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이번 주 정부가 7조8000억 원 규모로 편성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집중 심의하는데, 당정이 목표한 대로 18일(금) 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될지 주목된다. 특히 국민의힘 등 야당이 13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휴대전화 요금 2만 원을 경감하는 데 소요되는 9300억 원의 추경안에 반대하며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삭감을 예고해 논란이 예상된다....
정부가 7조8000억 원 규모로 편성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의 국회 심의도 다음 주에 진행된다. 당정이 목표한 대로 18일 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될지가 관심사다.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최대 200만 원을 현금으로 나눠주고, 특수고용노동자·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에 50만~150만 원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추가지원 및 지원기간 확대 등은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과 일자리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중앙회는 “민생·경제대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안의 조속한 통과에 국회와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달라”며 “중소기업계도 코로나19 위기극복과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이달을 시작으로 지원 기간이 다 소진된 일반업종의 사업장은 60일 더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혜택 추정 근로자는 24만 명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소득이 줄어든 특고·프리랜서에게 생계비(150만 원)를 지원하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추가·신규 지원을 위한 예산으로 5560억 원이 편성됐다.
고용부는 기존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
국회에서 통과된 법을 내가 찬성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키지 않는다면, 그것은 의회민주주의의 자기부정이 됩니다. 그것은 만장일치로 통과된 법만 지키면 된다는 위험한 신호가 될 것입니다.
그 밖에도 지체된 개혁입법을 이번 회기에 완수하기를 요청합니다. 권력기관 개혁은 민주주의 진전과 대한민국 성숙에 꼭 필요한 과제입니다. 개혁입법을 정치적 득실로...
3일 국회에 제출되고 국회 논의과정에서 늘어나거나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1년 정부 예산안'을 보면 내년 총지출은 555조8000억 원으로 올해 대비 8.5% 증가했다. 총지출 증가율은 2019년 9.5%, 2020년 9.1%와 비교하면 소폭 줄었지만, 총지출과 총수입의 격차는 -8.2%포인트(P)로 2019년 -3.0%P, 올해 -7.9%P보다 커 확장적 재정 기조를...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1년 예산안(기금 포함)에 따르면 산업부의 2021년 예산은 11조1592억 원으로 편성됐다.
산업부 예산안은 크게 제조업 경쟁력 제고(4조6705억 원), 차질 없는 에너지 전환 및 에너지 신산업 육성(4조8956억 원), 수출 활력 회복 및 투자 유치 확대(1조4224억 원) 등 3가지 분야로 나뉜다.
분야별로 우선 내년 소재·부품·장비 관련 예산으로...
국회)
△2020년 2차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 선발공고(석간)
△코로나19 피해 버스, 택시업계 지원 추진
△고양창릉·부천대장 청사진 마련
△등록임대 의무위반 합동점검 계획
9월 1일(화)
△국토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2021년 국토교통부 예산안(석간)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시행령‧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석간)...
앞서 지난해 12월 30일 '공수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러나 공수처의 법정 출범일인 7월 15일을 한달 이상 훌쩍 넘긴 최근까지도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 선정작업도 이뤄지지 못한 실정이다. 공수처법의 개정이 없이는 공수처 출범일조차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게 김 의원 측 설명이다.
특히 미래통합당은 공수처 출범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입장을...
결산안을 통과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미래통합당은 지난 14일 ‘문재인 정부 5대 분야 100대 문제사업’ 발표로 8월 국회에서 공세를 예고한 바 있다. 당 정책위원회가 2019년도 정부 결산 검토를 바탕으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관련 24개 사업 ▲일자리 관련 11개 사업 ▲법령 미준수 관련 14개 사업 ▲불법 전용 등 국회 예산권 침해 24개 사업 ▲남북협력 등...
이는 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올 GDP를 0.1%포인트 내지 0.2%포인트 견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저금리 기조가 상당기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이 총재는 “우리 경제가 코로나19 여파를 벗고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는 때까지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반면, 기준금리가 이미 실효하한...
해수부는 9일 이달 3일 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해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쿠폰 발행 사업 예산이 210억 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수산물 소비쿠폰을 발행할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응모 대상자는 대형마트와 수산업협동조합법 및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른 중앙회 및 경제지주가 설립한 유통사업체, 온라인...
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비우량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단기사채를 매입할 특수목적기구(SPV) 설립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가 8일 산업은행에 자회사 형식의 SPV 설립을 승인하면 산은은 이사회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통해 출자를 의결하고, 이후 법인 설립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르면 1주일에서...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해서는 "정부의 희망보다는 늦었지만 6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처리된 것은 천만다행"이라면서 "일자리와 국민의 삶을 지키고,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를 향해서는 3차 추경의 빠른 집행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국회가 통과한 추경안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청년 창업, 소상공인 지원 등에 집중한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3.6조 원을 확보했다.
중기부는 국회에서 통과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3차 추경 3조6114억 원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3차 추경 전체인 35.1조에서 10.5% 차지하는 규모다.
동시에 7조118억 원을 확보한 고용노동부 다음으로 부처 중 큰...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고용노동 위기대응 태스크포스(TF)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담긴 고용부 소관 예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부 소관 추경 예산은 총 7조118억원으로, 재직자 고용유지, 실업자 등 취약계층 생계‧재취업 지원, 청년을 중심으로 한...
지난주 국회는 35조1000억원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정부안 35조3000억원 대비 2000억원이 감액된 규모다. 이에 따라 국채 순증 발행물량도 정부안 23조8000억원에서 줄게 된 것이다.
국고채 감액 규모 8000억원 중 6000억원은 적자국채에서 줄이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총 적자국채 발행물량은 97조1000억원으로 확정됐다.
정부는 안정적...
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국회를 통과한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노동부 소관 예산은 실업급여를 포함한 7조118억원 규모다.
3차 추경 통과로 구직급여 예산은 본예산(9조5천158억원)보다 3조3천937억원 늘어난 12조9천95억원이 됐다. 이는 한 해 구직급여 예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구직급여는 실업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정부예산안으로 제출한 일자리, 할인소비쿠폰, 한국판 뉴딜 사업이 통과됐으며 국회 심의를 통해 영화·방송 분야 직업 훈련 및 일자리 사업이 추가로 반영됐다. 추경 재원 마련을 위한 예산 지출구조조정은 정부 예산안(1883억 원)대로 통과됐다.
◇ 문화예술·관광·영화 분야 일자리 확충 등 1327억 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는 불참할 전망이다. 3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3차 추경이 처리되고 나서 다시 소집될 임시국회에 등원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17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각 상임위에 강제 배정된 의원들은 사·보임으로 재배치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대통령 지시에 따라 3일까지 통과시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