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주차장 신설, 2개층 수직증축 성공 및 댐퍼를 통한 내력보강 등으로 국내 아파트 리모델링 1~4호를 준공한 바 있다.
또 오금동 아남과 평촌 목련 2·3차, 수원 동신아파트 등 약 9500가구의 수주를 확보한 쌍용건설은 올해 말 시공사 선정이 유력한 855가구 규모의 응봉동 대림아파트를 수주하면 업계 최초로 1만 가구를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이번 수주로 조합설립을 마친 오금 아남, 둔촌 현대, 수원 동신, 평촌 목련아파트 등 약 4000구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주 잔고를 확보하게 됐다.
김한종 쌍용건설 상무는 “아파트 2개층을 수직증축한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3개층 수직증축 단지를 수주했다”며 “앞으로도 서울과 수도권의 수직증축 리모델링 수주를 더욱 강화할...
한편 쌍용건설은 국내 단지 전체 리모델링 1, 2, 3호인 방배동, 당산동, 도곡동 예가를 준공했으며 2012년에는 2개층 수직증축을 통해 밤섬 예가를 리모델링한 바 있다.
또한 조합설립을 마친 오금 아남, 둔촌 현대, 수원 동신, 평촌 목련아파트 등 약 3200가구의 수주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 우성3차와 송파구 오금동 아남아파트 조합은 "건축도면도 확보하고 있고 그동안 수직증축 불허가 사업추진의 걸림돌이었는데 이것이 해소된 만큼 사업성이 좋아질 것으로 본다"며 "특히 10% 세대수 증가도 다행인데 15% 증가라서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수직증축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하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단지 전체 리모델링 1, 2, 3호 사례인 방배동, 당산동, 도곡동 예가에 이어 밤섬 예가까지 완공함으로써 국내 최초로 4건의 리모델링 완성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
조합설립을 마친 오금동 아남, 평촌 목련, 염창동 우성, 수원 동신, 둔촌동 현대아파트를 포함하면 약 6500가구의 추진 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이 가운데 아남과 목련아파트는 내년 착공 예정이다.
구성한 쌍용건설은 지난해 국내 최초의 단지 전체 리모델링 사례인 방배동 쌍용 예가 클래식(구 궁전아파트)를 준공했으며, 2006년에는 국내 최초로 리모델링 전용 전시관을 개관한 바 있다.
이밖에 방배동 경남아파트, 오금동 우창아파트, 아남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도곡동 동신아파트와 당산동 평화아파트 리모델링 착공을 앞두고 있다.
반면 공급 부족에 시달리는 강남권은 송파구 오금동에 동부건설이 석우시장을 재건축한 물량 1개 단지 87가구만 공급이 예정돼 있다.
닥터아파트 이영호 리서치팀장은 "9월에 분양되는 8곳 모두가 재개발이나 재건축의 일반분양이고, 모두가 역세권 단지인만큼 주목할 만하다" 며 "다만 분양가는 높은 물량은 청약시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