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건영’·‘금융 1타 강사’로 불리는 오건영 신한은행 WM컨설팅센터 부부장을 만났다. 오 부부장은 어려운 경제 이슈와 용어 등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국내 최고의 거시경제 전문가로 꼽힌다.
Q.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발생 원인은
첫 번째는 공급망 이슈입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대변될 수 있고, 1990년대 이후 진행된 세계화도 지금의 사태를...
1부에서는 오건영 신한은행 부부장이 경제, 자산 관리 등에 특히 관심이 많은 50대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금리, 환율, 물가 등 어려운 글로벌 경제에 대해 알기 쉽게 분석한다.
2부는 신한은행 전문 세무사인 유병창 세무사가 ‘2023년 달라지는 증여 및 상속과 절세 방안’에 대해 강의한다. 3부에서는 특강 신청시 미리 제출한 질문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최근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우려감을 키우고 있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 원인은 다양하다. 한국은 수출 중심의 국가인 바, 수출 경합국의 환율이 상승(통화 가치 약세)하는 경우 어느 정도 동조화 현상을 보이는 경향이 높다. 최근 빠르게 진행된 유로, 엔, 위안화의 약세는 원화 약세에 일정 수준 영향을 준 바 있다. 또한 큰 폭으로 상승하는 에너지 가격...
오건영 신한은행 WM사업부 부부장은 “현재 원·달러 환율이 오르고 있는 원인은 미국 금리 인상이 가장 크다”며 “기존 미국 금리 인상은 환율 1310원 레벨에 반영됐는데, 잭슨홀을 앞두고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외환시장이 자극받았다”고 말했다.
오 부부장은 이어 “잭슨홀 이후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또 한 번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9.1%로 발표되면서 수차례 이어졌던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은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5bp, 5월에는 50bp(빅스텝), 6월에는 75bp(자이언트 스텝) 인상에도 고점을 확인하지 못하고 오르는 인플레이션을 보면서 100bp 인상, 이른바 울트라 스텝의 가능성을 점치는 전문가들도...
오건영 신한은행 WM그룹 부부장이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에서 ‘40년 만의 인플레이션, 그 원인과 전망은?’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인플레이션 시대 슬기로운 투자생활’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재테크 세미나에선 빚투, 영끌로 시작해 ‘코인존버’, ‘하우스푸어’로 이어지는 MZ세대...
글로벌 경제 분석 1인자 오건영 신한은행 투자상품서비스(IPS) 부부장이 '제9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강연자로 나선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오는 12일 대한민국 금융대전 재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 주제는 ‘인플레이션 시대 슬기로운 투자생활’이다. 빚투, 영끌로 시작해 ‘코인존버’, ‘하우스푸어’로 이어지는 MZ세대 투자자뿐...
오건영 신한은행 WM컨설팅센터 부부장은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대부분 글로벌 국가들의 성장률 예상치는 빠르게 하향 조정되고 있고, 인플레이션은 빠르게 상향 조정되고 있다”라며 “이 속도가 더욱 가팔라지고, 이를 제어하지 못한다면 실제 스태그플레이션으로 향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 국면에 진입했다는 얘기를 자주 접하게 된다.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은 경기 부진을 뜻하는 Stagnation과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Inflation의 합성어로 경기가 침체 일로에 있음에도 물가가 상승하는 독특한 경제 현상을 말한다. 왜 스태그플레이션을 독특한 현상이라고 할까? 일반적으로 물가와 경제 성장은 같은 방향을 향한다....
강연자로는 부의 대이동을 예견한 ‘오!스트라다무스’ 오건영 신한은행 WM그룹 부부장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40년 만에 찾아온 인플레이션에 대해 그 원인과 전망을 살핀다. 더불어 살아남기 위한 분산투자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다수 경제 매체의 베스트 애널리스트 시황 부문에서 상위에 랭크된 김형렬 교보증권...
저자가 글로벌 경제를 좌우하는 인사들의 촌평 등을 바탕으로 ‘4가지 분산투자’라는 투자법이 담겨 있다. 난해한 경제 용어를 쉽게 풀어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쉽고 친절한 생활밀착형 경제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
■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애프터 인플레, 누가 돈을 벌까?
오건영 지음 | 페이지2북스 펴냄 | 404쪽 | 18,800원
연초 이후 각국 중앙은행의 긴축 행보가 계속해서 빨라지고 있다. 연내 1~2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했던 미국 금융 시장 투자자들은 현재 0.75~1.0%의 기준 금리 레벨을 보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추가 인상이 이어지면서 연내 2.5% 수준을 넘는 기준금리의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속도 역시 빨라지고 있다. 지난 금리 인상 사이클이었던 2018년의...
매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끝난 3주 후에는 당해 FOMC에서 연준 위원들이 나누었던 대화를 담은 의사록이 발표된다. 3월 FOMC 의사록이 초유의 관심을 모은 이유는 이 회의에서 시사한 양적 긴축에 대한 불확실성과 0.5%포인트(P) 금리 인상, 즉 연준의 빅스텝(Big Step)에 대한 우려가 컸기에 실질적인 의사 결정 기구인 FOMC에서...
‘신한디지털포럼’은 9월까지 매월 2회씩 강연을 진행하며, 사전에 회원 등록한 3000여 법인의 CEO와 CFO가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수강 가능하다. 추가로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고객은 신한금융투자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다음 10회차 강연은 오는 4월 14일 신한은행 WM컨설팅센터 오건영 부부장이 ‘인플레이션 시나리오’ 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 한 달이 되었음에도 종전까지는 여전히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군사 전략 전문가는 아니지만, 양국 모두 조금만 더 밀어붙이면 혹은 조금만 더 버티면 상대편의 기세가 꺾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역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일방의 승리를 지연시키면서 전쟁의 장기화로 연결될 개연성을 높일 수 있다.
현대 전쟁은 그...
최근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단어는 단연 ‘인플레이션’과 ‘미국 금리 인상’이다. 급격하게 솟아 오르는 물가 상승세를 제어하기 위한 차원에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 역시 발 빠른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고, 금리 인상은 투자자들의 차입 비용을 높이기 때문에 자산 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최근 경제 관련 이슈 중 가장 많이 회자되는 것이 미국 금리 인상일 것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현재 물가 수준에 대해 ‘일시적’인 물가 상승으로 평가하면서 테이퍼링, 혹은 금리 인상과 같은 긴축의 행보를 최대한 늦추려는 행보를 보였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최근에는 긴축의 고삐를 바짝 당기는 모습이다. 물가 상승 기대를 조기에 꺾어 고착화되는 것을...
오건영 신한은행 IPS기획부 부부장은 “금리 상승기 장기채권보다는 짧은 기간 안에 만기가 돌아오는 단기채권에 대한 비중을 늘리는 것이 좋다”라며 “통상 장기채권이 안전자산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금리 상승기에는 유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투자 대상을 조심스럽게 선별해야 한다는 조언도 이어졌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지난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른...
이날 금융대전에는 유튜버 빠숑(김학렬 스마트튜브 경제 아카데미 부동산조사연구소장), 문남중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원, 유튜버 쭈니맨ㆍ쭈니맘, 이고은 스페이스봄 대표, 정선용 ‘아들아 돈 공부 해야 한다’의 작가, 오건영 신한은행 IPS 기획부 부부장 등이 멘토로 나섰다.
MZ세대의 이목을 끈 질문은 ‘사회초년생으로 돌아가면 어떻게 투자할 거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