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이) 많이 더럽다”고 해 가식 없는 입담을 드러냈다.
이처럼 김민종, 전현무, 김지석, 하석진, 장위안, 손준호 등 남자 스타들이 줄지어 예능 프로그램의 고정 MC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는 예가 늘고 있다. 기존의 예능인 외 연기자들도 대열에 합류해 이성관, 연애, 결혼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며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시청자의 공감을 얻고 있다.
'스타킹' '유승옥' '샘 해밍턴'
지난 1월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35-23.5-36.5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하며 화제가 됐던 유승옥이 '스타킹'에 다시 출연한다.
'스타킹'은 '유승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반인 2명과 예능인 샘 해밍턴을 대상으로 10주간 혹독한 다이어트를 실시한다. 유승옥은 지난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골드너깃 호텔에서...
1990년대 들어 연기자, 가수, 예능인 등 연예인들이 프로그램 진행을 독식하고 기자들이 뉴스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아나운서는 설자리가 좁아지고 과거에 비해 역할이 크게 협소해졌다. 또한 1995년 케이블 방송 개국으로 인해 활동 범위가 넓어지면서 방송사 아나운서들의 프리랜서 선언이 잇따랐다. 1990년대 중반부터 이계진, 원종배, 정은아, 이금희...
등 예능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진짜사나이’ 김민종 PD는 “이지애는 아나운서 준비하던 시기에 여군 학사장교를 지원한 경험이 있었다고 한다. 단아한 이미지와 여군에 대한 갈망이 캐스팅의 결정적 이유”라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일각에서는 아나운서 본연의 임무에 소홀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잇따른다. 잇따른 예능 출연이 아나운서들에게 피로감과...
아울러, 김성주, 전현무, 박지윤 등 예능인, 배우 등 연예인들과 기량을 겨뤄 예능에서 거침없는 활약을 과시하고 있는 아나운서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순발력과 재치로 무장한 입담은 물론, 코믹한 요소까지 포인트를 살려내는 이들은 토크 형식의 스튜디오물에서 강력한 우위를 점한다.
JTBC ‘썰전’의 김수아 PD는 박지윤에 대해...
이후 1955년 악극단원으로 예능인에 입문, 1960년대 후반 희극인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수많은 순회공연에서 진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1970년대엔 최고 코미디언 구봉서 배삼룡과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공개된 화면에선 故김형곤과 故배삼룡, 조용필 등과 함께 활동하던 송해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 5대...
최근 다양한 예능에서 ‘늦깎이 예능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서장훈이 선수시절 라이벌인 MBC스포츠플러스 현주엽 해설위원과 불꽃 튀는 해설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과거 90년대 최고 라이벌 팀인 연세대와 고려대에서 활약했던 두 사람을 두고 라이벌 관계에 대한 오해와 루머가 떠돌았지만, 실제 두 사람의 친분은 매우 오래되고 두텁기로 유명하다. MBC스포츠...
최근 다양한 예능에서 ‘늦깎이 예능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서장훈이 선수시절 라이벌인 MBC스포츠플러스 현주엽 해설위원과 불꽃 튀는 해설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과거 90년대 최고 라이벌 팀인 연세대와 고려대에서 활약했던 두 사람을 두고 라이벌 관계에 대한 오해와 루머가 떠돌았지만, 실제 두 사람의 친분은 매우 오래되고 두텁기로 유명하다. MBC스포츠...
‘더 셀러브리티’는 17일, 가수, MC, 예능인 그리고 배우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대세남’ 장수원과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어색한 연기로 ‘로봇 연기’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낸 장수원이 레이어드 룩을 장착하고 진정한 ‘로봇 연기’를 선보이는 콘셉트다.
장수원은 화보 현장에서 다양한 레이어드 룩을 완벽하게...
"라며 질문을 던졌다.
당황하던 안정환은 곧이어 "술"이라며 손가락으로 술잔을 잡는 모양을 만들었다.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발언에 네티즌은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입담 역시 살아있네"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예능인 다 됐어"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팔색조나 다름없는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세윤은 ‘가짜인데 진짜 같고, 진짜인데 가짜 같은’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예능인이자 뮤지션이며, 이특 또한 원조 예능돌이자 MC돌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보인 바 있어 기대감이 높다.
무엇보다 김범수와 커플 호흡 역시 궁금증을 모은다. 김범수는 지난 엠넷 ‘슈퍼스타K 6’에서는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가창 실력뿐만 아니라...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을 통해 강남과 타쿠야의 신경전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강남 타쿠야, 개성이 서로 다르니까" "비정상회담 강남 타쿠야, 같은 일본 사람이라도 분위기는 크게 다른 듯" "비정상회담 강남 타쿠야, 서로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한 듯" "비정상회담 강남 타쿠야, 강남은 이제 예능인 다 된 것 같네...
'1박2일' '김나나' '김빛이라'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은 '특종 1박 2일'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김나나, 김빛이라, 강민수, 김도환, 이재희, 정새배 등 KBS 기자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통해 6명의 기자들은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예능인(?) 못지 않은 주목을 받았다. 김나나 기자는...
서장훈은 ‘애니멀즈’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자신의 예능 활약에 대해 언급했다. 서장훈은 앞서 스스로를 방송인이 아니라고 한 점에 대해 “많은 프로 예능인들에게 죄송해서 말을 그렇게 했다. 아마추어 방송인 정도로 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도 죄송해서 앞으로는 아마추어 방송인으로 나를 정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서장훈은 강호동 등과 같이...
아울러 MC 윤종신은 가수에서 예능인으로 변신해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였던 쿨의 김성수에게 “김성수가 데뷔 초에 작사, 작곡 능력이 뛰어난 교포출신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했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김성수는 “외국에서 힙합을 많이 한 갱스터 래퍼 콘셉트였다”라며 당시 연습했던 몸짓과 걸음걸이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장훈은 "아마추어 예능인으로서 어떤 예능에 출연하고 싶냐. '우리 결혼했어요'는 어떻냐"고 묻자 "'우리 결혼했어요'는 좀, 내 상황이 있다보니 시간이 지나도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 혼자 산다'에서도 섭외가 들어왔는데 개인적으로 내가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근데 내 상황이 혼자...
한편 전현무는 성실함으로 무장해 청취자와 만나야 하는 MBC FM4U 라디오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의 진행을 맡으며 몇 차례 지각한 바 있어 빈축을 산 바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프리랜서를 선언해 독자적인 예능인으로서 발돋움한만큼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잃지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서장훈은 “예능에서 재미삼아 하는 얘기다. 사실 여기 계신 다른 프로 연예인 분들한테 어디 가서 방송인, 예능인 얘기하기가 죄송하다. 이제 그냥 아마추어 방송인으로 하겠다. 유명인도 한 두 번 해야 하지 않겠나. 죄송하다”고 해 눈길을 모았다.
‘일밤-애니멀즈’는 ‘유치원에 간 강아지’, ‘OK목장’, 그리고 ‘곰 세마리’ 3개의 코너로 구성돼 있다....
이어 “기존에 해 왔던 예능 프로그램의 경우 상황을 짜기도 하고 방향성을 논의하기도 하는데, ‘용감한 가족’ 제작진은 카메라만 켜놓고 알아서 하라고 하더라”고 촬영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오랜 기간 개그계의 피가 흐르는 베테랑 예능인이지만 리얼버라이어티에 있어서 만큼은 여전히 쉽지 않은 장르라 여겼다. 그는 “나는 웃기기 위해 태어났고, 웃기는...
그리고 김현철은 “예능인들은 이 3요소에서 절대 아픈 척 하지 않고 재밌게 받아쳐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직접 시범을 한번 해보자”고 요청했고, 이어서 김구라가 김현철에게 장난으로 따귀를 때리며 몇 차례 연습을 하던중, 김현철이 예상외로 큰 아픔에 눈물을 글썽거리면서도 아픈 척 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