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전문가인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팀은 우울증 디지털 치료제의 인허가를 위해 임상 유효성 검증 및 임상 시험과 디지털 치료 플랫폼을 연동한 진료 표준화 시스템 연구를 수행한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컴퓨팅 전문가인 네이버클라우드 류재준 이사팀은 비대면 정서장애 디지털 치료 플랫폼 및 임상 검증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와 디지털...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전파력이 매우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 확산하는 것이 현 유행의 가장 큰 원인이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지역사회 감염이 이미 큰 폭으로 퍼진 상황"이라며 "수도권은 완전한 봉쇄만 남았고, 결국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방역당국도 변이 확산에 안일하게...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방역 완화 신호를 냈던 정부가 돌연 4단계로 격상하는 것에 대해 국민이 수용할 수 있을까 우려된다”고 꼬집었다. 앞서 정부는 이달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과 함께 단계를 낮추는 방향을 꾸준히 이야기해 왔다. 백신 접종자는 마스크 착용을 면제받기도 했다.
최재욱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델타 변이가 4차 유행 가장 유력한 원인"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시간이 지나면서 떨어지고, 균형이 무너진 것도 또 다른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 "델타 변이 2배 많은 사람에게 바이러스 전파"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주 확인된 서울 클러스터(집단감염)에 델타 변이 유입이 의심된다"며 델타 변이가 확산할 경우 예상을 벗어나는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취지로 글을 썼다.
서울시 관계자는 "확진자 급증이 델타 변이와 관련이 있는지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금까지는...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바이러스는 변이 자체가 생존의 무기로, 지금 전파 속도가 가장 빠른 변이가 나타났기 때문에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그 시간을 얼마나 늦출 수 있을지가 방역의 주안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어.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변이는 늘고 백신...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22개 진료과를 운영 중인 종합병원으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 처치와 의료적 자문이 가능하다. 특히 사회사업팀을 운영하고 있어 구청 및 경찰서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관악을 위해...
전염병을 예방하는 연습은 충분히 했지만, 포스트코로나 시대 또 다른 전염병의 습격을 막기 위해 일상 속 개인 위생을 지키는 습관은 꾸준히 지켜져야 한다.
또다른 일상 속 전염병으로 꼽히는 것이 ‘수막구균 감염증’이다. 수막염균에 의한 급성 감염병으로, 주로 수막염과 패혈증을 일으키는 중증 질환이다. 이해인 압구정 JM가정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은...
치매 예방 도서 ‘두뇌운동 워크북’을 출간한다고 3일 밝혔다.
‘두뇌운동 워크북’은 교육전문기업 대교의 노하우를 살려 자기주도형 기억증진학습을 기반으로 구성했다.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전 중앙치매센터장)가 연구책임을 맡아 노화나 치매로 인해 초기에 손상되기 쉬운 인지능력을 미리 강화해줄 수 있는 의학 정보를 담았다.
특히 워크북에는 시니어의...
가정의학과 교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중심으로 생활하게 되면서 홈트족은 증가했으나 운동량이나 에너지 소모량은 충분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강재헌 회장은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기분 좋게 땀이 날 정도의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을 하루 30분에서 1시간, 주 5회 이상 하는 것이 체중 관리 및 비만 예방에 도움된다...
1965년생인 기 교수는 서울 금옥여고, 한양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보건학 석사, 한양대 예방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을지대 보건대학원 원장,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대한예방의학회 감사, 보건복지부 감염병관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에는 윤창렬 사회수석비서관이 선임됐다. 1967년생인 윤 차장은 원주 대성고, 서울대...
정부 예방접종피해조사반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코로나19 약물 연구를 여러 번 했는데, 결과를 이렇게 발표하면 안 된다. 연구자로서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세포나 실험관 안에서 효과가 있었던 약물은 수백 개가...
정재훈 가천대학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는 "20세·30세 미만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 자체가 낮기 때문에 백신접종으로 인한 피해와 이익을 평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30세 이상 같은 경우에는 사망에 대해서는 백신접종으로 인한 이익이 피해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단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의학과을 진학한 이후로 본격적인 수업을 수강합니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인체의 이해에 대해 먼저 배우고 본과 2학년 때 호흡기학, 예방의학 등 각 의학별로 수업을 듣습니다. 시험을 1달 간격으로 보는 이유가 이런 이유입니다.
3학년부터는 각 과별로 임상실습을 하게 됩니다. 본인에게 맞는 학과를 찾고 실제 환자분들을 만나보며 소통하는 방법, 실제 의사의 모습들을...
메디컬R&D센터 소속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민아란 실장은 “시니어 스트레스를 일정 수준 이하로 관리하는 것이 치매, 인지기능 감퇴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많다”라며 “스트레스 관리의 대표적 방법인 명상, 요가, 마사지, 이완 요법 등을 안마의자 프로그램에 접목, 궁극적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역시 “노인 인구는 코로나19 감염 후 사망률이 15~20%라 우선 접종하는 게 맞지만, 젊은층은 사망률이 1%도 안 되는 만큼 젊은 층에 한해 백신 접종을 유보하는 게 좋지 않은가 하는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31건의 혈전 부작용이 발생했고 이 중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선영 교수는 "기분 장애는 한 개인의 약함이나 의지박약으로 설명할 수 없으며, 제대로 된 치료와 개입을 필요로 하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질환에 따라 발생 원인이 다양하나 보통 사회적·심리적·생물학적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다.
기분 장애 환자 100만 명 시대…혹시 나도?...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C.디피실을 최고위협단계 ‘Urgent’ 레벨로 그 위험성을 규정하고 있다.
KBSI 소재분석연구부 최종순ㆍ한도경 박사와 바이오화학분석팀 권요셉 박사는 전북대 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김달식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C.디피실을 빠르게 검출하는 고감도 다중 분석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종이 기반의 다중...
특히 “접종과 관련돼 의심 신고된 이상 반응이나 사망 사례는 사건이나 사고의 영역은 아니다”라며 “이는 의학과 과학의 영역으로, 전문적인 조사와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현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예정된 분들은 의료진의 철저한 예진을 거치고 접종기관의 안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