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74억 원으로 전년 동기(157억원) 대비 52.9% 개선됐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2342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저출산 및 유업계 경쟁 심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하락했으나, 비용 절감 및 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영업손실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원식 전...
이 밖에 유류비 12.2%(595억 원) 증가, 운항비용 32.7%(622억 원) 증가 등도 영업이익에 영향을 끼쳤다.
당기순손익 역시 지속적인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외화환산손실 1261억 원을 기록함에 따라 적자 폭이 증가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으로는 여객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한 1조937억 원을 기록했다. 화물 사업은 지난해 1분기...
SK하이닉스 외에도 올 1분기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보다 크게 개선된 포트폴리오 회사는 콘텐츠웨이브(+327억 원), 11번가(+123억 원), 티맵모빌리티(+45억 원) 등이다. 나머지 포트폴리오 회사들도 대부분 전분기 대비 손익이 개선되고 있는 추세다.
SK스퀘어는 올들어 포트폴리오 밸류업, 반도체 투자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주주 및...
SC제일은행은 “비이자이익의 성장, 철저한 비용관리 및 대손충당금 전입액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홍콩 H지수 ELS 상품의 배상 추정액(1329억 원)을 일회성 영업외 비용으로 인식한 데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75억 원으로 전년동기(1714억 원)보다 61억 원(3.6%) 늘었다. 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자산규모의...
블루엠텍이 올해 1분기 매출액 276억 원, 영업손실 17억7000만 원이라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지만, 공격적인 사업 확장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손실 전환했다.
블루엠텍은 한국MSD의 백신 2종에 대한 총판사업권 수주, 순천향대학병원 원내 의약품 입찰 수주 등 신규사업 진출을 지속해왔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빠르게...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약 183억 원, 영업이익 약 8억 원 손실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147억 원, 영업이익 약 2억 원이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9% 감소, 직전 분기 대비로는 0.3% 증가한 규모다. 씨티케이 관계자는 "전년 동기 매출에서 비중이 높았던 고객사의 사정으로 일부 이연이 되면서...
펨트론 1분기 실적은 매출 128억 원, 영업손실 1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역 성장했다. 매출감소의 주요 요인은 글로벌 경기둔화 및 전기차 시장의 수요 축소에 기인한 투자 지연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산업 전반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매출처 다변화를 통해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던 것처럼 올해에도 모바일 SMT 검사장비 신규 수주 및...
사업 중단에 따른 중단영업손실이 영업외비용으로 반영되면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630만 원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당기순이익보다 적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2분기부터 실적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이 사상 처음으로 OLED를 적용한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했고, 하반기에는 신규 스마트폰인...
지난해 편입해 사업구조를 재편 중인 밀키트 자회사 푸드어셈블은 매출액 24억 원, 영업손실 8억 원을 기록했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휴온스그룹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비롯한 투자 계약 체결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 도입부터 파트너십 체결, 지분 투자까지 미래 성장 재원...
특히, 약학대학 학제 개편으로 인해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이 완전 폐지됨에 따라 작년 1분기에 24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계열사 메가엠디가 올 1분기에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8.1% 성장한 75억 원을 기록했다.
메가스터디의 별도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8.4% 성장한 34억 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13.3% 신장한 165억 원을...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 2241억 원, 영업손실 72억 원, 당기순손실 125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액은 1.8% 감소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67.4%, 42.7% 개선됐다.
글로벌 경기 불황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주력 시장인 유럽시장에서의 판매 회복과 미국 시장의 수요가 견조하게 성장하고...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0억4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알테오젠으로부터 인수한 자회사 라이프슈티컬의 원료의약품 사업 매출확대가 두드러졌다. 라이프슈티컬은 2023년 한 해 매출에 근접한 16억 원의 매출을 한 분기 만에 기록하며 매출상승을 견인했다. 제조경쟁력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생산·유통 및 원료의약품 판매가 늘어난 덕분이다. 인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199억 원, 영업손실은 6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 했다. 회사 측은 수익성이 높았던 코로나 관련 매출이 완전히 사라졌고, 큐디엑스 인수에서 발생한 기업인수가격배분(PPA) 등의 단순 회계적 비용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김정주 랩지노믹스 대표는 "클리아랩 인수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53.1% 감소했지만,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전분기 대비 각각 약 28%, 13% 개선됐다. 회사 측은 매출 감소는 일시적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중장기적 성장 흐름은 견고하다고 말했다. 향후 파트너사와 협업을 강화하고, 이달 중 인수가 완료되는 볼파라의 영업망을 활용해 수익 안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중 원화마켓의 영업이익은 2968억 원, 코인마켓은 27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이 기간 거래 수수료 매출이 ‘0’이었던 사업자는 5개로, 거래가 발생하지 않은 코인마켓 4개와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 거래소(빗썸)이 포함됐다.
또한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사업자는 15개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말까지 영업종료를 공지한 가상자산사업자는...
탐앤탐스는 2020년 34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4년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도 전년 대비 3.4% 감소한 421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6년 최대 실적인 870억 원을 기록한 이후 매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초저가 커피 브랜드 강세 속 1세대 커피전문점 정체성과 경쟁력이 약화했다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커피...
자전거부문 매출은 879억 원으로 2022년보다 22% 감소했고 매출원가 증가, 대손충당금 증가 등으로 78억 원의 자전거부문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 여파로 삼천리자전거는 이달 초 우량기업부에서 중견기업부로 코스닥시장 소속부가 변경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서 폭증했던 자전거 수요가 가라앉으면서 업계의 침체기는 길어지고...
다만 영업손실은 비용 관리의 효과로 판관비가 작년 4분기 대비 20억 원 감소했으나, 패션 재고자산 평가손실에 대한 추가 충당금 설정이 이러한 절감 효과를 상쇄했다고 밝혔다. 또 대손상각비와 경상연구개발비도 적자 폭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고 했다.
SAMG엔터는 최근 4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CAGR)이 55.7%로 매출 성장을 기록했음에도 영업이익 확대에...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3분기 3억4100만 원의 첫 흑자 이후 지난해 4분기 93억 원의 영업 손실의 일시적인 부진을 보였지만 곧바로 올 1분기에 역대 최대 규모의 분기 흑자를 기록하면서 확실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기업의 수익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상각전영업이익(EBITDA)도 290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35.1% 늘었다.
1분기의 대규모 흑자 전환은 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