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주식시장에서는 남북 경협 수혜 기대감에 혜인, 영흥철강, 대아티아이, 포스코엠텍 등이 급등세다. 이에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에너지 관련주인 퍼시픽바이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퍼시픽바이오가 통일부가 추진하는 북한 전력 관련 연구용역 입찰에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통일부는 ‘북한...
앞서 한국 남동발전 영흥 화력 등에 ESS 장치를 설치한데 이어 지난해 11월 이 회사는 한국서부발전과 태안발전본부 부지 내 85억 규모의 ESS 저장장치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는 보성파워텍의 최근 매출의 11.87%에 달한다.
한편, 한전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전기차 충전소를 만든다. 블록체인을 충전소 운영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효성이 수주한 한국남동발전의 영흥화력본부 태양광발전 연계형 ESS 사업은 18㎿h 규모인 만큼 업계 경쟁이 치열했지만, 효성이 사업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데는 박승원 효성 전력PU 신재생에너지영업팀 과장이 공이 컸다.
박 과장은 타 기업과 무분별한 최저가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닌 경쟁사와의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며 이번 사업의 수주를 이끌었다. 입찰 평가...
하반기 영흥(18MWh), 삼천포(32MWh) 등 석탄화력내 태양광연계 ESS 구축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2배 증가한 220MWh가 구축될 전망이다.
비상전원용은 ESS를 비상전원으로 허용하기 위한 안전규정을 지난해 7월 정비한 이후 상반기 7MWh로 대폭 확대됐다.
피크저감용은 상반기에는 5MWh로 전년(9MWh)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하반기에는 H사(조선), S사(반도체) 등...
2020년까지 영동화력의 연료를 석탄에서 바이오 연료로 바꾸고, 삼천포와 영흥화력은 2025년까지 환경설비를 교체·보강한다.
동서발전은 51억 원을 들여 옥내 저탄장 지붕에 발전사 최대 규모인 3.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은 연간 4345MWh의 전력 생산과 20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다.
지난 22일 서울 경계에서 약 40km 떨어진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화력발전소를 찾았다. 영흥화력본부는 800MW(메가와트)급 대용량 석탄화력 발전소로 최첨단ㆍ친환경 설비를 갖추고 수도권 전기 사용량의 4분의 1을 책임지고 있다.
수도권에 위치한 유일한 석탄 발전소이기에 특히 친환경 설비에 총 투자비의 23%에 달하는 1조4000억 원을 투입했을 정도로...
이번 계약은 2015년 11월 한국테크놀로지가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에 준공한 세계 최초 상용화 석탄건조설비에 저탄장을 증설하는 공사다. 비산먼지를 제거하는 저장석탄 이송 컨베이어와 건조석탄 저장조를 신규로 설치하는 계약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으로 건조대상탄의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구축하고, 건조탄 저장조 설치로 원활한 연속 운전 환경을...
우 차관은 “당진에코발전소의 경우 건설단계부터 세계 최고수준인 영흥화력과 동일한 배출기준을 적용받을 예정이며, 당초 사업자가 계획한 환경설비 투자비 대비 약 2200억 원을 추가로 늘려 친환경ㆍ저탄소 발전소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발전소 친환경 투자를 포함해 향후 당진지역 전력설비 신규 건설을 통해 당진지역에 발생하는 투자...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과 ‘탈황 폐수 무방류 시스템(ZLD·Zero Liquid Discharge)을 영흥화력발전소에 공급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탈황 폐수 무방류 시스템은 최첨단 친환경 설비다. 화력발전소의 탈황 시설에서 나오는 폐수를 역삼투압과 증발 방식으로 정화한다. 기존 수처리 설비에서 거르는 부유물질과 중금속 물질, 질산염, 셀레니움까지 처리할 수 있다....
우선 한국남동발전에서 2012년 발주한 영흥화력발전소 5, 6호기 비파괴검사용역 입찰에 참여한 13개 사업자의 경우 설계금액 증액을 통해 낙찰금액을 높일 목적으로 입찰을 고의로 유찰시키기로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담합에 가담한 곳은 고려검사(주), 고려공업검사(주), 대한검사기술(주), 동양검사기술(주), ㈜디섹, ㈜삼영검사엔지니어링, 서울검사(주)...
수도권 전력 공급을 공급하는 영흥화력 1~6호기 중 2호기가 최근 2주간 가동을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는 5080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로 수도권 전력 공급의 25%를 담당하고 있다.
14일 이투데이가 홍일표 새누리당 의원으로부터 입수한 ‘영흥화력 정지 현황’에 따르면 영흥화력 2호기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14일간 고장으로 작동이...
하더라도 화력발전사의 석탄구매비용과 발전설비 유지보수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급석탄의 수급불균형을 해소, 연료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국내 발전사를 비롯해 저급석탄의 활용도가 높은 해외국가∙기업 등을 상대로 추가 수주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11월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에...
또 공정률 10% 이하인 9기는 영흥화력 수준의 배출기준을 적용하고 설계변경을 통해 건설 단계부터 최고수준의 배출 저감시설을 갖춰나가기로 했다. 수도권 석탄화력인 영흥화력(3~6호기)의 대기환경 기준은 SOx(황산화물) 25PPM, NOx(질소산화물 ) 15PPM, 먼지 5㎎/S㎥다. 5㎎ 먼지는 디젤차가 1㎞ 달릴 때 나오는 수준이다.
아울러 석탄발전이 자가용 발전 형태로...
그 외에 친환경 대중교통체계 이런 것도 그렇고, 또 건설기계와 같은 비도로 오염원에 대해서 실도로 기준을 도입한다든지 엔진을 교체한다든지 이런 부분, 또 발전소와 관련해서 노후 석탄발전소 10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신규 9기에 대해서도 배출기준을 영흥 수준으로 대폭 강화하겠다는 부분 이런 부분들은 수도권 대책과 다른 부분이 되겠다.
-석탄화력발전...
또 기존 발전소에 대한 대대적 성능개선(Retrofit) 추진과 더불어 신규 석탄발전소 9기에 대해 영흥화력 수준의 배출허용기준 적용한다.
신은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최근 미세먼지, 오존 등으로 대기오염에 대한 심각성이 부각됨에 따라 정부의 대책 마련 기대감에 크린앤사이언스, 나노, 오공, KC코트렐, 파세코, EMW, 웰크론 등이 연일 강세를...
또 아직 착공하지 않은 발전소 4기와 건설공정률이 10% 미만인 발전소 5기 등 신규 석탄발전소 9기에 대해선 영흥화력발전소 수준의 배출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남동발전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영흥화력발전소는 운영비만 연간 640억원이 드는 최첨단 고효율 환경설비를 구축해 배출농도와 총량을 국내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기존...
신규 석탄발전소 9기에 대해서는 영흥화력 수준의 배출 기준을 적용하고, 기존 발전소의 대대적 성능개선(retrofit) 등을 추진한다.
공장 등 수도권 사업장의 경우 수도권에 이미 시행 중인 대기오염 총량관리제 대상 사업장을 대형 1, 2종에서 중형 3종까지 확대하고 배출 총량 할당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수도권외 지역은 국내외 실태조사를 거쳐...
이를 통해 화력발전소의 고효율석탄의 수급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연료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동일발전량 대비 석탄사용량을 감소시켜 적은양의 석탄으로 많은 양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한국테크놀로지는 석탄건조기술을 활용해 지난해 11월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에 석탄 반입량 기준 3000톤/일 규모의 석탄건조설비를 성공적으로...
수도권 지역의 유일한 석탄화력발전소인 영흥화력발전소에 대한 한국환경정책ㆍ평가연구원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대기질 영향분석 연구’에 따르면 영흥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수도권의 상당 지역을 포함하는 50~70km 반경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환경운동연합은 "발전소에 대한 현재 환경영향평가 평가범위는 10km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