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9.5%, 영업이익은 4.9% 늘어난 수치다.
각각 렌털 가전 기업과 프리미엄 주방가전 기업으로 전문성을 강화한 쿠쿠홈시스와 쿠쿠전자는 지난해 총 매출 9119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변화(Change)와 속도(Speed)라는 경영방침 아래 매출 1조500억 원을 목표로, 1조 클럽 입성을 노리고 있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홈시스는 지난해 새롭게...
GS건설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했다. 2018년 1조64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3190억 원보다 무려 233.82% 증가한 영업이익으로 주요 건설사 중 1위를 기록했다.
GS건설은 1등 브랜드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올해도 활발한 주택 공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분양이 2만8837가구, 입주만 2만2485가구가...
사조대림은 사조해표와의 이번 합병을 통해 치열한 시장상황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지배력을 확대하는 한편, 식품 매출 1조 클럽 입성,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먼저, 합병을 통해 관리와 영업 부문에서의 시너지 및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별도로 운영, 관리되던...
대웅제약은 2018년 연간 매출액(연결기준)이 1조31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대비 7.4%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246억원으로 전년보다 36.9% 줄었다.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 9435억원, 영업이익 30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8.9% 늘었고 영업이익은 31.1% 감소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매출이 병원처방약(ETC)와 일반의약품(OTC)의 지속 성장에 따른...
반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2457억 원에 그쳐 36.9% 하락했으며, 당기순손실 53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영업이익의 하락 요인은 오송 및 나보타 신공장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공장 인건비, 기타 초기 운영비 증가와 연구개발비 증가, 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 투자 비용 증가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현금흐름지표인 EBITDA는 2018년 개별 기준 724억 원으로...
업계 최초 연 매출 1조5000억 원 돌파에 성공한 유한양행은 올해 R&D에 최대 1700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1105억 원을 R&D에 투자하고 50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유한양행은 연간 R&D 투자액을 500억 원 이상 늘릴 채비를 마쳤다.
이 같은 투자 확대의 배경에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이 자리하고 있다. 레이저티닙은 연내...
매출액은 사상 최대치를 이어갔지만, 성장세가 한풀 꺾이면서 1조 원 달성에 실패했다.
셀트리온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3387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5078억 원) 대비 33.31% 감소한 규모다. 앞서 셀트리온의 영업이익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는 실적 부진 전망이 불거지면서 3805억 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실제 영업이익은 이보다도...
전년에 이어 최대 기록을 경신했지만, 일각의 기대를 모으던 ‘1조 클럽’ 진입에는 실패했다. 매출액은 램시마 위주의 매출 구성이 ‘트룩시마’, ‘허쥬마’를 포함해 다변화하고, 글로벌제약사 테바의 편두통치료제를 위탁 생산하면서 증가했다.
셀트리온보다 먼저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적자 전환으로 곤두박질쳤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종목별로 보면 일반보험이 5.7% 늘은 1조4047억 원을, 자동차보험이 1.5% 줄은 4조7326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보다 0.5%포인트 오른 103.4%였다. 투자 영업이익은 삼성전자 등 계열사 주식 매각이익이 늘면서 전년 대비 6.8% 불어난 2조1367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계절적...
농협금융의 지난해 누적 신용손실충당금은 7355억 원으로 전년(9439억 원) 대비 22.1% 감소했다.
영업도 잘했다. 지난해 이자 이익과 수수료 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9.9%, 4.5% 늘어난 7조9104억 원, 1조789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실적은 약 4000억 원에 달하는 농업지원사업비와 1000억 원 이상의 사회공헌비를 제외하고 거둔 성과다. 농업지원사업비는...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1조2821억 원을 기록해 2013년 분할 이후 처음으로 1조 클럽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8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97.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6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5.5%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58억 원으로 62.3% 증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게임 부문...
이는 전년 대비 각각 7.4%, 4.1% 증가한 수치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등 자회사의 실적 호조와 수익성 개선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이로써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 회사는 당기순손실 340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두산건설의 일회성 비용 반영에 따른 결과라는 것이...
매출은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공사,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등 해외 대형 공사가 본격화되고 국내 주택 매출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년 대비 1.6% 증가한 17조 원을 목표하고 있다.
영업이익 또한 매출성장과 해외부문 수익성 개선을 통해 지난해보다 19% 증가한 1조원을 달성해 ‘1조 클럽’에 재진입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GS건설이 지난해 창사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했다. 매출도 창사 이래 최대를 기록하며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역대 최고의 경영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GS건설은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13조1416억 원, 영업이익 1조649억 원, 세전이익 8392억 원, 신규 수주 10조9218억 원의 2018년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한미약품은 연결회계 기준 2018년 누적 매출 1조160억 원과 영업이익 836억 원, 순이익 342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8%, 1.7%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50.5% 감소했다.
국내 매출 대부분은 한미약품 기술로 자체 개발한 제품에서 발생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여러 경쟁 제약사들의 상품 매출(외국약 도입 판매 매출)...
대비 1% 감소했고, 동기간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글로벌 교역 불확실성 등에 따른 일부 트레이딩 물량 감소에도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으나 영업이익은 오거나이징 프로젝트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한편 삼성물산 전사 실적은 경영 체질 개선과 수익성 중심 성장전략을 기반으로 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듬해인 2017년 1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4년 만에 ‘1조 클럽’에 재입성했다. 지난해에도 1조 원대 영업이익이 확실시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두산의 지난해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전년보다 19.3% 늘어난 1조3775억 원이다.
이는 수익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자사업 부문에서의 높은 수요...
그 결과 (주)두산은 지난해 영업이익 ‘1조 클럽’ 재가입이라는 성과를 보였으며 올해도 1조 원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주력계열사들 역시 실적이 개선됐다. 박 회장이 취임하기 직전인 2015년만 해도 주력 계열사들의 손실 규모가 2조에 육박했지만, 두산인프라코어는 올 들어 3분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7061억 원, 두산중공업은 8785억 원을 기록했다. 재무구조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