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예상된다. 낮에는 기온이 점차 올라 최저기온 -5~5도 수준을 회복해 한파특보가 해제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수원 -7도 △춘천 -11도 △강릉 -4도 △대전 -6도 △세종 -6도 △광주 -2도 △대구 -4도 △부산 0도 △울산 -1도 △제주 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수원 2도 △춘천 3도...
금요일인 2일 출근길에도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아침까지 전국이 매우 춥다가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는 새벽까지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 전라 서해안, 제주도...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13도로 전날보다 20도 이상 뚝 떨어졌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30일) 전국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5~20도가량 급강하하면서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바람도 35km/h(10m/s) 내외로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10도 이하로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기온이 하루 만에 큰 폭으로...
이 비가 그치면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해 29일 오후부터 강력한 한파경보급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하강하는 경우 발령한다.
아울러, 30일 아침 중부지방 서부지역은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내려가고 남부지방 일부도 영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북서쪽의 찬 공기 강도가 약해지며 한반도로 내려올 때쯤엔 세력이 강하지 못한 탓이다. 결국, 이동성 고기압이 한반도에 영향을 주면서 평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날씨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중반부터 쌀쌀해지면서 영하의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세종 15도 △광주 16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7도 등이다.
오후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55㎞/h(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수원 14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대전 14도 △세종 14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울산 16도 △제주 16도 등이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일부 충북,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금요일인 4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오늘보다 5~10도 낮아지겠다.
서울과 수원 등 수도권에서는 아침 최저 0도 안팎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강원과 춘천 등은 영하 2도 안팎으로, 중부 내륙을...
기상청은 1일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중부내륙·경북북부내륙·전북동부에는 새벽과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어 냉해가 발생할 수 있다. 낮 최고기온은 10~1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0도 △강릉 3도 △대전 4도 △대구5도...
일부 지역의 오전 출근길이 영하의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이 16도까지 오르는 등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
이날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최저기온은 -4~8도, 낮최고기온은 8~16도가 되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아침최저기온은 -3도에서 7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