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일 오리온에 대해 사상 최대 이익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4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유정 연구원은 “동사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5124억 원, 영업이익은 801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종전 추정 영업이익 690억 원, 컨센서스 영업이익 750억 원을 상회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한...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국사업에서 오리온은 전통채널의 운영 체제를 100% 직접관리에서 간접 관리로 전환하면서 비용을 추구했고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대 회복을 시도했다”며 “하지만 최근 중국제과 시장 경쟁 심화와 동사 기존 브랜드 노후화로 인해 매출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 연구원은 “두 가지 핵심 전략 진행으로...
오리온은 기존 제과 사업에 간편대용식, 디저트, 기능성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진행하며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2 도약에 나서고 있다. 특히, 간편대용식 사업은 일본, 미국 등 선진국에서 그래놀라가 식사를 대신하는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조리과정 없이 퀄리티 높은 원물...
일찍이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 진출해 오리온을 글로벌 제과업체로 성장시킨 담 회장은 2014년 신세계와 이마트에서 임원직을 맡아온 허인철 부회장을 전문경영인으로는 처음으로 ‘부회장’ 직으로 영입해 성장동력 유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담 회장이 영입한 허 부회장은 최근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를 론칭하고 디저트 매장 ‘초코파이...
오리온은 알코올이나 방부제 성분 없이 이를 제어할 수 있는 수분의 황금비율을 찾아냄으로써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오리온 초코파이만의 맛과 품질을 지켜가고 있다.
초코파이는 2003년 제과업계 최초로 단일 품목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했으며 세계 시장에서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초코파이는 작년 말 기준 전 세계에서 약 250억 개가 팔렸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소득 수준 성장에 따른 제과 시장 성장으로 라인 증설을 지속하고 있고, 하반기부터 쌀과자 시장에 진입할 전망이다.
올해 2분기 오리온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한 527억 원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한국에서는 꼬북칩, 생크림파이, 돌아온 썬과 같은 신제품 매출이 호조를 보일 전망”이라며 “중국은 신제품...
포카칩은 ‘초코파이情’과 더불어 오리온의 성장을 이끌어온 대표 제품이다. 1980년대 후반 유럽 등 선진국에서 생감자칩이 ‘스낵의 꽃’이라 불리며 원물을 그대로 가공한 과자로 인기를 끈 것에서 착안, 국내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출시하게 됐다. 포카칩은 밀가루로 만든 스낵 위주의 제과시장에서 생감자 본연의 담백한 맛과 특유의 바삭한...
지난해 출시된 스낵 제품 중 ‘20-20클럽’(2000만 봉지-200억 원) 가입은 오리온의 ‘꼬북칩’과 해태제과의 빠새가 유이(唯二)하다. 두 제품 다 새로운 식감을 내세워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2011년 이후로 기간을 늘려도 스테디셀러 제품은 118개 중 6개에 불과하다. 5% 확률이다. 이들 제품은 지금도 꽤 잘 팔리며 스낵 매출 20위권 안에 포진해 있다.
지난해...
2014년 전문경영인으로는 처음으로 오리온 부회장 자리에 오른 허 부회장은 프리미엄 디저트와 간편 대용식,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4대 신사업 전략을 구상하며 초코파이로 대변되는 제과사업에 머물던 오리온에 다양한 사업을 주문했다.
2016년 제주용암수 인수를 비롯해 2017년 미국 건강기능식품 업체와의 독점 판권 계약, 디저트 매장인 초코파이 하우스 오픈 등...
허 부회장은 “마켓오 네이처는 제과를 넘어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는 오리온의 신성장 동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그래놀라뿐 아니라 다른 제품 개발에도 적극 노력해 농협과 오리온의 경쟁력 키워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리온은 2016년 농협과 합작법인 오리온농협을 설립하고 약 620억 원을 투자해 경상남도 밀양에 간편대용식...
오리온은 이 같은 성과가 국내 최초 4겹 스낵인 꼬북칩의 독특하고 풍부한 식감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은 데 따른 것으로 판단한다. 꼬북칩은 ‘맛’ 위주의 신제품을 선보이던 제과업계에 ‘식감’ 트렌드를 불러일으키며 2017년 최고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출시 직후 품귀 현상을 빚은 꼬북칩은 지난 1월부터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는가 하면, 2월...
조 연구원은 오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6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베트남 제과 시장에서 매출 확대을 통해 전체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CJ제일제당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만 원을 유지하고 "식품통합생산기지가 올해 말 완공되면 베트남 매출이 빠르게 증가할...
수십년간 쌓인 오리온의 탄탄한 제과 레시피와 생산 노하우가 한몫했다. 송 셰프는 “탄탄한 기본기 위에 랩오 파티셰의 베이커리 노하우가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며 “베이커리와 제과연구소의 조합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이전에 없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송 셰프는 초코파이를 가장 맛있게 먹을...
이외에 오뚜기(4.07%), 오리온(2.65%), CJ제일제당(2.28%), 롯데푸드(2.11%), 롯데제과(2.00%), 하이트진로(1.99%)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음식료업종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1.16포인트(1.87%) 오른 4428.71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음식료업종지수는 최근 일주일(3월 28일~4월 3일) 동안 4.46% 오르며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는 0.96% 오르는...
오리온이 제과업계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공개 입찰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하는 ‘상생협력 포털’ 사이트를 오픈한다.
오리온 측은 협력회사와 보다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 포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오리온은 원부재료 및 설비 등과 관련된 협력회사와의 거래를 상생협력 포털 내 온라인...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오리온 측은 60년 제과 개발∙생산 노하우를 결집해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8년의노력 끝에 4겹 스낵을 구현해내는 데 성공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꺼번에 먹는 듯한 풍부한 식감과 겹겹마다 양념이 배어든 진한 풍미로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단기간에 사로잡을 수 있었다. 오리온은 8년에걸친 개발 과정...
오리온이 제과업계 글로벌 100대 기업 중 6년 연속으로 15위권에 진입해 국내 제과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오리온은 20일 ‘2018 제과업계 글로벌 Top 100’에서 14위에 오르며 6년 연속 15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제과업계 글로벌 Top 100’은 글로벌 제과산업 전문지인 ‘캔디인더스트리’가 매년 전 세계 제과기업의 전년도 매출액을 기준으로...
오리온그룹은 2017년 오리온홀딩스와 오리온 합산 기준 매출액 1조 9426억 원, 영업이익 1648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법인은 5년만의 매출 성장에 성공했고, 베트남과 러시아 법인은 호실적을 올리며 성장을 지속했다. 중국 법인은 상반기 불어 닥친 사드 여파 극복에 매진하며 올해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 법인은 신제품과 기존 제품의 동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