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의 지난해 9월 말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은 3.9%로, 2020년 고점(16%)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올해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등 자체사업 매출 반영의 반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지만, 부동산 경기침체 등을 감안할 때 과거 15% 내외 수준의 영업이익률 회복 가능성은 제한적이란 게 한기평의 판단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3월 만기 도래하는...
케이웨더는 161억 원 이상 수주잔고를 보유 중이다. DSP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20% 이상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이사는 “케이웨더에 뜨거운 관심과 신뢰를 보여주신 투자자들께 감사드리며, 기대에 보답하여 탄탄한 수익 기반의 고성장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 성장세 전환 및 매출이익률(GPM) 개선에 따른 높은 수익성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매출액 1254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2%, 17.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지속적 국내 매장 개발 및 교촌 주문앱 매출 비중 증가 지속, 글로벌 매장 수 지속 확대 등으로 실적 성장세...
9% 기대
4Q23 Review: 영업이익률 3.0% 기록
2024년 주주환원 수익률이 7.6%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
◇KB금융
경상 이익 체력은 확고한 수준. ELS 관련 불확실성은 상존
4분기 실적은 상당히 부진. 4분기에만 약 1조4000억 원이 넘는 충당금을 적립했기 때문
배당성향 하락 아쉽지만 총주주환원율은 37%를 상회. 조만간 39~40% 육박 기대
다만 ELS 이슈는 손익 외에...
아울러 그는 “4분기 연결 매출액 2500억 원 및 영업이익 109억 원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는데, 영업이익률이 4%에 불과한건 진행된 콘서트 대부분이 고연차 아티스트 중심의 소규모 공연이었던 탓”이라면서 “향후주요 아티스트 중심의 대규모 월드투어 재개 시, 전반적인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영업이익 또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률은 16.8%로 전년대비 1.7% 높아졌다.
아이에스동서는 이러한 실적의 배경으로 건설부문의 고수익 프로젝트가 견조한 펜더멘털을 유지한 가운데, 폐기물 사업과 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 환경사업 성장이 더해지며 양호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환경부문의 지난...
이날 OCI홀딩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조6500억 원, 영업이익 531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각각 4.3%, 29.6% 감소했으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의 비중국산 프리미엄과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매각 등으로 20%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OCI홀딩스는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내 신규 전력을 확보함에 따라 자회사 OCIM의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3만5000톤...
교촌에프앤비는 내실경영을 통해 영업이익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한 자릿수(약 5.6%) 수준을 유지했으며, 지난해 점포당 매출 역시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최고 수준인 7억500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메밀단편’과 같은 신사업으로 보폭을 넓혀 매출과 이익, 두 마리 토끼를 다...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2022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28.2%, 영업이익은 61.7% 감소했다.
다만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전방 수요 감소와 국제가 약세 등 악재에도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셀룰로스 계열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연간 영업이익률 8.8%를 기록했다.
케미칼사업부문의 연간 매출액은 1조2710억 원을 기록했다. 암모니아 계열의 천연가스 등 원료가...
그러나 자체 사업이 과거에 비해서 축소되고 도급 사업 원가 부담이 확대되면서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2020년 16%를 고점을 찍고 지난해 9월 말 3.9%까지 하락한 상황이다. 한기평은 "올해 대규모 자체 사업 매출 반영으로 소폭 수익성 개선을 감안하더라도 과거에 10%를 웃돌았던 영업이익률 수준을 회복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LS에코에너지는 지난해 잠정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95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4% 늘어난 수치로 사상 최대치다. 다만 매출은 73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7% 줄었다.
영업이익률도 2016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가장 높은 4%를 기록했다.
초고압 케이블 등 고부가 제품군의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다만 매출액은...
세전이익은 6.8% 성장한 520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16.9%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0.7%포인트(p) 상승했다. 이에 따라 주주가치 증대 차원에서 주당 배당금도 기존 950원에서 1250원으로 31.6% 늘리기로 결정했다.
한국 법인은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 매출액은 13.9% 성장한 1조700억 원, 영업이익은 20.4% 성장한 1688억 원을...
모바일 게임 ‘우르르용병단’과 ‘고양이스낵바’, ‘무한의계단’ 3개 게임은 2023년 누적 매출 590억 원으로 넵튠 전체 게임 매출의 70%를 넘어설 정도로 게임 사업을 견인했고, 광고 플랫폼 사업의 경우, 애드엑스, 애드파이, 리메이크 사업 유닛에서 2023년 전체 광고거래액 700억 원, 매출 185억 원을 달성했으며, 50%가 넘는 영업이익률로 영업이익 개선에 큰...
한편 BNK부산은행의 작년 잠정 평균총자산이익률(ROAA)은 대손비용 증가로 인해 2022년 0.65% 대비 소폭 하락한 0.50%를 기록했다. BNK금융지주의 평균총자산이익률도 2022년 0.58%에서 2023년 0.45%로 감소했다. BNK부산은행의 작년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약 0.42%로 2022년 0.29% 대비 상승했다.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는 2401억 원으로 증가했으나 실질적인 배터리 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악화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1분기에는 정제마진 반등, 정기보수 효과 소멸로 연결 영업이익 5939억 원으로 반등할 전망”이라면서 “배터리 부문은 판매량 및 판가 하락, AMPC 수취 금액 감소까지 이어지며 영업적자 1807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프레시몰 사업 철수 관련해 140억 원, 개발 부문 대손상각비 138억 원, 요기요 공정가치 평가손실 1170억 원 등 각종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며 “편의점 부문은 판관비 절감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0.4%포인트 대폭 개선됐고 수퍼의 매출은 6% 성장, 영업이익은 43% 증가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편의점과 수퍼 부문의 견조한 증익 흐름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휠라홀딩스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3조24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 영업이익은 22.1% 감소하며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특히 주력 사업인 휠라 부문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6854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2.26% 줄었다.
휠라홀딩스 관계자는 “단순히 수익성 개선이 아닌 브랜드 재정립을 통해 장기적인...
JB금융은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 12.1% 및 총자산이익률(ROA) 0.99%를 기록해 동일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지속적으로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이자이익 증가와 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에 따라 전년대비 1.6%포인트(p) 개선된 38.3%를 기록했다. JB금융 관계자는 "사상 최저...
JB금융은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 12.1% 및 총자산이익률(ROA) 0.99%를 기록해 동일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지속적으로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이자이익 증가와 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에 따라 전년대비 1.6%포인트(p) 개선된 38.3%를 기록했다. JB금융 관계자는 "사상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