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홍문표, 강승규와 경선 포기일부 예비후보 당사 앞 장외 집회70% 공천 작업 마무리...컷오프 시간29일 쌍특검 재표결로 미뤄질 수도
국민의힘에서 공천 잡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홍문표 의원이 경선 신청을 전격 철회한 데 이어 경선에서 배제된 예비후보들의 시위도 이어지고 있다. 현역 의원 하위 10% 컷오프(경선 배제) 발표도 앞두고 있다.
국민의힘 4선 중진인...
그 밖에 제주갑에서 문대림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현역 송재호 의원을 제쳤다.
한편 3자 경선이 치러진 서울 송파을은 송기호 예비후보가 공천권을 따냈다. 송 예비후보와 경쟁한 박지현·홍성룡 예비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부산 금정에선 박인영 예비후보, 울산 남을은 박성진 예비후보, 경북 포항남울릉은 김상헌 예비후보, 경북 구미을은 김현권 예비후보, 경남...
1석 진보당은 현재 지역구 253곳 중 80여곳에 예비후보를 등록한 상태다. 민주당에 지역구 10여곳 안팎 연대를 제안했다는 설도 있었지만, 진보당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진보당이 민주당에 연대를 요구한 지역구로는 유일한 현역 강성희 의원의 전북 전주을과 통합진보당(진보당 전신) 출신인 김재연·이상규 전 의원이 각각 출마를 준비 중인 경기 의정부을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예비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율을 얻으며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당 대회 대의원 약 36%가 걸린 다음 달 5일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연전연승을 거둠으로써 확고한 공화당 대선 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복안이다.
다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응 연설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본인조차도 아직...
용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출사표를 던졌지만 권 의원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외에도 △김병민 전 최고위원(광진갑) △김경진 전 의원(동대문을) △전상범 전 판사(강북갑·영입인재) △이용호 의원(서대문갑) △구상찬 전 의원(강서갑) △호준석 전 YTN 앵커(구로갑·영입인재) △태영호 의원(구로을) △장진영 서울시당 대변인(동작갑) 등이 경선 없이 본선에 직행하게...
최하위 10%는 경선 득표 30% 감산(나머지 20% 감산)을 받는다.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에 가까운 페널티인 만큼 상당한 잡음이 불가피하다. 비명(비이재명)계 등 비주류가 하위 명단에 대거 포함될 경우, 탈당 후 제3지대에 합류하거나 당에 남아 전당대회에 나서는 시나리오 등이 제기된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설 연휴 직후인 이날부터 평가 하위 20...
피고인 A 씨는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예비후보자로 등록했지만, 지방선거를 앞둔 그해 4월 19일 예비경선(컷오프)에서 탈락했다. 피고인 B 씨는 A 씨의 선거사무소 자원봉사자다.
A 씨가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당은 2022년 4월 초에서 중순께 권리당원 및 권리당원이 아닌 선거구민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방법으로...
6일에는 주정부 주도의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이날은 공화당이 개최한 코커스가 열렸다.
네바다주 경선 방식을 두고 주의회를 장악한 민주당과 그렇지 못한 공화당이 갈등을 빚은 데 따른 결과다. 다만 공화당은 네바다주 프라이머리 결과를 경선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정식 경선으로 인정받는 코커스에만 입후보 등록한 반면, 헤일리 전...
승리해도 대의원 못 받아, 트럼프 참여 안 해지지 후보 없음 62% vs 헤일리 31% 그쳐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빠진 상태에서 열린 공화당 네바다주 예비선거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참패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개표 85% 기준 헤일리 전 대사는 '지지 후보 없음'(62.5%)의 절반도 채 안 되는...
개표 초반 89% 득표율로 1위 확정 ‘지지 후보 없음’ 6%·윌리엄슨 3% 득표율 기록 바이든, 3일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에서도 승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네바다주 민주당 대통령 선거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손쉽게 승리했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개표 시작부터 약 89%의 득표율을 얻으며 지지율 1위를 확정 지었다. ‘지지 후보...
더불어민주당이 엿새간의 총선 예비 후보자 면접 심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면접 마지막 날인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과 경기, 부산, 울산, 대구 등 79개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예비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서울 마포을 현역인 정청래 최고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지역 경쟁력...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엿새간에 걸친 예비 후보자 면접 심사를 마무리합니다. 6일부터는 종합 심사에 앞서 1차 경선지역 후보자를 발표하는 등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아직 지역구 후보자 희망 신청만 받은 시점이지만, 양측에서 나오는 잡음은 상당합니다.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여당 우세 지역에 대거 지원했다는 지적이 나오는가 하면, 민주당이...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치러진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개표율 34% 기준으로 96.5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개표율이 한 자릿수일 때부터 이미 10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압승을 거뒀다.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경선에 나선 작가 메리앤 윌리엄슨과 딘 필립스 하원의원은 1%대 득표율로 바이든...
당 예비후보들은 ‘윤심(尹心)’과 ‘한심(韓心)’ 사이에서 각자도생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30일 “공천은 당이 하는 것”이라는 입장에 대해 “당연한 원칙이고 팩트”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 앞선 ‘김경율 사천(私薦) 논란’ 때와 비슷한 양상인 윤희숙 전 의원 띄우기를 한 데 대해서는 “총선과 공천은 여러 이해관계와 욕망이 충돌하는 지점”이라며 “모두를...
NBC방송은 22일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예비경선)를 하루 앞두고 민주당 당원들에게 투표 거부를 독려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가짜 목소리를 담은 전화가 기승을 부렸다고 전했다.
이에 미국에서는 딥페이크 선거운동을 규제하기 위한 발의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내 최소 13개 주에서 AI를 활용한 가짜 이미지나 오디오, 비디오 콘텐츠로 선거 관련 허위 정보가...
헤일리 후보는 다음 달 치러지는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에서 배수진을 치고 반전을 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화당 예비선거는 초반에 후보자가 두 명으로 압축되는 이례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압승한 뒤 사업가 출신 비벡 라마스와미와 디샌티스 주지사가 잇따라 중도 하차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도 같은 날...
다만 헤일리 전 유엔 대사는 다음 달 24일 공화당 예비선거가 열리는 자신의 고향 사우스캐롤라이나주를 기대하면서 “공화당 경선은 아직 많은 주에서 투표가 남아있다.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지자들을 향해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며 “뉴햄프셔주는 첫 번째 프라이머리 개최지다. 마지막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공화당의 두 번째 경선 무대인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승리했다고 AP통신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AP통신은 초기 투표 결과 분석과 공화당 예비 유권자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두 번째 예비선거 승리를 선언했다. 두 결과를 종합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력한 경쟁자로 꼽혔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를 극복할 수...
23일 기준 11명의 현역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당의 예비후보 검증에 불만을 품고 경선을 포기한 의원이 있는가 하면 친명(친이재명)계 이탈을 계기로 출마지를 불출마 하루 만에 옮긴 의원도 있다. 당내에선 의원들의 지역구 선점 경쟁 등에 따른 민심 이반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날까지 민주당에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현역은 6선 박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