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현장 분위기를 종합하면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과 야외무대를 비롯한 주 행사장은 평일에도 불구하고 영화 및 관련 행사를 즐기기 위해 모여든 인파로 가득했다.
특히 4일 개막식은 영화제의 주요 게스트인 주윤발을 비롯해 배우 스티븐 연, 존 조, 판빙빙, 이와이 슌지 감독 등 해외 영화 스타를 가까이 보기 위해 찾아든 관객으로 빈자리를...
부산서 모인 한국계 할리우드 영화인 4인방미배우조합(SAG) 파업에 작품 얘기 못 했지만배우들 “한국 환대에 감동” 입 모아
할리우드에서 꾸준히 대표작을 갱신하며 이름 있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 존 조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으로 공식 초청돼 한 무대에 올라 국내 관객에게 받은 환대에 고마움을 표했다.
두...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동안 원활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견된 이동기지국에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이미지를 랩핑해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부산엑스포를 알릴 예정이다. 자사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U+tv 메인 화면에도 응원 메시지를 띄워 고객과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한다.
LG유플러스는 유치 여부가 결정되는 다음달 28일까지...
“저우룬파(주윤발), 부산국제영화제서 핸드프린팅!”
4일 개막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수놓은 스타 배우 주윤발이 공식 초청된 가운데, 5일 오후 그의 50년 연기 인생을 기리는 핸드프린팅(Hand Printing) 행사가 열렸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공식 초청된 저우룬파는 이날 오후 5시부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 올라...
5일 부산시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녹야’(감독 한슈아이)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판빙빙과 이주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판빙빙은 항간에 돌았던 자신의 실종설에 대해 “연기자는 때로는 시간을 갖고 자신을 침착하게 가라앉히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 기간 새로운 스토리, 새로운 사람을...
저우룬파는 5일 낮 12시 부산 해운대 우동에 위치한 KNN시어터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 수상 기자회견 무대에 참석해 ‘홍콩 영화의 현재가 어떻다고 보느냐’는 한 외신의 질문에 “검열이 심해 영화를 만들기 위해선 여러 부처로부터 대본을 완전히 승인받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는 이어 “제한이 많아 홍콩 감독이 영화를...
(부산국제영화제 주관 ‘온스크린’)’ 등이 운영된다.
국제 OTT 시상식(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은 10.8(일), 18시부터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된다. 수상 후보에 오른 국내‧외 OTT, 아티스트(배우), 크리에이터(감독‧작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총 17개 부문(경쟁 10, 초청 7) 20여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제네시스는 영화제 기간 행사에 참석한 주요 영화감독과 배우, 영화제 관계자를 위해 G90 롱휠베이스(LWB), G80 전동화 모델 등 110여 대의 차량을 제공한다.
앞서 4일 진행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하고 참가자들의 입장 영상을 8m 높이의 ‘제네시스 미디어 타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폐막 전날인 12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
주윤발의 오픈토크와 존 조, 송중기, 윤여정, 한효주 등의 배우가 참석하는 액터스 하우스, OTT 플랫폼 신작 ‘거래’, ‘비질란테’, ‘LTNS’, ‘운수 오진 날’ 최초 공개 등 주목할 만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3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 부산 일대에서 진행되며 269편의 전 세계 영화를 상영한다.
사는 사람 젊은이들이 이런 생각도 갖고 있다는 걸 알면 한국에 대한 밝은 면과 어두운 면까지 좀 더 잘 알게 될 것”이라고 개막작 선정 이유를 들었다.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를 시작으로 문을 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3일까지 10일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 4개 극장에서 269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않은 채 집행위원장 직을 내려놓은 허문영 위원장을 촉매로 ‘영화제 사유화 논란’을 불러일으킨 이용관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했고, 새롭게 위촉된 조종국 운영위원장 역시 해촉되는 등 극심한 갈등을 거쳐왔다.
집행부 핵심 인사가 모두 영화제를 비운 만큼 아시아 최고 영화 축제로 손꼽히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상징성이 일부 훼손되는 상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올해 칸영화제 초청작으로 ‘장화, 홍련’,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밀정’ 등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이 '영화 단짝' 송강호와 다시 호흡을 맞춰 주목받았지만, 각종 오마주 장면이 등장하고 전문적인 촬영기법이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등 영화애호가 아니고서는 즐기기 쉽지 않은 작품이라는 평가도 있다.
세 작품 모두 폭발력 있는 초반 성적을...
영화 촬영 세트장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송강호, 박정수, 오정세, 임수정, 정수정, 전여빈 등 연기자들이 펼치는 연기가 압권이라는 평을 받았는데요.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일찌감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다소 어렵거나 난해하다는 선입견을 줄 수 있는 작품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국민 배우’...
만들어진 브랜드로 MZ세대가 선호하는 아트, 캐릭터 기반의 패키징과 더불어 친환경 & 웰니스를 중점으로 의식적인 구매를 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명동점과 부산점에 K뷰티 브랜드 개편을 진행했다”며 “부산점은 대형 크루즈 입항과 더불어 부산 국제 영화제, 불꽃 축제 등을 앞두고 있어 브랜드 개편에 더욱 신경 썼다”고 말했다.
앞서 5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전 세계 최초 공개됐던 영화 ‘우리의 하루’가 내달 19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우리의 하루’는 상원(김민희 분)과 70대 시인 의주(기주봉 분)에게 각각 방문객이 찾아오면서 나누는 이야기를 교차하면서 보여주는 작품이다. 홍상수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김민희가 제작실장이자 배우를 담당했다....
올해 배우 송중기에게 칸영화제 레드카펫 무대를 선사한 범죄 누아르 영화 ‘화란’이 10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22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언론시사회를 열고 그 내용을 최초 공개했다. 막대한 제작비나 화려한 영상 대신, 황폐한 가족과 방황하는 인간군상을 바라보는 신인 김창훈 감독의 ‘시선’으로 승부한 결과물이다.
가정폭력과 방임, ‘절망의 씨앗’희망없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진행!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 10월 6일 1, 2회 오픈!
구독자 확보를 위해 각축장을 벌이는 OTT 플랫폼들이 새 드라마나 영화를 공개할 때 붙이는 ‘오리지널 콘텐츠’(original contents)라는 표현은 자체적으로 기획, 제작한 작품을 의미한다.
외부 제작사가 별도로 완성해온 작품을 구매해...
이로 인해 고아성은 차기작이었던 드라마 ‘춘화연애담’에서 하차했으며, 내달 3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한국이 싫어서’의 홍보로 부산에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이 역시 취소했다.
한편 고아성이 치료 중인 천추골은 요추골(허리 뼈)과 미추골(꼬리뼈) 사이에 있는 뼈로, 심하게 골절될 경우에 신경 손상도 발생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페르소나: 설리’는 최진리(설리) 주연의 단편 극영화 ‘4: 클린 아일랜드’와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진리에게’ 총 2편으로 구성됐으며, 하반기에 공개된다. ‘4: 클린 아일랜드’는 9월 27일부터 라이카시네마에서 단관 개봉 예정이며, ‘진리에게’는 10월 4일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기반으로 제작한 ‘스위트홈 시즌2’, ‘비질란테’ 등 인기 웹툰이 공개되거나 제작될 예정이다.
액션 웹툰 ‘비질란테’는 김규삼 작가의 원작으로 법망을 피해 간 악인들을 심판하는 비질란테가 사회 현상이 된 가운데 광역수사대 수사관이 비질란테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비질란테'는 올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되기도 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