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양조 “영탁이 3년간 150억 무리한 요구…박영탁은 상표 ‘영탁’ 상표권자 아냐”영탁 측 “사실무근… 예천양조 측이 로열티 내고 상표 사용하는 방안 협의 중” 반박
가수 영탁과 ‘영탁막걸리’ 제조사 예천양조 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예천양조 측은 22일 공식 입장을 내고 '150억 원'을 요구한 영탁 측의 무리한 요구로 모델 재계약이 불발됐다고 밝혔다....
트로트 가수 영탁 측이 ‘영탁막걸리 제조사’ 예천양조의 150억 원 요구 논란에 대해 반박 입장을 냈다.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세종은 22일 “예천양조는 2021. 7.22. 본건 협상에 대해 영탁 측이 예천양조에 150억 원을 요구하는 등 무리한 요구를 하여 협상이 결렬되었다는 취지의 입장을 냈다”라며 “이러한 예천양조의 주장은 전혀...
예천양조 측은 영탁이 재계약금으로 150억 원을 요구해 협상이 결렬됐다는 입장이다.
예천양조는 22일 공식 입장을 내고 “그동안 많은 분들의 기대를 모았던 예천양조와 트로트가수 영탁 측의 ‘영탁막걸리’ 모델 재계약은 안타깝게도 2021년 6월 14일 만료됐다”며 “최종적으로 재계약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예천양조 측에 따르면 영탁은 지난해 4월 1일 당시...
지난해 1월 영탁이 ‘미스터트롯’에서 ‘막걸리 한 잔’을 부른 후 ‘영탁막걸리’를 만든 예천양조를 시작으로 영탁 본인과 다른 이들까지 ‘영탁’ 또는 ‘영탁막걸리’와 유사한 상표를 특허청에 출원한 바 있다.
강승구 특허청 상표심사정책과 사무관은 “해당 조항에 근거해 거절 결정이 났다는 건 막걸리 제조업체에서 영탁의 승낙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영탁’ 상표를 놓고 영탁 팬들과 영탁 막걸리 제조사 예천양조가 논쟁을 벌이고 있다.
영탁 팬클럽 회원 등에 따르면 영탁막걸리의 상표가 영탁이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막걸리 한잔’을 부른 이후 ‘영탁’을 상표로 하는 막걸 리가 탄생하게 됐다는 주장이다.
영탁 팬클럽 한 회원은 “가수 영탁과의 전속모델 계약이 끝나자 업체 측이 최근...
영탁을 모델로 선정하고 ‘영탁막걸리’를 출시한 예천양조의 하루 매출은 광고 전 150만 원에 불과했지만 광고가 전파를 탄 후 1500만 원으로 순식간에 매출이 10배 불어났다. 예천양조가 지역 막걸리로 전국 유통망이 갖춰지지 않은 점을 감안할 때 괄목할만한 수치다. 역시 영탁이 등장한 빙그레 ‘슈퍼콘’ 유튜브 광고 영상은 두 달 만에 390만 뷰를 넘어섰다....
인기에 힘입어 경북 지역의 전통 막걸리 예천양조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양조는 영탁의 이름을 딴 ‘영탁 막걸리’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영탁은 최근 ‘울산 지웰시티 자이’ 광고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해당 업체가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한 것은 14년 만에 처음이다. 또한 인기 스타만 찍는다는 ‘슈퍼콘’ 광고도 촬영하며 뜨거운...
청송, 예천, 문경, 상주)에서 6개월간 근로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참여 청년 중 1명은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있고, 일 경험을 쌓은 청년 1명은 경북에서 계속 살며 창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활동 청년들은 경북 5개 지역에서 위치한 농업법인, 관광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19개 참여 기업에서 근무하며 맥주 양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