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특히 장기 미인출 예적금 예금자 중 고령자는 인터넷 뱅킹 등을 통해 계좌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횡령 등 금융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65세 이상 고객의 1000만 원 이상 장기미인출 예적금은 450억 원(2077명)으로 조사됐다.
금감원은 100만 원 이상 장기 미인출 예·적금(5조7000억 원, 83만 좌)을 1년 만기 정기예금으로 재예치시...
기준 금리 인상으로 여신(예금) 금리가 오르면서, 부동산 증권 대신 5대 주요 시중은행의 정기 예·적금에 돈이 몰리는 '역(逆)머니무브' 현상이 심화 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과 비교해 올해 1~8월(25일 기준)까지 8개월간 불어난 정기 예·적금 규모는 67조6442억 원(690조366억 원→757조6808억 원)에 달한다.
이달 들어(25일 기준) 5대...
우리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21개의 정기예금과 26개의 적금 금리를 26일부터 최대 0.50%포인트(p)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예금상품은 비대면 전용 '우리 첫거래 우대 정기예금'을 최고 연 3.60%에서 최고 연 3.80%로 인상하며, 그 외 다른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는 0.10%~0.30%p 인상한다.
적금의 경우, 비대면 전용 '우리 200일 적금'을 최고 연 2.60...
신한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오는 29일부터 예·적금 38종에 대해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최대 0.4%포인트(p) 인상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상품별 가입 기간에 따라 거치식 예금은 최고 0.25%p, 적립식 예금은 최고 0.4%p 인상된다
6개월 만기인 신한 땡겨요 적금은 0.4%p 인상돼 최고금리 연 3.6%, 신한은행 대표 적금 신한 알.쏠...
하나은행은 25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0.25%p)에 따라 예적금 등 총 26개(적금 18종, 예금 8종) 수신상품의 금리를 오는 26일부터 최대 0.30%p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및 주거래하나 월복리 적금의 경우 1년 만기 기준 최고 3.70%에서 3.95%로, 3년 만기 기준 최고 4.0%에서 4.25%로 각각 0.25%p 인상한다.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케이뱅크는 적금 2종과 목돈 모으기 서비스 '챌린지박스'의 금리를 최대 0.8%포인트(p)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인상하는 수신 상품은 총 3가지로 '코드K 자유적금', '주거래우대 자유적금'과 자동 목돈 모으기 서비스 '챌린지박스'다.
코드K 자유적금은 아무런 조건 없이 가입 고객 누구나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1년 기준 0.80%p 올려...
SBI저축은행은 예ㆍ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0.5∼0.8%포인트(p)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정기예금 금리 인상은 이날부터 적용되며, SBI저축은행 영업점, 인터넷뱅킹, 사이다뱅크 앱(애플리케이션)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 예·적금 상품이 대상이다.
정기적금 금리는 0.8%p 올라 최고 연 3.6%(인터넷 가입 시)가 된다. 정기예금 금리는 0.5%p 인상됐다. 인터넷 가입...
개인의 경우 최대 2000만 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포인트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 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는 카드 이용대금 청구를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하고 신규 연체이자 감면, 카드론·현금서비스 금리 우대 등을 지원한다.
4대금융그룹과 함께 BC카드도 금융지원책을 내놨다. 먼저...
개인의 경우도 최대 2천만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대출금리와 수수료 감면을 통해 소상공인, 중소기업들 그리고 피해 지역주민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 피해복구와 재기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카드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권 예금금리가 오르면서 직장인 A씨는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하고자 마음먹었다.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기대한 A씨는 3개월 만기인 단기 예금 상품에 가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단기 상품 금리가 워낙 낮은 탓에 고민에 빠졌다. A씨는 “3개월 상품에 가입하고 추후 금리가 오르면 또 단기 상품에 가입하려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은행권이 예·적금 금리를 속속 올리자 시중 자금이 예ㆍ적금으로 쏠리고 있다. 올해 남은 세 차례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추가 기준금리 상승이 예고된 만큼, 은행에 돈이 몰리는 현상이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1년 만기 기준) 금리는...
우리종합금융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주요 예적금 상품금리를 지난 22일부터 최대 0.65%p 인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지난 5월 출시된 ‘하이 정기예금3’의 판매 한도를 2000억 원에서 4000억 원으로 증액했으며, 최고금리도 연 4.10%(개인, 세전, 우대 포함)까지 인상했다.
우리종합금융은 이날부터 9월 12일까지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국민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정기예금 및 적립식예금 33종의 금리를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 수령 시 다양한 혜택과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예금,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적금 2종과 MZ세대 맞춤상품인 KB마이핏적금의 금리를 0.7%p 인상한다.
이에...
60%p 인상하기로 했다.
적금 상품으로는 월드엑스포 부산유치 기원 상품인 '2030부산월드엑스포적금' 금리를 3년제 기준 최고 연 4.60%에서 연 5.20%로 0.60%p 인상한다. 반려동물 전용상품인 '펫 적금' 금리를 1년제 정기적립식 기준 종전 최고 연 3.20%에서 연 4.00%로 0.80%p 올린다.
나머지 예적금 상품들 금리도 0.25%p~0.60%p를 신속하게 인상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21개의 정기예금과 25개의 적금 금리를 오는 14일부터 최대 0.80%포인트(p)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예금상품은 비대면 전용 '우리 첫거래우대 예금'을 최고 연 3.10%에서 최고 연 3.60%로 올린다. 그 외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는 0.25%~0.50%p 인상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시장금리 연동상품으로 'WON플러스 예금' 등을...
하나은행은 13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적금 22종, 예금 8종 등 예·적금 총 30종의 기본금리를 오는 14일부터 최대 0.9%p 인상한다고 이날 밝혔다.
상품별 가입 기간에 따라 적립식 예금 금리는 0.25%~0.8%p, 거치식 예금 금리는 0.5%~0.9%p 인상된다.
주택청약종합저축과 동시에 가입하면 만기에 2배의 금리를 적용받는 ‘내집마련 더블업 적금’...
1차 이벤트에서 이틀 만에 10만좌를 달성하고, 17일에 앵콜 이벤트를 실시해 10일만에 10만좌가 추가로 완판됐다.
지난 1일부터 '주거래우대 자유적금', '코드K 자유적금'의 금리를 연 0.4%~0.6%p 올렸다. 금리 인상 분위기 속에서 높은 금리의 예적금 상품에 몰리는 최근 고객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신한은행은 최근 상승하는 시장금리를 반영해 예적금 25종의 기본금리를 최고 0.7%포인트(p) 인상했다고 8일 밝혔다.
상품별 가입기간에 따라 거치식 예금 3종은 0.5%p ~ 0.7%p, 적립식 예금 22종은 0.3%p ~ 0.7%p 인상된다.
이번 인상으로 신한 쏠(SOL) 이용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쏠만해 적금’은 0.3%p가 인상돼 최고 연 5.3%, 주거래 고객을 위한 대표...
금융당국과 정치권이 은행권에 '이자장사 경고'를 쏟아내자 은행권이 몸사리기에 나서고 있다. 예·적금 금리는 올리고 대출금리는 내리면서 자금이 주식 등 위험자산에서 안정적인 은행권으로 몰리는 '역머니무브' 현상이 가속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한은행, 주담대·전세자금대출 각각 0.35%p 0.30%p 인하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주요 시중은행들이...
디지털라운지에서는 디지털데스크를 통해 △예적금 신규 △신용ㆍ전세대출 상담 및 신청 △제신고 업무 등의 대부분의 개인금융업무가 가능하며 향후 대면창구와 동일한 수준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브닝플러스는 여의도중앙점과 강남중앙점 2개점의 운영을 15일부터 시작해 8월말엔 가산디지털점을 추가한다. ‘토요일플러스’는 18일 우장산역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