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디레몬의 ‘레몬브릿지’ 도입사는 교보생명, 오렌지라이프, 신한생명, 동양생명에 이어 총 5개 회사로 늘어났으며, 이번 도입으로 생명보험사는 물론 손해보험사까지 모두 아우르는 기술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레몬브릿지'는 고객의 보험계약정보와 보험회사(설계사)의 보장분석시스템을 연결해주는 솔루션으로, 고객이 직접 원하는 전용설계사...
신한생명은 종신보험과 사망보험 등 보장성보험에 강점을 갖고 있고, 오렌지라이프는 변액보험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판매채널에서도 고른 분포를 보이는 신한생명과 달리, 오렌지라이프는 설계사 중심의 판매채널로 움직이는 등 회사 성격이 전혀 다르다. 이 때문에 인수 결정 이후 두 회사의 화학적 결합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유진투자증권 김인 연구원은 “작년 신한지주의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대비 7.2% 늘어난 3.1조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 지속이 예상된다”며 “올해도 오렌지생명 인수 효과 2090억 원 반영으로 5.1% 늘어난 3.3조 원의 최대 실적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작년 해외 부문 순이익 규모는 3000억 원을 웃돌면서 상장 은행 중 가장 높을 전망”이라며...
오히려 당국에서는 신한금융의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와 아시아신탁 인수가 훨씬 수월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한금융은 11월 오렌지라이프 자회사 편입 인가 신청을 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당국의 인수 심사 과정에서 지배구조는 중요한 항목이다. 조 회장이 ‘채용비리’로 재판에 넘겨지고, 위 행장이 ‘남산 3억 원’ 사건 등으로 검찰 수사선상에...
신한금융투자 사장에는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이, 신한생명 사장에는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에는 이창구 신한은행 부행장이 신규 선임됐다. 김병철 부사장과 정문국 사장은 비은행 출신으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전까지 주로 지주사·은행 출신 임원들이 CEO를 맡아 왔다.
자회사 CEO 중 외부 영입된 정문국 사장(1959년...
지난해에는 코스피 시장에 넷마블게임즈(공모액 2조6617억 원)와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1조1055억 원)가 상장됐고, 코스닥시장에서도 역대 최고 공모액 기록을 세운 셀트리온헬스케어(1조88억 원)등의 대어급 증시데뷔가 이어졌다. 공모액 1000억 원 이상인 기업은 10곳에 달했다.
반면 올해는 공모액 규모가 1979억 원의 애경산업이 최대였고 공모액이...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도 물러나고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을 새 신한생명 사장으로 내정했다.
이번 신한금융의 인사 핵심은 '세대교체'다. 신한생명 사장 후보인 정문국 사장(1959년생) 내정자를 제외한 전 자회사 CEO를 1960년대 생인 50대로 바뀌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에 이창구 신한은행 WM부문장, 신한캐피탈 사장에 허영택 신한은행...
IPO가 성사되면 동양(2009년 10월)ㆍ한화(2010년 3월)ㆍ삼성(2010년 5월), 미래에셋생명(2015년 7월)ㆍ오렌지라이프(2017년 5월)에 이어 6번째로 상장하는 생보사가 된다. 총자산 108조 원, 자기자본 10조 원, 보유계약 434만 명, 계약액 304조 원을 가진 교보생명은 삼성·한화생명과 더불어 생보업계 ‘빅3’로, 내년 상장 계획을 밝힌 기업 가운데 가장 덩치가 크다....
이밖에 ▲메리츠화재▲오렌지라이프 ▲한화손해보험 ▲삼성화재 ▲한화생명 등이 엮였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이 연속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을 반영할 가능성은 낮으며, 이번 금리인상은 불확실성 해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오히려 12월 국채 발행계획에서 정부가 초과세수를 부채 상환에 활요하겠다는 입장을 해석하는 게 더...
이 밖에 신한금융은 최근 오렌지라이프(ING생명)를 인수한 점과 신한카드가 업계 1위인 점을 감안하면 인수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예상된다. KB금융지주 역시 카드와 손해보험사를 모두 보유해 유인 요인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두 회사 모두 수익 감소세가 뚜렷한 카드와 손해보험업종에 속하고 시장 점유율 역시 높지 않은 곳”...
신한금융그룹이 오렌지라이프 인수 절차 마무리 단계를 앞두고 ‘최고경영자(CEO) 리스크’라는 쉽지 않은 난관에 봉착했다. 신한금융지주 회장뿐만 아니라 주력 자회사인 은행 CEO까지 법적 분쟁의 정점에 서 있는 상황에서 자회사 승인 심사를 앞두고 있는 금융당국의 고민 또한 깊어지게 됐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이번주 중 오렌지라이프 자회사...
오렌지라이프는 최대주주였던 MBK파트너스가 지분 전량인 59.15%를 신한지주에 매각하면서 기존 ‘ING생명’에서 사명을 바꿨다.
3분기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6%p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매출액은 1조4656억원으로 35.5% 늘어났다.
RBC비율은 2분기와 동일한 438%를 기록했다. 가용자본은 3조7290억 원, 요구자본은 8510억 원이다....
명 대표는 이어 “레몬클립뿐만 아니라 자동보장분석솔루션인 레몬브릿지도 교보생명, 오렌지라이프에 이어 신한생명까지 도입하면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험시장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레몬의 자동보장분석솔루션인 레몬브릿지는 올 초...
현재 자산 규모 8위인 신한생명은 6위인 오렌지라이프와 합치면 자산이 62조3000억 원으로 늘어나 NH농협생명(64조4000억 원)에 바짝 다가선 5위가 된다.
이에 따라 조 회장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간 ‘리딩 금융그룹’ 자리를 둔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은 고비마다 LG카드(현 신한카드·인수가 7조2000억 원), 조흥은행(현 신한은행...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오렌지라이프 등 생명보험사 3사의 3분기 순이익 합계는 577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5.6% 하회할 전망이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등 손해보험사 5사의 3분기 순이익 합계는 6452억 원을 기록, 컨센서스를 14.1%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보사들은 폭염 및 집중호우에 따른 자보 손해율 악화가...
1% 하락
△STX중공업,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15만3024주 감소
△S&T모티브, 150억 원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
△삼성생명, 내달 8일 기업설명회(IR) 개최
△현대백화점, 17일 기업설명회(IR) 개최
△신흥,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수 3만1027주 증가
△신풍제약,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3300주 증가
△오렌지라이프, 내달 12일 기업설명회(IR) 개최...
한화·동양생명과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는 각각 4건, KDB생명은 3건이었다.
손보사 중에서도 삼성화재가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DB손해보험이 11건, 현대해상 8건이 등을 기록했다.
등록취소를 제외한 중징계로는 업무정지가 63건, 과태료 부과는 149건으로 집계됐다. 그중 정지의 사유로는 '특별이익 제공 금지의무 위반'이 35건으로 가장 많았다....
ING생명보험(현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반대하는 이사의 연임을 저지하기 위해 이사회 자료 등 내부 정보를 외국계 주주총회 분석기관에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동창(66) 전 KB금융 전략담당 부사장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4일 금융지주회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부사장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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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렌지라이프는 ING생명의 새 이름이다.
신한생명이 오렌지라이프와 손잡고 생명보험업계 ‘빅5’로 도약했다. 올해 초 PCA생명을 인수하며 순위권에 올랐던 미래에셋생명은 멀찌감치 따돌렸다. 두 회사는 ‘빅3(삼성ㆍ한화ㆍ교보)’ 구도 아래서, 4위인 NH농협생명을 자산 규모 2조 원 차이로 맹추격하고 있다. 이처럼 생보업계 순위 경쟁에 불이 붙으면서 시장의 관심은 다음 인수ㆍ합병(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