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개정 자산유동화 법률 시행에 따라 지난 1월 확대 개편한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개정 자산유동화법이 시행된 이후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에 참여 중인 금융사는 증권사 23개사, 은행 4개사, 주택금융공사 및 부동산신탁회사 8개사 등 총 35개사다. 발행인이 특수목적회사(SPC)인 경우, 유동화증권...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일학개미는 올해 일본증시에서 4억4000만 달러 넘게 순매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984만 달러 팔아치우며 매도 우위를 보였던 것과 대조적이다.
이미 올해 순매수세는 지난해 총 순매수 규모(6억3278만 달러)의 70%에 육박한다. 지난해 총순매수액은 2011년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대치다. 이대로면 올해 지난해 순매수 규모를 가뿐히...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분기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금액은 9514억 원으로 작년 4분기 1조7077억 원 대비 36.9% 감소했다
주식관련사채는 발행 시 정해진 일정한 조건(행사가액, 행사기간 등)으로 발행사의 주식 또는 발행사가 담보한 타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 또는 교환이 가능한 채권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테슬라로 나타났다. 서학개미는 이 기간 테슬라를 1억3313만 달러어치 사들였다. 지난달 마지막 주(5535만 달러어치)에 이어 이달 초에도 테슬라가 순매수 1위를 유지하는 상황이다.
반면 연초 테슬라를 밀어내고 서학개미의 사랑을 받은 엔비디아는 순매수 상위권에서 밀려났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리츠(REITs)와 고배당, 커버드콜 등을 포함해 연 분배율 1위에 오른 배당형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이었다. 이 기간 12.12%로 집계됐다. 그 뒤를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10.72%)’가 이었다.
이들 두 상품을 제외하고는 연 분배율 상위 10위권 안에 든 상품들은 연 분배율이 6% 중반대에서 9...
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 예탁결제원,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국회 정무위원회,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가 입법안을 공개했으며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대표발의로 계류된 상태다.
해당 개정안들은 분산원장 기술을 공적 장부로 허용하고, 발행인 계좌관리기관 신설, 장외거래 중개업자 등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자증권법 개정안에서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원장을...
한국예탁결제원은 5일 예탁원 서울 사옥에서 펀드넷(FundNet) 오픈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4년 시작한 펀드넷은 펀드의 생성부터 성장, 소멸까지 모든 과정을 표준화된 메시지를 통해 집중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업계 표준 자동화 플랫폼이다. 현재 700여 개 이상의 기관이 이용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 고영호...
영국 다음 홍콩으로 이 기간 월평균 998억 엔을 순매수했다. 한국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12개월 연속 일본 주식을 순매수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순매수액은 10억 달러(약 1조3500억 원)에 달했다.
닛케이는 "엔화 약세로 일본 주식이 저렴하게 평가돼 외국인 투자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3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를 기초지수로 하는 ELS는 49개, 총 658억 원 규모로 발행됐다. 지난해 1분기 27개, 총 277억 원 대비 금액 면에서 137.54% 늘었다. 지난해 1분기 4개 종목에서 완판 실패 사례가 나타났으나 올해 1분기에는 49개 종목 모두가 발행금액을 채웠다.
SK하이닉스 역시 마찬가지다. SK하이닉스가 기초지수로 포함된 ELS는...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전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꿈드림 장학사업’ 후원금 6000만 원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2009년 설립된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가정환경을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꿈이룸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 실시 및...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1~3월 국내 투자자가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산 종목에 올라 있다. 순매수 액수는 8억3505만 달러에 달한다. 테슬라 주가가 160달러 초반대까지 내려앉으며 저가 매수 심리가 자극돼 매수세가 단절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우려 요소는 또 있다. 국내 투자자들은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에 대해서도 녹인...
신한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무한책임사원(GP)-한국예탁결제원-수탁자 3자 간 네트워크를 연계해 투자조합의 수탁업무를 자동 및 표준화하는 예탁결제원 연동 시스템 벤처넷을 지난달 25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투자조합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자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의 투자조합 수탁업무처리는 위탁자의 운용지시를 메일로...
올해부터 한국예탁결제원에 외국인 주주의 집중투표제 시스템이 구축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잡음이 있는 것이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국내 기업은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는 것이 경영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며 “소수 의견이 나오는 것조차 원천 봉쇄하지 않으면 언제든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이 집중투표제 도입을...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6월 말 시작되는 국제예탁결제기구(ICSD) 국채통합계좌를 위해 적격외국금융회사(QFI, Qualified Foreign Intermediary) 신청 안내자료를 29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당 안내자료는 △국채 등 이자‧양도소득 비과세 관련 제도 △QFI 제도 △QFI 관련 문의사항 △붙임자료 등 4개 구분으로 구성됐다.
국채통합계좌는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인...
이 밖에 외국인 주주들의 집중투표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얼라인 측의 주장에 대해 JB금융은 “몇몇 외국인 주주로부터 해외 투표 플랫폼을 통한 투표에 어려움이 있다는 내용을 통보받은 후 즉시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재확인하였고 문제가 없다는 내용을 통보 받았다”며 “외국인 주주가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의결권 행사 통지내용과 다른 의결권 행사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2년 상장법인 주식 개인소유자 중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32.6%로 3년 전과 비교하면 8.9%포인트(p) 올랐다. 2030세대의 비중은 늘어난 반면 기존에 대부분을 차지했던 4050세대의 비중은 감소했다.
특히 증권사는 고금리 장기화, 부동산 시장 침체로 기업금융(IB) 수익이 감소하면서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브로커리지(주식...
한국예탁결제원은 대구·경북 지역을 대상으로 혁신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K-Camp 대구 5'를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11일까지다.
K-Camp 대구 5는 창업생태계를 강화하고 역량있는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예탁원은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전문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를 K-Camp...
한국예탁결제원은 자사에 의무보유 등록된 상장주식 총 2억1209만 주(46개사)가 다음 달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최대주주 등의 소유주식 처분 등으로 갑작스러운 주가 급락이...
28일 한국예탁결제원 정보데이터시스템(세이브로)에 따르면, 25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시장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주식은 테슬라로 평가액은 100억4017만달러(13조5291억 원)에 달했다. 이어 엔비디아가 93억7775만달러(12조6365억 원)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격차는 7억 달러가 채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 돈으로 따져보면 8924억 원 수준이다.
연초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