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력이 5.5GW 밑으로 내려가면 위기경보가 발령된다. 5.5GW 미만의 ‘준비’부터 ‘관심’ ‘주의’ ‘경계’에 이어 1.5GW 아래로 떨어질 때의 ‘심각’ 단계로 구분되는데, 단계별로 수요 조정과 강제적 순환단전에 이르기까지 비상대책이 시행된다. 전력수급 비상단계 발령은 2013년 8월 이후 한 번도 없었지만 올해 그 가능성이 높다.
올여름 전력수급의...
7월 넷째주 전력 예비율이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4.2%로 예상되면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203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전력수급 경보 발령 가능성도 있어 새는 전기를 막는 노력도 요구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7월 넷째주 최대전력수요...
17일 증시에서는 우성사료, 한국맥널티, 아이진, 메타랩스, 씨케이에이치, 경보제약 등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이날 우성사료는 전일 대비 1050원(30.00%) 오른 4550원에 마감했다. 곡물 가격이 9개월 연속 오르자 사료 가격 인상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성사료는 배합사료 제조·판매업을...
또 전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충청, 전북, 경상 곳곳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고, "특보는 추후 대설경보 등으로 단계가 강화될 수 있다"고 예고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17일 낮부터 제설차 817대와 덤프트럭·로더 등 1070대의 장비를 전진 배치했으며 눈이 오기 전에 골목길·급경사지 등 취약지역 도로에 제설제를 미리...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 한파경보가 내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내륙은 -15도 내외, 한파주의보가 발표된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서 -10도 내외로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20도를 밑도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4∼6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이날 아침에...
유행 조짐 있는 곳 중심 방역지원지역 지정…선제적 검사'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전 예비경보 발령
방역당국이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나 연말연시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을 밝혔다.
정부는 특별방역기간에 일시적인...
29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전염병 여파로 예비부부가 결혼식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면 예식장 위약금을 면책·감경받을 수 있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행정 예고한 감염병 관련 예식업 분야의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표준약관 개정안을 확정해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법적 강제력이 없지만 한국소비자원...
한주케미칼은 주관사와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며, 내년 코스닥시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창은 2005년 법정관리 상태의 한주케미칼 지분 100%를 인수했으며, 한주케미칼은 소방방재사업부로서 사업을 영위했다.
한주케미칼의 정상화는 분사(2011년) 이후로 본격화됐다. 한주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HFC-23 가스소화설비의 개발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전염병 여파로 예비부부가 결혼식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면 예식장 위약금을 면책·감경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감염병 관련 위약금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10~19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법적 강제력이 없지만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단체...
아울러 해상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이내비게이션 선박 단말기(충돌자동예측 경보기능 등 보유) 보급을 시작함과 동시에 화물선-어선 간 충돌방지 가상현실(VR) 교육도 추진한다.
기상악화 예보 시 수협의 조업정보알리미 앱 등을 통해 어업인 등 종사자에게 실시간 사고‧기상정보를 신속히 제공한다. 올해 8월 28일부터 시행된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풍랑‧태풍특보...
서울시는 10일 오전부터 호우경보 해제 시까지 출근시간대ㆍ퇴근시간대 막차 시간을 30분씩 연장해 지하철과 버스를 증편 운행한다.
9일 서울시는 “지난주 증편운행에 이어 10일부터 호우경보 완전 해제 시까지 출ㆍ퇴근시간대 및 막차 시간을 30분씩 연장해 대중교통 증편 운행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하철의 경우 출근과 퇴근...
현재 대구, 광주, 경북, 경남, 전북, 전남 등에는 가장 높은 단계인 호우 경보가, 세종, 울산, 부산, 대전, 충북, 충남 등에는 이보다 낮은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비구름대의 움직임이 늦어지면서 호우 예비특보는 전국적으로 연장됐다.
충청도와 남부 지방은 8일 낮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에는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서울과...
13일이 예비일로 지정돼 있기 때문에 일단 2라운드까지 마친 이후 상황에 따라 대회 진행 계획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에는 이날 오전 7시 30분을 기점으로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오전 10시를 기점으로는 강풍주의보도 발효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중구 대청동 표준관측소 기준 201.9mm의 비가 내렸다....
최희와 예비신랑은 올해 초 코로나19 이슈가 발생하면서 이미 결혼식을 한 차례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 차례 연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위기경보가 격상하면서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최대한 간소하고 조촐하게 치를 예정이다.
피로연과 신혼여행도 생략하기로 했다.
대신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축복된 순간을 도움이...
정부, 신천지 예비교육생 등 31만명 명단 확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27일 하루 새 505명이 늘면서 17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한 중국 내 신규확진자 433명을 넘어선 수치로 처음으로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수가 중국보다 많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스마트 양식의 경우 종자, 양식어종 맞춤형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양식생산 전주기의 자동화‧지능화하는 '아쿠아팜 4.0'을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양식에 비해 단가가 50% 정도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수부는 올해 수산업이 가진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수산자원 보호·친환경 수산물 생산 등 공익적 의무를 이행하는...
현대건설은 신종 코로나에 대한 재난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면 계약 기간을 조정하는 지침을 내부적으로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청약 당첨자는 당첨 아파트 계약을 체결하려면 계약서류를 갖고 견본주택을 방문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계약 기간은 3일이다. 계약 기간이 길어지면 계약금 납입은 그만큼 늦어진다. 이에 사업 주체들은 자금 조달에 차질이...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안전ㆍ위기상황시 자동경보음과 위치정보 문자전송 기능을 갖춘 신형 ‘휴대용 수도검침 단말기(PDA)’를 보급 완료했다.
서울시는 7억 원을 투입해 총 367대(예비 단말기 포함) 전량을 신형으로 교체 완료했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실제 현장에서 활용 중이다.
서울시는 “새로운 시스템이 건물 밖에 설치된 수도계량기 검침 시 유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