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중국에서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을 격리조치 하는 대학에 관련 비용 41억 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예비비 지출안도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를 2025년까지 일반고로 전환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포함한 대통령령안 20건, 일반안건 3건도 통과시켰다.
자사고·외고·국제고가 도입 취지와 달리...
정부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입국하는 중국 유학생 관리를 위한 임시 주거시설 등에 42억 원을 예비비로 투입한다.
정부는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중국 입국 유학생 관리 및 국가직 공무원 시험장 방역 등 총 2건의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51억 원 지출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는 이달 18일 의결한 긴급방역 대응조치...
아울러 홍남기 부총리는 “당장의 방역 지원 예산은 추경을 기다릴 것도 없이 2조원에 이르는 재해 대책 예비비를 하루라도 빨리 지원하는 것이 마땅하다”라며 “현재 마무리 중인 1차 종합패키지 지원대책도 정부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당장 신속히 지원할 것을 중심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예산과 예비비, 각종 기금이 남아 있어 재원이 모자란 상황은 아니라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정치권에서 여·야 모두 공감하고 , 대통령도 주문한 만큼 곧 추경 편성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기왕에 추경을 편성할 것이라면 신속·과감하고 필요한 적소(適所)에 집중하는 재정투입의 실행으로 실기(失期)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금 코로나19 사태는...
오텍 관계자는 “일반 구급차의 경우 구급대원, 의료진 등이 보호장비를 착용했더라도 감염에 노출될 수 있어 감염병 환자 이송에 음압 구급차가 필수”라며 “최근 이송 건수가 많아지다 보니 정부의 긴급예비비 편성으로 최근 소방청이 10대 이상 주문 및 추가 구매를 논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예비비와 추경을 편성할 경우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단 뜻도 표명했다.
정 총리는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예비비나 가용재원 가지고는 경제활력을 다시 회복시키는 데는 역부족이다, 이런 판단하고 있는 데다가 마침 여야 가리지 않고 추경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어서 정부로서는 미리 있을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준비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범의학계 전문가단체 초청 간담회’를 열어 “기업의 피해 최소화와 국민의 소비 진작,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과감한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며 “예비비를 신속하게 활용하는 것에 더해 필요하다면 국회의 협조를 얻어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것도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예비비와 추경을 가리지 않고 긴급 재정 투입에 협조할 방침"이라면서 "민주당은 더 긴밀하게 움직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예비비 사용과 추경 편성에 협조할 생각이지만 재정의 원칙은 지켜야 한다"며 철저 심사 방침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그에 필요한 재원을...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예비비를 신속하게 활용하는 것에 더해 필요하다면 국회의 협조를 얻어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것도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범의학계 전문가 단체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기업의 피해 최소화와 국민의 소비진작,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과감한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며...
황 대표는 "예비비와 추경을 가리지 않고 긴급 재정 투입에 협조할 방침"이라면서 "민주당은 더 긴밀하게 움직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예비비 사용과 추경 편성에 협조할 생각이지만 재정의 원칙은 지켜야 한다"면서 철저 심사 방침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그에 필요한 재원을 확인하는 대로...
문 대통령은 "기업의 피해 최소화와 국민의 소비진작,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과감한 재정투입이 필요하다"면서 "예비비를 신속하게 활용하는 것에 더해 필요하다면 국회의 협조를 얻어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것도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임대료 인하'도 다시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의 높은...
그러면서 황 대표는 "통합당은 현 위기를 전 국가적 위기로 규정하고 당의 모든 역량을 위기 극복에 총동원하겠다"며 "예비비와 추경을 가리지 않고 긴급재정투입에 협조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조금 더 긴밀하게 움직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즉각 중국 전역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하라"면서 "더는...
정부 대책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강화, 피해업종·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 경제회복의 모멘텀을 살릴 수 있는 내용이 담긴다.
아울러 김 차관은 방역 등을 위해 중엉정부의 목적예비비 141억 원과 지자체 예비비, 재난관리기금 등 1082억 원을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대책 시행을 위한 재원으로 기정 예산 이·전용, 예비비, 기금계획 자체 변경 등을 통해 기존 재원을 우선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 메르스 추경 11조6000억 원…코로나19 추경, 역대급으로 나오나 = 그러나 정치권은 정부에 강력하게 추경 편성을 요청하며 강도 높은 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하고 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일단 정부는 대책 시행을 위한 재원으로 기정 예산 이·전용, 예비비, 기금계획 자체 변경 등을 통해 기존 재원을 우선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정치권은 정부에 강력하게 추경 편성을 요청하며 강도 높은 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하고 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적 측면에서 가장 큰 위협은 코로나로...
그는 “경제적 측면에서 우리 경제의 가장 큰 위협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하방 압력”이라며 “민주당은 예비비를 넘어서는 추경편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정책과 예산은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조4000억 원의 예비비를 신속히 집행함과 동시에 추경을 편성해 빠른 시일 내 국회에 제출해 달라. 다음 주 후반 예정된 코로나 종합 경기대책에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예비비든 추가경정예산(추경)이든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에 협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예산과 입법 등 국회 차원의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 이 절체절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필요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문제에 대해 "우선은 기정예산(의회에서 이미 확정한 예산)과 예비비의 신속한 집행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여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추경 편성 요구와 관련해...
홍 부총리는 "기금 사업의 20% 내에서 금액을 올릴 수 있는데 해당 부분을 검토하고 있으며 예비비도 지원할 예정"이라며 재원이 당장 어려운 상황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이날 오후 출국하는 홍 부총리는 "회의에서 한국 경제와 코로나19 사태 대응과...
지역경제 지원방안으로는 “먼저 지방자치단체의 차단방역 및 방역예방 등을 위해 재난재해 목적예비비, 재난관리기금 등 지자체 자체 재원을 이미 367억 원 집행한 데 더해 향후 약 1000억 원을 추가 집행하고, 진단시약, 마스크 등 주요물품 구매 시 입찰 소요기간을 단축하고자 수의계약을 적극 활용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지방재정의 60%(137조 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