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3년 연속 한국영화 관객 1억명 돌파를 했지만 올 상반기 한국영화가 침체하면서 올해는 1억명 돌파가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현재 한국영화 관객은 5503만명으로 ‘암살’과 ‘베테랑’의 흥행 성적과 하반기에 개봉할 ‘협녀’ ‘사도’등 한국형 블록버스터들이 얼마나 선전하느냐에 따라 올해 1억명 돌파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서부전선’과 ‘사도’가 2015년 추석, 격돌한다.
남한군과 북한군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그린 ‘서부전선’과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은 ‘사도’는 나란히 9월 개봉을 예고해 극장가 성수기로 불리는 추석 관객과 만난다.
‘서부전선’은 농사짓다 끌려온 남한군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조승연은 9월 상영될 영화 ‘사도’에서 유아인이 맡은 사도세자의 스승 이천보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그런 그가 같은 영화에 출연하는 영조역 송강호를 향해 약간은 고정화된 자신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음을 밝혔다.
그는 “송강호 선배가 ‘지금은 잘할 수 있는 걸 밀어붙이고 탄탄하게 입지를 갖추라’고 조언하시더라”며 “‘그래야 나중에...
배우 유아인이 영화 ‘베테랑’에서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로 변신한다. 지난해 드라마 ‘밀회’를 통해 청춘 스타의 애절함을 연기한 유아인은 ‘베테랑’에서 세상 무서울 것 없는 비열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이번 연기 변신에 대해 유아인은 “대단한 각오는 아니었다. ‘이런 얼굴은 새롭죠?’라는 느낌으로 연기했다”며 “전형적 악역 이미지의 캐릭터다....
쇼박스가 영화 '암살'의 흥행열풍에 급등세다. 하반기 개봉 예정작인 ‘사도’ 역시 송강호와 유아인의 강렬한 예고편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 투자심리가 확대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쇼박스는 전일 대비 7.58%(650원) 오른 9230원으로 거래중이다.
지난 22일 개봉한 암살은 개봉 5일간 총 337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CGV가 2014년 상·하반기 각각 2회 이상씩 CGV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배우·감독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한 925명 중 28.4%가 송강호를 지목했다. 이처럼 배우에 대한 관객들의 신뢰는 출연 영화의 관람 의향에도 반영되고 있다. 개봉을 앞둔 송강호 주연 영화 ‘사도’의 경우 응답 인원 중 56.6%가 관람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9월 개봉하는 사극 영화 ‘사도’를 통해서다.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유아인 문근영 김해숙 등이 나서는‘사도’에 그의 출연이 관심을 끄는 것은 세 가지다. 먼저 출연하는 작품마다 캐릭터와 연기력, 이미지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킨 그가 그동안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소개된 영조와 차별화한 ‘사도’의 영조를 어떻게 표출할 지에 대한 것이다. 그리고...
지난 13일 오후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암살' 언론 배급 시사회에 '사도'의 예고편이 선공개 됐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영조로 변신한 송강호와 사도세자 유아인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냉정하고 차가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송강호와 어둡지만 맹렬한 눈빛으로 쏘아보는 유아인은 서로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며...
사도, 사도세자
영화 '사도'가 개봉일을 확정하면서 실제 역사 인물인 사도세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도세자는 조선 제21대 왕 영조의 아들이자 혜경궁 홍씨의 남편으로 1762년(영조 38) 5월 부왕인 영조에 의해 뒤주 속에 갇혀 질식사 했다.
사도세자는 노론과 소론의 정쟁 과정에서 희생된 비운의 인물로 기록되고 있다. 그러나 당시 노론은 사도 세자의 장인...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로 기록된 된 영조와 사도의 이야기를 아버지와 아들의 관점에서 새롭게 그려낸 영화 ‘사도’(제작 타이거픽쳐스, 배급 쇼박스)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를 통해 역사에...
‘추격자’, ‘거북이 달린다’ 등 수사극에서 보여준 김윤석의 존재감을 봤을 때 이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유독 남다르다.
김윤석은 극 중 사건의 전면에 나서는 형사 공길용 역을 맡았다. 실존 인물인 공 형사는 소신이 뚜렷하고, 인간적인 면모가 짙게 드러나는 정의의 사도다. 실적을 올리기 위함이 아닌 아이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심이 그 어떤 캐릭터보다...
배우 문근영은 2006년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 이후 9년 만에 영화 ‘사도’의 혜경궁 홍씨 역으로 돌아온다.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에 등극한 수지는 영화 ‘도리화가’에서 시대적 편견을 깨고 조선 최초의 여류 명창이 되는 진채선 역을 맡아 첫 사극에 도전한다.
하반기 스크린 기대작 속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이들의 공통점은 20대...
2006년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 이후 9년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문근영은 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를 재조명한 영화 ‘사도’에서 주연인 사도세자 아내이자 정조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건축학 개론’을 통해 국민 여동생으로 우뚝 선 수지는 조선 고종 시대 실존 인물이었던 판소리의 대가...
‘추격자’ ‘거북이 달린다’ 등 수사극에서 보여준 김윤석의 존재감을 봤을 때 이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유독 남다르다.
김윤석은 극 중 사건의 전면에 나서는 형사 공길용 역을 맡았다. 실존 인물인 공 형사는 소신이 뚜렷하고, 인간적인 면모가 짙게 드러나는 정의의 사도다. 실적을 올리기 위함이 아닌 아이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심’이 그 어떤...
2006년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 이후 9년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문근영은 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를 재조명한 영화 ‘사도’에서 사도세자의 아내이자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를 맡았다.
사극 ‘바람의 화원’의 신윤복으로 SBS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았던 그녀가 그려낼 비운의 여인...
1700만명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사에 새로운 흥행 기록을 수립한 ‘명량’, 속편에도 불구하고 흥행 성공을 일군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올해 관객을 만날 충무로의 최고 배우 최민식 주연의 ‘대호’, 한국 배우 중 흥행 파워 1위인 송강호의 ‘사도’….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소재로 한 사극 영화라는 점이다. 사극은 실제 인물과...
여기에 유해진, 오달수, 정웅인 등 개성 넘치는 최강의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하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도’는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게 된 사도세자를 재조명해, 영조와 사도세자 그리고 정조에 이르기까지 조선왕조 3대에 걸친 비극을 그려낸 영화다. 이준익 감독이 ‘왕의 남자’ 이후 10년 만에 정통사극으로 돌아와 뜨거운 화제를...
올 상반기 개봉 예정인 배우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주연의 ‘사도’는 조선시대 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음을 맞는 사도세자 이야기를 재조명한다.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주연을 맡은 영화 ‘도리화가’도 조선 고종시대 실존 인물이었던 판소리의 대가 신재효와 그가 키어낸 조선 최초의 여류명창 진채선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최근 방송과...
상반기 개봉을 앞둔 송강호 주연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의 경우 응답인원 중 56.6%가 관람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송강호의 뒤를 이어 관객들은 △황정민 △하정우 △최민식 △강동원 △류승룡 △김윤석을 믿고 보는 배우로 꼽았다. 대부분 40대 남성 배우로, 영화계에서 흥행영화를 만들려면 40대 남성 배우를 쓰라는 속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영국 윈저지방에 1억6000만달러를 들여 1996년 설립된 레고랜드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레고 무비’의 성공에 힘입어 휴일이면 주위에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최근들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멀린은 덴마크 완구업체인 레고그룹에서 2005년에 레고랜드를 인수한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 노선을 추진하고 있다. 영화 ‘스타워즈’ 등을 테마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