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 근무를 하다 2009년 퇴사 이후 주식 전업투자자로 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 씨의 우리금융 자회사 근무 여부와 본점 파견 기간 등을 확인 중이다.
한편 B 씨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오후 3시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B 씨는 횡령금인지 몰랐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법원으로 들어섰다.
함께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최국진 조직쟁의실장의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법원은 윤 위원장에게 증거인멸 및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서울 서대문구와 종로구 일대에서 열린 2만여 명 규모의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집회·시위 상 인원 제한이 사라졌지만...
이날 오후 1시 26분쯤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한 A 씨는 '처음부터 형과 범행을 계획했느냐', '골프장 사업에 돈을 썼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니다"라며 범행을 부인했다. 자금 출처를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도 "몰랐다"고 밝혔다.
A 씨는 자신의 형인 우리은행 직원 전 씨와 공모해 총 614억 원의 돈을 빼돌린 혐의를...
1일 우리은행 직원 A씨와 공모한 혐의를 받는 친동생 B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앞서 전날 우리은행 직원 A씨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됐다. 그는 3차례에 걸쳐 회삿돈 614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그와 공모한 혐의를 받는 친동생 B씨는 이날 오후 1시26분쯤 구속 전...
전 씨는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혐의를 인정한 바 있다.
전 씨는 2012∼2018년 3차례에 걸쳐 회사 자금 약 614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28일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우리은행에서 10년 넘게 재직한 차장급인 전 씨는 횡령 당시 기업개선부에 있었다. 횡령금 대부분은 옛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에 참여했던 이란 가전업체 엔텍합에 우리은행이 돌려줘야 하는 계약보증금인...
우제천 인천지법 영장당직 판사는 이날 오후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 불구속 상태에서 살인 등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잠적한 이씨와 조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들이 검거될 때까지 4개월간 은신처를 마련할...
회삿돈 614억 원을 횡령한 우리은행 직원 A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30일 법원에 출석했다.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라는 말을 남기고 법정으로 향했다.
A 씨는 2012년∼2018년 3차례에 걸쳐 회사 자금 약 614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이틀 전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우리은행에서 차장급으로 일한 그는...
이날 법원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의 우려가 있다”라며 A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하지만 같은 혐의를 받는 베트남 국적의 친모 B씨(30대)에 대해서는 “범죄사실 성립 여부에 다툼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기각했다.
두 사람은 부부 관계로 최근 인천에 위치한 거주지에서 생후 1개월 딸 C양을 폭행해 중상을 입히고, 얼굴에...
법원이 선정한 국선변호인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인천지검청사에 갔다가 이씨의 의사를 확인하고 되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가족을 통해 따로 변호인을 선임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씨는 체포 후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던 초기와 달리 구속 이후에는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를 적극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20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이 씨는 검찰 조사 단계에서 진술을 부인하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판사에게 자필 진술서를 판사에게 제출했다. 해당 진술서에는 복어 독을 이용한 1차 살해 시도를 부인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해 12월 검찰 조사를 앞두고 도주한 이유에 대해선 공범인 조현수 씨(30)가 ”감금과 강압적 수사를 받았다“는 이유를...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의 구속 만료 전 영장을 추가로 청구했고, 18일 영장실질심사가 이뤄졌다. 이날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으면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크고 압박 탓에 극단적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유 전 본부장 측은 "극단적 선택 가능성은 구속 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어떤 근거로 검찰이 이런 주장을 하는지...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국민적 공분을 산 이은해와 조현수가 1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이들은 검찰 수사를 받다가 도주한 지 4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이날 취재진이 "고인과 유가족에게 미안하지 않느냐. 계획적인 살인을 인정하느냐"고 묻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법정으로 사라졌습니다....
19일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이은해(31)·조현수(30)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구치소와 연결된 지하통로를 이용해 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검찰에 체포된 상태인 이씨와 조씨는 이날 오후 인천구치소에서 인천지법으로 연결된 지하통로를 통해 법원으로 이동했고 영장실질심사 법정 앞에서 취재진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씨는 사진과...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조현수(30)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9일 오후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들을 변호하기 위한 '국선 변호인'이 지정됐다.
인천지법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살인 및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등 혐의를 받는 이씨와 조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이들의 영장심사는 소병진 인천지법...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조현수(30) 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9일 진행된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살인·살인미수·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미수 등의 혐의를 받는 이 씨와 조 씨를 상대로 영장실질심사가 인천지법 주재로 열린다.
영장심사는 소병진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