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2일 러시앤캐시의 예주·예나래저축은행 인수를 승인했다.
금융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저축은행 건전경영 및 이해상충방지계획’의 충실한 이행 및 이행 여부 보고를 부대조건으로 내건 뒤 러시앤캐시의 저축은행 인수를 승인했다.
러시앤캐시는 향후 5년간 대부잔액을 40% 이상 감축하고 중장기적으로 대부업을 폐쇄, 대부잔액 레버리지 비율...
여기에 에이앤피파이낸셜(브랜드명 러시앤캐시)은 지난 2월 예나래ㆍ예주 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재일교포 3세인 최윤 회장이 이끌고 있는 러시앤캐시는 ‘일본계’라는 이미지를 벗기 위해 대주주를 일본 법인에서 한국 법인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일본계 대부업체의 대부잔액은 지난해 상반기 기준 4조4000억원으로 전체...
자산운용사나 증권사 등 매물도 폭넓게 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예주ㆍ예나래 저축은행 인수 승인을 앞두고 있는 최윤 아프로파이낸셜그룹(브랜드명 러시앤캐시) 회장이 종합 소비자금융그룹으로의 면모를 갖추겠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러시앤캐시를 2002년 설립해 10여년 만에 수조원대의 국내 1위 대부업체로 키워내더니 이젠 중국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동유럽...
예주ㆍ예나래저축은행의 최종인수를 앞두고 있는 러시앤캐시는 기존 고객 중 신용도가 높은 고객이 원할 경우 저축은행으로 대출 자산을 이전시킬 계획이다. 여기에는 20%대 중후반 금리가 적용된다.
그는 ‘일본계 대부업체’로 불리는 것에 대해서 억울함도 토로했다. 재일교포 3세이고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음에도 외국투자법인이라는 이유로 일본계로 불리는...
러시앤캐시는 예주·예나래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19년 2분기까지 5년간 자산을 40% 줄이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저축은행 인수조건으로 러시앤캐시에 △5년간 자산 40% 감축 △점진적 대부업 철수를 내걸었다.
러시앤캐시가 금융위의 권고를 받아들임에 따라 앞으로 8000억원 이상의 자산을 감축해야 한다. 러시앤캐시의 총자산은 지난해 9월말...
대부업체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는 예주ㆍ예나래저축은행을, 신웰컴크레디라인대부(웰컴론)는 예신저축은행을 인수할 예정이다. 또 친애저축은행을 보유한 J트러스트는 하이캐피탈대부, KJI대부금융 등을 인수한 상황이다.
한편 지난해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대부업이 7조원, 저축은행 9조2000억원, 여신금융회사(카드사 제외)가 16조9000억원이다.
정...
문제는 러시앤캐시의 경우 대부업 자산 축소 부문을 놓고 당국의 가이드라인을 따라야할지 고민할 시간이 필요해 예주ㆍ예나래저축은행의 인수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초 러시앤캐시는 대부자산의 10~20% 정도 감축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40% 감축이라는 가이드라인이 나오자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업계 1위 러시앤캐시의 경우 자산 규모가...
이에 예주·예나래 가교저축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부업체 에이앤피파이낸셜(상호명 러시앤캐시)은 당국의 요구를 수용한 저축은행 인수 여부를 고민 중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대부업체의 저축은행 인수를 허용하려면 이 정도 수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대부자산 3분의 1 이상 등 기본 기준 하에 인수 가이드라인은 대부업체 자산 규모 등에...
국내 1위 대부업체인 에이앤피파이낸셜(브랜드명 러시앤캐시)이 예나래저축은행과 예주저축은행을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에이앤피파이낸셜에 두 가교 저축은행을 각각 600억원대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에이앤피파이낸셜은 대주주적격성 심사와 금융위원회 인가를 거쳐 저축은행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5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러시앤캐시는 예주저축은행과 예나래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웰컴론은 예신저축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됐다. 러시앤캐시는 2009년 이후 총 9차례나 저축은행 인수에 도전했으나 대부업의 부정적 이미지 탓에 번번이 고배를 마셔야 했다.
최윤 러시앤캐시 회장은 “그동안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금융회사로...
예금보험공사가 가교저축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예성저축은행은 한국투자금융지주를, 예나래·예주는 에이앤피파이낸셜을, 예신은 웰컴크레디라인대부를 각각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오랜 숙원이었던 대부업체 저축은행 인수가 가속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27일 4개 저축은행에 대한 입찰 결과 예성·예나래저축은행에는 3개사가, 예주·예신저축은행에는...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가 이날 오후 3시까지 진행한 예비입찰에서 예성가교저축은행은 4개사, 예주가교저축은행은 3개사, 예신저축은행은 4개사, 예나래저축은행은 5개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러시앤캐시와 웰컴론은 이번에 매물로 나온 4개 가교저축은행을 모두 인수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
예보는 내년 1월 말까지 인수 참여자들이 각...
예금보험공사는 매각 공고를 낸 가교저축은행 4곳에 대한 인수의향서(LOI) 접수마감 결과 예성저축은행 4곳, 예나래 5곳, 예주 3곳, 예신 4곳 등의 인수후보가 LOI를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대부업체인 러시앤캐시와 웰컴론이 가교저축은행 4곳에 모두 LOI를 제출한 만큼 인수가격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들 저축은행은 예보의 마지막 가교저축은행으로...
금융당국이 대부업체의 저축은행 진출을 허용한 이후 예보가 지난 2일 매각공고를 낸 예나래·예성·예주·예신 등 4개 가교저축은행 인수전에 참여할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러시앤캐시는 본입찰 마감일인 19일 인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제도권에 편입돼 종합금융그룹으로 탈바꿈하는 것은 최윤 회장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최 회장이 그동안...
대부업이 하고 있는 업무 범위를 모두 할 수 있고 거기에 더해 예금을 받는 수신 기능이 있어 연 2%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아프로파이낸셜은 본점이 서울에 위치하고 총자산 7000억원 이상인 예신ㆍ예주저축은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웰컴크레디트라인 역시 규모가 작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예성저축은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예금보험공사가 다음달 2일 예나래·예성·예주·예신 등 4개 가교저축은행의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예보는 가교저축은행의 원활한 매각을 위해 해당 저축은행의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한편 유상감자를 허용해 인수 부담을 축소하는 등 제도 개선을 함께 추진한다.
예보는 오는 12월10일 가교저축은행의 원할한 매각을 위해 매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교저축은행 이란 부실저축은행을 정리하기 위해 예보가 100% 지분을 인수받아 관리하고 있는 저축은행으로 현재 예성, 예주, 예신, 예쓰, 예나래 등 5곳이 이에 해당한다.
6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4일 해솔ㆍ한울저축은행의 매각입찰 공고를 낸 데 이어 11월 중 예성(옛 W저축은행), 예주(서울) 저축은행 등 예보가 관리하고 있는 가교저축은행에 대해 공고를 낼...
21일 예보가 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민병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유지되거나 매각된 가교저축은행 8곳(예쓰·예나래·예솔·예한별·예한솔·예성·예주·예신)의 총 손실액은 1299억원이었다. 영업정지 이전 적자분 정리명목의 예보 추가 출연과 출자분은 제외된 수치다. 이들 8개 가교저축은행의 총 유지기간은 142개월이었으며 평균...
예보가 대주주인 가교저축은행은 예쓰·예나래·예성·예신·예주 등으로 매각작업을 진행중이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다. 높은 가격에 팔려는 탓에 매각이 성사되지 않고 있어서다.
문제는 이처럼 기존 가교저축은행의 매각작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관리중이던 해솔과 한울도 가교저축은행으로 계약이전 하게 될 경우 예보의 관리부담이 더욱 커질수 밖에 없다는...
예성저축은행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고 예나래, 예주, 예신저축은행은 오는 10월 매각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예쓰저축은행은 지난달 21일 마감한 매각 본입찰에서 유효경쟁 요건 미달로 유찰됐다.
러시앤캐시는 이르면 다음달 매각이 추진되는 예나래, 예주, 예신저축은행 인수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앤캐시는 저축은행을 인수할 경우 모든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