했다는 말을 지나치게 무심하게 전했다”고 12일 밝혔다.
김부선은 “어떤 남자인 줄도 모르고 덜컥 결혼이라니, 믿기지 않았다”며 “직접 얼굴 보고 대화하고 싶었으나 거절당한 상태다. 엄마로서 노파심에 혹시 딸이 사기꾼에게 속아 결혼한 건 아닐까...
정숙의 등장에 솔로남들은 벌떡 일어났고, 정숙은 “사석에서 짧은 시간 뵀는데 젠틀하다고 생각했다”며 2기 종수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다음으로 등장한 8기 영숙은 “지난 방송 때 욕구가 안 생겨서 열심히 안 하기도 했는데, 그런 후회를 남기지 않게끔 열심히 하고 가려고 한다”고 남다른 의욕을 보였다. 그는 “11기 영철님이 보고 싶었다. 열심히 참여할 마음...
부모님의 이혼으로 18세부터 혼자 살게 된 김나라는 우연한 기회에 친구가 알던 오빠의 아들을 봐주게 됐다. 고딩아빠였던 남자와 사랑에 빠진 김나라는 만난 지 일주일 만에 연인이 되었고 한 달 뒤에는 동거를 시작하며 함께 살게 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임신 사실을 알게 되자 남자친구는 “책임지기 어렵다”며 태도를 바꿨고 동시에 김나라의 대출금 문제까지...
김종선씨는 “생모는 친오빠가 1999년 41살 나이에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했을 때도 경찰서를 통해 연락이 갔지만 오지 않았다. 정말 본인의 자식이라고 생각했다면 그렇게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제 막내동생이 죽자 갑자기 나타나 거액의 재산에만 눈독을 들이고 있다. 생모는 동생의 통장에 있던 1억 원의 현금과 동생이 살던 집도 모두 자신의 소유로...
윤영은 이 모든 일이 고미숙(지혜원 분)이 오빠 고민수(김연우 분)를 범인으로 몰아간 탓이라 생각했고, 미숙을 찾아가 따졌다. 하지만 해준을 구하고 진범을 찾기 위해 미숙의 도움이 필요했던 윤영. 그는 “내가 도와줄게. 그러니까 나도 한 번만 도와줘”라며 손을 내밀었지만, 미숙이 그 손길을 거절하면서 막막한 상황은 계속됐다. 해준도 이번에야말로 빠져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