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은 2005년 5월 이후 1년8개월만인 올 1월말부터 코리아써키트 주식을 지속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1개월간 2만4750주에 이른다.
세아그룹 지주회사인 세아홀딩스도 자회사인 세아베스틸(옛 기아특수강) 인수 후 3년여만에 주식 매입에 나섰다.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장내에서 0.24%(8만6588주)를 추가로 매입, 지분율을 53.24%에서 53.48%(1918만주)로...
49년 영풍기업사로 출발…고려아연ㆍ영풍 기반 고속성장
총자산 3조6000억원 재계 34위…계열사만 22개사 거느려
오너 장형진 회장 일가→영풍→고려아연 지배구도 갖춰
장 회장 장ㆍ차남 영풍 지분 28% 보유 승계기반도 마련
영풍그룹이 국내 아연제련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고려아연과 영풍을 기반으로 고속성장하고 있다.
고(故) 장병희...
지난 7월부터 영풍그룹 계열인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처음으로 지분 매입에 나서고 있는 장형진(60) 영풍그룹 회장도 0.28%(5만주)를 매입, 1.07%(20만주)로 확대했다.
큐엔텍코리아 최대주주 전운장 이사도 마찬가지다. 당일 0.11%(5만주)사들여 큐엔텍코리아에 대한 지분율을 14.23%(708만주)로 끌어올렸다.
이 같은 흐름은 ‘북핵 리스크’가 서울 증시를 휩싸고...
영풍그룹 오너인 장형진(60) 회장이 그룹내 인쇄회로기판(PCB) 업체인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처음으로 올들어 지분 매입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 미래의 성장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룹 오너의 지분 취득이 투자심리를 안정시켜 코리아써키트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영풍그룹 계열사 지분을 잇따라 매각하고 있는 고려아연 최창걸(65) 명예회장이 이번에는 고려아연을 처분, 0.03%의 지분만이 남게 됐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고려아연 최창걸 명예회장은 지난 4일 시간외매매를 통해 고려아연 주식 1.38%(29만주)를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각금액은 주당 8만900원씩으로 총 210억원에 이른다. 최 명예회장은...
영풍그룹 계열 인쇄회로기판(PCB) 전문업체 코리아써키트가 자본잠식 상태인 3개사를 포함해 총 4개 계열사를 해산시킨다.
이에 따라 증시전문가들은 ‘앓던 이’를 빼낸 코리아써키트의 구조조정 약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리아써키트 계열사인 테크로써키트,화인써키트, 프라임전자, 멀티코리아...
영풍그룹 계열 인쇄회로기판(PCB) 전문업체 코리아써키트가 자본잠식 상태인 3개사를 포함해 총 4개 계열사를 해산시킨다.
이에 따라 ‘앓던 이’를 빼낸 코리아써키트의 구조조정 약발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리아써키트 계열사인 테크로써키트,화인써키트, 프라임전자, 멀티코리아 등 4개사는 최근 회사 해산을...
재계 44위(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7월1일 기준) 영풍그룹의 지배구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장형진(60) 영풍그룹 회장과 최창걸(65) 고려아연 명예회장을 중심으로 장-최씨 일가가 지분을 공유해 온 구도 속에서 최 명예회장이 그룹 알짜 계열사들의 지분을 잇따라 처분하는 속내 모를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영풍그룹이 창업주 3세로의 경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