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출자란 한 그룹 내에서 ‘A→B→C→A’ 식으로 계열사들끼리 돌려가며 자본을 늘리고 지배하는 구조를 말한다.
올해 지정된 집단 중 순환출자를 보유한 기업은 △삼성 △현대자동차 △롯데 △현대중공업 △농협 △대림 △현대백화점 △영풍 △SM △현대산업개발 등 10곳이다.
순환출자 고리가 가장 많은 기업은 SM으로 총 148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롯데...
그밖에 한진칼우(+17.18%), 와이비로드(+12.60%), 키위미디어그룹(+10.25%)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영풍제지(-16.36%), 아주캐피탈(-12.34%), 대동전자(-3.42%) 등은 하락 출발했다.
현재 489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205개 종목이 하락, 12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42원(-0.35%)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 엔화는...
내부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대기업 집단은 SK그룹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거래 금액이 가장 큰 곳은 현대차·SK 등이 차지했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내부거래 현황(5월 기준)’에 따르면 올해 5월 지정 기준 대기업집단(27개)의 내부거래 비중은 12.2%를 차지했다. 내부거래 금액으로는 152조5000억원 규모다....
화음과 영풍항공여행사는 이 전 회장의 친족이 각각 50%와 100%의 지분을 보유한 곳이다.
해당 회사는 네이버의 총수(동일인)인 이 전 회장의 이익과 연관성이 크다는 특성 때문에 다른 공식 계열사와 함께 묶여 공시 의무가 적용된다. 네이버 본사 및 타 계열사와의 거래 내용과 지배 구조, 회사 현황 등을 공개해야 한다. 이는 재벌 총수가 그룹을 동원해 특정 회사에...
△기가레인, 131억 규모 위솔루션 지분 취득 결정
△데코앤이, 키위 미디어그룹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솔브레인, 2Q 영업익 246억… 전년비 10.8% 감소
△데코앤이, 70억 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김
△이스트소프트, 종속회사 줌인터넷이 골든브릿지제3호 SPAC과 합병 계약 해지
△청보산업, 7억4000만 원 규모...
7%(5815명)에 달했고, 대우건설(39.4%, 2740명)과 부영(31.6%, 655명)도 30% 이상으로 2∼3위를 차지했다.
반면 대우조선해양은 1.3%(164명)에 불과해 가장 낮았고, 영풍(2.4%, 88명), KT&G(3.0%, 190명), LG(3.9%, 5570명), CJ(4.3%, 2332명), SK(4.6%, 3537명), 효성(4.9% 957명)그룹도 5% 미만에 그쳤다. 국내 1위 삼성의 기간제 근로자 비중도 5.6%(1만3912명)로 낮은 축에 속했다.
영풍그룹의 한 축을 맡은 고려아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비철금속 기업으로 철강재의 보호피막으로 사용되는 아연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고려아연 3세인 최씨는 최근 외국계 금융회사를 그만두고 고려아연의 핵심인 온산제련소에서 후계 수업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고려아연이라는 고리를 통해 여행전문업체 세중·조선일보와도 연이...
이외에도 △보헌개발옥산유통, GS아이티엠(GS) △한화SNC(한화) △씨앤아이레저산업(CJ) △공덕개발(효성) △영풍개발(영풍) △신양관광개발MK테크놀러지M프론티어(한국타이어) △메르뱅ST임티시스(태광) 등이 2~3세 지분이 20%를 넘으면서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대기업 계열사들이다.
LG그룹 소속 판토스의 경우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총수일가 지분이 19.99...
이어 OCI(30.0%), 두산(28.0%), 삼성(27.6%), 영풍(27.3%), 현대백화점(24.1%), 현대차(21.6%) 그룹 순으로 상장사 비율이 높았다.
반면 부영그룹은 계열사 22곳 모두 비상장사였고, 현대중공업은 계열사 26곳 중 2곳(7.7%)만이 상장사였다. 또 현대(7.7%), GS](8.7%), 미래에셋(9.5%), 롯데(9.6%) 등의 그룹 상장사 비율이 낮았다.
재벌그룹의 계열사 상장 비율은 10년...
그룹별로 보면 두산(76.0%)이 관료 출신 사외이사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대우건설의 관료 출신 비중도 75%를 기록했다. 영풍(62.5%), 대림(61.5%), OCI(60%)의 관료 출신 비중은 60%를 넘었다. CJ(58.6%), 롯데(57.1%), 현대중공업(57.1%), 현대차(56.5%), 신세계(56.5%), 현대백화점(50.0%), 한진(50.0%) 등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반면, KT&G(9.1%)와 포스코(6.7%)는 관료...
무역사절단 파견 결과 즉석식품을 취급하는 농업회사법인 영풍은 하노이에서 5년간 10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MOU를 체결하고 싱가포르에서 10만 달러 계약, 방콕에서 7년간 500만 달러 수출 MOU를 체결하는 등 총 1510만 달러 수출 계약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한류 맞물려 중소기업 진출 러시= 핸디소프트의 100% 자회사 핸디카는 최근 영국 커넥티드카 그룹...
영풍그룹 동업자 집안이 각각 가족회사를 계열사로 운영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계열사는 장형진 회장 일가가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는 씨케이와 최창영 명예회장 일가가 지배하고 있는 엑스메텍이다. 특히 이들 회사들은 향후 그룹 지배구조 개편 또는 동업자 간 계열분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점도 공통된 특징을 갖고 있다.
2일 전자공시스템과...
1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영풍그룹은 지난달 말 신규 계열사로 켐텍을 편입했다고 신고했다. 켐텍은 황산니켈의 제조판매를 주력으로 지난달 초 설립됐다. 최대주주는 최 회장의 장남 최 대표로 회사 지분 35.7%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초기 설립 자본금이 56억 원에 이르는 등 사업 확장을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앞서 최내현 대표는 알란텀을 설립했다....
구체적으로 순위가 오른 곳은 처음으로 10대 그룹에 진입한 신세계를 비롯해 KT, 대림, 미래에셋, 에쓰오일, 영풍, KCC, KT&G, 코오롱 등 9개사였다. 반면 두산, 한진, 대우조선해양, 금호아시아나, 현대백화점, OCI 등 6개 그룹은 순위가 하락했다.
350조7545억 원의 공정자산을 보위한 삼성그룹을 비롯해 1위부터 9위까지는 순위 변동이 없었다....
반면 R&D비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미래에셋그룹이었다. 미래에셋그룹의 올 3분기까지 R&D 비용은 5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8.9% 급증했다. 현대백화점(89.6%)과 롯데그룹(30.4%)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CJ(30.0%), 금호아시아나(18.9%), 신세계(17.8%), 현대자동차(14.8%), 영풍(12.3%), 하림(12.1%) 등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GS(-4740억 원, -33.6%), KT(-3331억 원, -14.4%), 영풍(-348억 원, -68.3%), 금호아시아나(-2774억 원, -48.1%), 현대중공업(-2693억 원, -36.4%) 그룹 순으로 투자액 감소 규모가 컸다.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대비 투자를 가장 많이 늘린 곳은 LG그룹으로 3268억 원(6.3%)이다. 롯데(2488억 원, 16.8%), 두산(1582억 원, 44.2%) 그룹도 투자를 크게 늘렸다
CEO스코어는 “이번...
30대 그룹 중 대표이사 재임기간이 가장 긴 곳은 평균 3.81년을 기록한 영풍그룹이었다. 이어 하림이 3.71년으로 2위, 현대백화점 3.32년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세계(3.28년), LS(3.14년), OCI(3.11년), KCC(3.06년) 등도 재직기간 3년을 넘어 비교적 긴 편이었다.
반면 대표이사 평균 재임기간이 가장 짧은 그룹은 부영으로 조사됐다. 평균 임기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