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위원회는 11일 6차회의에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영진약품공업 등 11개사에 대해 과징금 부과, 감사인 지정, 대표이사 해임권고(상당), 검찰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영진약품공업은 지난 2004년부터 2007년 1분기까지 매출액 및 매출채권을 과대계상을 했으며 이외에도 허위 매출 및 매입계상...
다음달 영진약품공업 등 유가증권시장 10개 상장사가 37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상장회사협의회는 유가증권 상장사의 10월(납입일 기준) 유상증자 계획을 집계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상장사별로는 영진약품공업 363억원, 한일건설 400억원, S&TC 473억원, 동아에스텍 91억원, 금양 60억원, 대우전자부품 300억원...
영진약품공업은 24일 지난 2004년부터 2006년도까지 회계 오류를 수정한 결과 자산총액이 216억8400만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년간 꾸준히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그 적자폭은 해가 갈수록 더욱 커져 지난해 영업손실은 68억3700만원이 아닌 172억3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영진약품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김창섭...
영진약품은 16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지난해 같은 기간 14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 역시 6억원으로 11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됐다.
다만 1~3분기 누적 실적은 영업손실이 1억18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5억5200만원에 비해 적자폭이 축소됐으나 손손실 규모가 33억원에 달하며 지난해 동기 11억원 순손실에 비해 적자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