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 대비 하락폭이 적은 목포는 영암군 조선업 종사자 중 65%가 목포에 거주하는 상황으로 함께 위기지역으로 묶였다.
목포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집값이 급하게 오른 적도 없고 조선업 침체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는 상황이라 다른 지역보다 하락폭이 작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1월 현재 영암군 조선업 종사자의 65%가 목포시에 거주(4인 가구 추정시 목포시 인구의 16.8%에 해당)하는 상황으로, 목포시가 물리적인 행정권역의 경계를 넘어 영암군의 배후 지역으로 주거 및 상업기능을 수행하는 동일한 경제권역임이 현장조사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목포와 영암이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곳 노동자와 주민들에게는 전북...
영암 버스사고는 1일 오후 5시 21분께 전남 영암군 신북면 주암삼거리에서 이 모(72) 씨가 운전하던 25인승 미니버스가 이 모(54·여) 씨의 코란도 승용차와 부딪친 뒤 길 옆 밭으로 넘어졌다. 미니버스는 충돌 뒤 30여m를 더 가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버스 탑승객들은 60~80대의 이웃 여성 노인들로 일당을 받고 영암에서 무 수확 작업을...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1일 오후 5시 19분쯤 전남 영암군 신북면 주암삼거리 문화마을 입구에서 25인승 버스가 코란도 승용차와 충돌한 뒤 도로 아래 밭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버스에는 밭일을 마치고 돌아가던 노인 14명과 운전자 등 총 15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노인 등 최소 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어 창원 의창구(-9.76%), 경북 포항 북구(-8.50%), 울산 북구(-8.50%), 전남 영암군(-8.42%) 순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산구는 조선업 등 지역 기반산업 침체, 공급물량 과다 등의 영향이 컸다.
한편, 공동주택 가격 공시는 전년도 12월 31까지 사용승인된 주택을 대상으로 그 다음해 1월 1일 기준으로 4월 30일에 공시한다. 다만, 당해년도 1월 1일부터 5월...
또한 하락한 시․군․구 중에서는 경남 창원 성산구(-15.69%)의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창원 의창구(-9.76%), 경북 포항 북구(-8.50%), 울산 북구(-8.50%), 전남 영암군(-8.42%) 순으로 떨어졌다.
고가주택일수록 공시가격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서울·부산·세종 등을 중심으로 3~6억 공동주택은 6.91%, 6~9억은 12.68%, 9억 초과는 14.26% 상승한 반면...
근무지기준과 거주지기준 고용률 차이 지역을 보면 경기도 과천시(33.1%p), 전라남도 영암군(30.9%p), 경상북도 성주군(30.2%p) 순으로 근무지기준 고용률이 거주지기준보다 높게 나타났다. 인근지역에서 해당 시·군의 공공기관·산업단지로의 통근 인구가 많기 때문이다.
경기도 오산시(-23.0%p), 의왕시(-19.0%p), 광명시(-17.3%p) 순으로 근무지기준 고용률이...
오후 1시 39분께는 영암군 학산면에서는 쓰레기 소각하다 불이 번져 150㎡가량이 불이 타 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행정안전부는 수도권과 영ㆍ호남 지역에 건조경보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논두렁이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는 자칫 큰불로 번질 위험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건조한 날씨...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사업’의 3차 선도사업 대상지로 경상남도 거창군, 경기도 용인시 등 본사업 2곳과 전라남도 영암군, 전라북도 김제시 등 예비사업 2곳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공사가 중단된 기간이 2년 이상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익성, 사업성, 이해관계자와 지자체의 추진 의지, 사업 용이성 등을 종합 평가해 위 대상지들을 선정했다고 3일...
전날 오전 산란율 저하 및 폐사 등 AI 의심증상을 발견한 농가가 영암군청에 의심 신고를 하면서 전날 오후 AI가 발견됐다.
이 곳은 앞서 10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전남 영암 종오리 농가로부터 약 8km 떨어진 기존 방역대 내 소재해 있어 이동통제 중에 있었다. N형 및 고병원성 여부는 1~2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동 농가로부터 신고와 동시에 AI...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영암군 소재 육용오리 농가를 검사한 결과,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AI 차단방역 강화 조치로 고병원성 확진 이전에 선제적 조치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동일 오리계열사의 사육농가 136호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다.
영암군 내 모든 가금 농장과 종사자에...
전남 영암군 소재 육용오리 농가에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농가는 오리 약 3만1300마리를 사육 중이다. 고병원성 여부는 21일 나올 예정이다.
H5N6형은 대부분 고병원성이 나온 전례에 비춰 이번에도 고병원성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해당 농가는 앞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영암...
환경과학원은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를 확인한 직후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본부와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신속히 통보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날 H5 항원이 검출된 영암군 오리농장 주변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청미천 일대 철새서식지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평창올림픽에 대비해 강원도 특별예찰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영암군 소재 육용오리 농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앞서 10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농가인 전남 영암 종오리농가에서 오리를 분양받은 역학대상 농가다. 오리 3만1300마리를 키우고 있다.
농식품부는 영암 종오리농가의 고병원성 AI 발생 이후, 오리를 분양받은...
고창에 이어 영암 가금농가에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 고병원성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영암군 소재 종오리 농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추가 정밀검사 결과 H5N6형 AI 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종오리 약 1만2000수를 사육하는 해당 농가는 전날 H5형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전남 영암군 소재 종오리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의심되는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나주와 영암에 오리를 분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와 영암은 전국 최대 규모의 오리산지로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농식품부와 전남도에 따르면 해당 농가는 종오리 1만2000수를 사육하고 있다. 8일부터 산란율이...
근무지기준과 거주지기준 고용률 차이를 보면 전라남도 영암군(44.7%p), 경상북도 성주군(35.5%p), 경기도 포천시(26.0%p) 등에서 근무지기준 고용률이 거주지기준 고용률보다 높게 조사됐다. 인근지역에서 해당 시·군의 산업·농공단지내로의 통근 인구가 많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경기도 오산시(-21.7%p), 광명시(-20.3%p), 의정부시(-16.7%p) 등 주거도시로서의...
전남 영암군 사업 대상지는 반경 1km 내 면사무소, 시장, 초·중·고 및 대학교(동아대), 터미널이 위치하는 중심지역이지만,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이 필요한 곳이다.
강원 영월군은 1970년대 홍수로 인한 이재민들이 집단 이주한 곳으로 고령자 비율이 높고 주택 상태가 불량해 새로운 임대주택이 시급히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에 선정된...
총 834가구 중 19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64~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한라는 5월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단리 2177-1번지 일원에 ‘영암 현대삼호 3차’를 분양하고, 호반건설은 6월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에 ‘남악 오룡 호반베르디움 1차’를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