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 비주얼로 시작부터 시선을 강탈한 영철은 무려 2년 전 ‘나는 솔로’ 사전 인터뷰를 찍었다며 각각 50일과 20일 만에 끝난 연애사를 털어놨고, “마지막 동아줄 잡는 심정으로 왔다”고 절실함을 어필했다.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로 ‘검사’, ‘국회의원 보좌관’이라는 솔로남들의 추측이 쏠린 광수는 “걱정이 많은 편이다. 성격적인 부분 때문에...
앞서 순자와 데이트를 했던 상철은 숙소로 돌아와 ‘0표’로 외롭게 고독정식을 먹었던 영철을 달래줬다. 영자와 위기의 데이트를 마친 광수는 “(영자와) 대화를 잘했다”는 후기를 다른 솔로남들에게 전했다. 반면 영자는 옥순에게 “(광수가) 너무 자기 얘기만 계속한다. 원래 저런 성격이면 안 맞을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이를 모르는 광수는 장문의 편지와...
반면 영철은 세 번째 ‘0표’를 받으며 고독정식이 확정됐다. 영철은 속상한 마음에 “내가 왜 여기 있어야 되냐”고 제작진에게 신세 한탄을 했다.
정숙과 데이트에 나선 영호는 “여기서 마무리만 잘하면”이라며 최종 선택을 염두에 둔 발언을 했다. 정숙은 “안심, 방심하지 말아요”라며 ‘영호 조련’에 나섰다. 현숙과 정숙 사이에서 끝없이 고민했던 영호는 “전...
영철은 그토록 바라던 순자와의 첫 데이트에 나섰다. 그는 ‘순자 맞춤형’으로 ‘한 입 소맥’을 제조하고 맛깔나게 고기를 구우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데이트 후 영철은 제작진 앞에서 “순자님과 커플이 돼서 (‘솔로나라’를) 나가고 싶다”며 웃었고, 순자는 “이성적 느낌이 0이었는데 10% 정도로 올라간 것도 같다”고 호감도가 높아졌음을 밝혔다....
여기서 상철은 영숙을 택했고, 영철은 순자 곁으로 갔다. 영식은 이변 없이 옥순을 선택했고, 광수도 영자에게 직진했다. 영호와 영수는 현숙을 선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일하게 정숙만이 ‘고독정식’이 확정돼 숙소에 남게 된 가운데,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왜 아침에 그런 말(‘정숙님에 대한 마음이 커졌다’)을 했지? 이제는 (영호님을) 잘 못...
영숙은 영철과 수영장 데이트에 돌입했지만, ‘장거리 연애’를 겁내는 듯한 영수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상담(?)을 했다. 상철과 옥순도 계곡에서 서로의 호감남녀에 대한 이야기만 하며 데이트를 마쳤다. 순자와 영식은 숲에서 소풍 같은 데이트를 즐겼다.
아슬아슬한 ‘귓속말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영호는 정숙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정숙은 영호를 뒤로 하고...
길어지는 영수, 순자의 대화를 인근에서 지켜보던 영철, 영숙은 서로의 속마음을 공유했고, 곧장 ‘로맨스 동맹’을 맺었다. 드디어 영수와 대화가 끝난 순자가 걸어오자, 영철은 ‘1:1 대화’를 신청하고 “내 원픽은 원래 순자님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철은 “기대하라. 나 영철인데 이제 (순자님의) 고독정식은 없다”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순자는 “멋있다”...
28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모태솔로 3인방’ 12기 영수·영식·영철과 ‘연애 경험자’ 장미·백합·국화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으며, 이중 영식·장미가 서로를 선택해 ‘솔로민박’ 3탄을 해피엔딩으로 장식했다.
‘솔로민박’에서의 마지막 날, 영철은 여자들의 방을 찾아가 국화에게 산책을 제안했다....
반면 영수와 백합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고, 영철은 국화를 선택했지만 국화는 영철에 대한 마음이 크지 않은 것 같다며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국화는 “모태 솔로라고 하지만 전혀 그런 느낌이 없었다. 진정성을 갖고 진심 어린 모습을 봐서 오히려 내가 배워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라며 영철의 고백에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로써...
그러나 영철은 홀로 ‘0표’에 머물러 숙소에서 고독정식을 먹어야 했다.
데이트에 돌입한 영호·정숙은 음식 취향부터 최애 여행지, 개그 코드까지 척척 들어맞아 ‘하이파이브’까지 했다. 첫 데이트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숙은 “겹치는 게 많더라”고 호감을 드러내면서도 “(영호에게서) 확신의 표현이 좀 없었다”며 고개를 갸웃했다. 영호는 “너무 재밌고...
앞서 16기 상철은 지난달 24일 같은 기수 출연자인 영숙과 영철, ‘돌싱글즈 3’ 변혜진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세 사람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상철은 20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나쁜 행동을 한 사람들은 벌을 받아야 한다. 여러분들 그것만 기억하시면 된다. (영숙이) 저희 부모님을 모욕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라며 “소송...
“진지할 것 같다”고 영철을 ‘6순위’로 선택했던 정숙은 영철의 반전 성격을 확인했고, 죽이 척척 들어맞는 공통점도 확인하며 호감 기류를 높였다. 반면 ‘6순위’ 선택을 피한 ‘행운남’ 영수, 영식은 진실을 모른 채 깊은 고뇌에 빠졌다. 홀로 쓸쓸히 숙소에 들어선 영식은 열심히 고기를 구우면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그런데 영식의 곁에는 솔로녀들이...
‘나는 솔로’ 12기 영철을 향한 국화의 직진에 관심이 쏠렸다.
14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모태솔로 3인방’ 12기 영수-영식-영철과 ‘찐 연애 경험자’ 장미-백합-국화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철은 국화에게 먼저 닭장에 함께 가자고 청했다. 조현아는 “닭장 플러팅은 처음 본다”라며...
이어 등장한 영철은 떡 벌어진 어깨와 흉통으로 ‘몸짱 특집’ 아니냐는 반응을 불러온 것도 잠시, 뮤지컬 동호회 출신이라는 반전 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환한 웃음을 자랑한 광수는 첫사랑 때문에 재수까지 해 K대 경제학과에 입학한 ‘순애보’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자가 구할 정도의 자금은 모아둔 상태”라며 “밥, 빨래, 청소 다 잘 한다”고 결혼에...
7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장미·백합·국화와 본격 로맨스를 시작한 12기 영수·영식·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미·백합·국화는 자기소개에 나섰다. 여성 의류 쇼핑몰 MD인 34세 장미는 “워터파크, 수영장, 찜질방 등 물을 좋아한다”며 “이상형은 짙은 눈썹에 가로로 긴 눈, 인상 좋고 매너 있으신...
순자는 영철과 ‘삼겹살 데이트’를 시작했다. 하지만 순자는 “쌍꺼풀이 있는 외모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사실상 거절 의사를 드러냈고, 이에 영철은 “솔직한 피드백을 받으니 기분 좋다”며 “저 자신을 힘들게 했지만 더 약이 됐다”고 덤덤히 말했다.
현숙은 상철·영호와 살얼음판 같은 ‘2:1 데이트’를 했다. 상철은 미리 핫팩을 데워놨다가 현숙에게 건네는가...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2기 영수·영식·영철이 ‘솔로민박’에서 새 사랑 찾기에 돌입했다.
30일 방송된 ENA·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에 입성한 ‘모태솔로 특집’ 12기 영수·영식·영철이 다시 한번 인생의 짝을 찾기 위해 용기를 내는 모습이 펼쳐졌다.
약 1년 전, ‘솔로나라 12번지’에서 커플...
영철은 모두의 예상대로 순자에게 직진했고, 영수와 광수는 나란히 옥순을 선택했다. 상철, 영호는 이변 없이 현숙 옆에 섰으며, 영자와 정숙은 ‘0표’에 머물렀다.
영식이 자신이 아닌 영숙을 선택한 것을 확인한 순자는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내가 광수님한테 (슈퍼 데이트권을) 썼다고 해서, 나한테 복수하나”라고 씁쓸해했다. 이후 ‘솔로나라 17번지’...
MBN 예능 ‘동치미’ 측은 29일 “‘나는 솔로’ 16기 영숙, 영철은 논란이 되기 전 ‘동치미’ 녹화를 진행했다”며 “현재 편집 등에 대해 제작진이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영숙의 방송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동치미’ 시청자 게시판에는 영숙의 출연을 반대한다는 글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방송 이후에도 끊이지 않는 ‘나는 솔로’ 16기 출연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