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참가자 영내외 과정 활동과 K팝 콘서트, 폐영식 등 대회 남은 기간에 있을 다중 밀집 행사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로 참가자의 안전 관련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조치하기로 했다.
윤 원내대표는 아울러 “각국 공관 및 외신들에게 정부 조치를 상세히 설명하면서 외국 정부나 외국 참가자들의 부모들이 갖고 있는 우려를 해소하도록...
첫인상 선택에서 현숙의 선택을 받은 영식은 함께 숙소로 향하며 “장 보러 갈 거냐. 현숙님 의사 물어보고 남아 있으면 있고, 같이 가면 가고”라고 적극적으로 다가갔고, 이를 지켜보던 3MC는 “역시 이거다! 빠르다”며 박수를 보냈다.
화기애애한 대화가 넘치는 다른 차들과 달리, 영숙, 순자가 탄 영수의 차는 조용하기 그지없었다. 순자는 “여기서는 잠을 못...
구체적으로는 개·폐영식을 비롯해 불피우기, 뗏목 만들기 등 생존 프로그램, 문화교류의날, 한국 민속놀이 체험, 한옥마을 체험, 템플스테이 등이 운영된다. 열기구 탑승, 김치·떡볶이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2일 열리는 개영식에서는 스카우트 대원으로 구성된 드림오케스트라단과 세계 각국 대원의 실시간 협연이 진행되고, 생존...
13기 현숙은 자신을 불러낸 9기 영식에게 “13기에서도 영식 오빠와 친했다. 친오빠처럼 눈만 보면 웃었다”고 말했다. 영식은 “전 친오빠 같은 느낌이라 호감이 전혀 없는 것이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의 이성 친구를 주제로 1시간이 넘는 대화를 나눴고, 9기 영식은 “신기하게 여길 오면 누군가에게 설레는 마음이 생긴다. (13기) 옥순님이...
순박한 외모의 영식은 “전 많이 때 묻지 않고, 순박한 편인 것 같다”고 설명했으며, 13세인 딸과 11세인 아들을 양육 중임을 알렸다. 특히 영식은 “새로운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는 아들의 권유로 ‘나는 솔로’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혀 3MC를 놀라게 했다. 영철은 조진웅을 닮은 외모로 등장부터 관심을 얻었고, “어렸을 땐 소지섭 닮은 꼴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다음 달 2일 개영식, 6일 문화교류의 날, 11일 폐영식에 등에는 다중인파 관리를 위해 행사장 내 완충공간을 확보하고 50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참가국 스카우트 캠프별 순차 입퇴장 지도, 이동시 병목현상 방지용 통제선 설치, 비상통로 확보 등 인파 밀집지역 사고 예방에 힘쓴다.
의사 45명, 간호사 106명 등 의료인력 176명이 상주하는 잼버리병원이...
13기 옥순과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9기 영식은 9기 현숙을 보고 “너 발 안 시리냐”며 여동생처럼 살갑게 챙겼다. 현숙은 “나 또 차였다”며 ‘1:1 면담’을 요청했다. 영식은 13기 광수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은 현숙에게 “너도 광수님한테 먼저 대화하자고 할 수 있잖냐. 포기하지 말자”며 용기를 북돋아줬다. 현숙도 “둘 중 하나는 잘 되자”며 기운을 차렸다....
그러나 영호, 정숙, 영식, 현숙은 모두 최종 선택을 포기하며 ‘솔로’로 남았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웨딩 사진 촬영 영상의 주인공은 광수·옥순이었다. 3MC는 두 사람의 등장에 경악하며 “대박”이라고 외쳤다. 영상에서 옥순은 “최종 선택하고 오빠(광수)가 며칠 뒤에 고백했다”고 수줍게 말했다. 광수는 “겉으로 보면 도도한 것 같은데 엄청 착하다. 내면이 더...
슈퍼데이트권이 없어 숙소에 남았던 영식은 현숙과 대화하려 했다. 하지만 현숙은 대화에 집중 못 한 채 “지금 몇 시냐”고 물은 뒤 숙소로 돌아갔다. 현숙의 싸늘한 태도에 영식은 “내가 왜 이렇게 자신감 있게 굴었냐. 인터뷰할 때도 현숙님이랑 커플이 될 것 같다고 말했는데”라며 반성했다.
광수는 옥순과 감귤밭 데이트를 즐기며 “말하면 할수록 괜찮은 사람”...
경륜 선수인 9기 영식은 “전주에서 (인천) 청라로 이사했다”며 “여기 제 짝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다시 오게 됐다”며 웃었다. 11기 영철은 등장부터 데프콘, 조현아, 경리 등 3MC의 주목을 받으며 ‘왕의 귀환’을 알렸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나는 솔로’ 역대 출연자 중 외모 순위 1위에 등극한 그는 “(1위라는 것이) 솔직히 뿌듯해서 댓글도 다 봤다”면서 “올해...
이날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영식은 ‘솔로나라 15번지’에서 주일을 맞자 새벽 일찍 일어나 근처 교회로 향했다. 특히 영식은 교회에서 졸지 않기 위해 전날 빨리 잠자리에 들었고, 이를 알게 된 영숙은 다른 솔로녀들에게 “(영식님이) 어젯밤 10시에 잔다고 해서 놀랐다”며 “혹시 사귀거나 결혼하면 내가 아파도 교회 가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영자는 “자기...
영식과 영수는 나란히 ‘0표’로 눈물의 고독정식을 먹게 됐다.
잠시 후, 영자는 영수에게 다가가 “자기소개 때 술 이야기를 하셔서 영수님의 인기가 줄었다. 술을 줄이려고 노력한다고 하시면 (인기가) 돌아올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에 영수는 “앞으로 순자님한테 어필하려고 한다”며 전의를 다졌다.
가장 먼저 첫 데이트에 나선 옥순과 광수는 횟집에서 저녁...
입출국, 다중인파관리, 침수대책 등 주요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개·폐영식에 대한 홍보 추진방안을 논의한다.
여성가족부(여가부)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동조직위원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잼버리 공동조직위원장인 김현숙 여가부 장관, 한창섭...
마지막으로 현숙은 영식을 선택했고,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공통 취미를 발견한 뒤 기뻐했다. 반면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한 영수는 “그럴 수도 있겠다고 얘기는 들었지만, ‘설마 그러겠어?’ 했는데”라며 고독을 곱씹었다. 이어 “순자님의 외모가 가까이서 보니 훌륭했다”며 순자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다음 날, 솔로남녀들은...
S전자 직원인 영식은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해서 매주 교회를 다닌다. 여행 가서도 교회를 간다”고 ‘홀리’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여자의 종교는 (결혼 여부에 크게) 상관없다”며 “여자친구가 생기면 다 포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 상남자’ 영철은 외모만큼이나 강렬한 성격을 어필했고, “결혼과 2세 생각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또 옥순이 방송에서 자신을 마음에 둔 영식, 광수, 영수와 데이트를 하면서 ‘팀 옥순’이라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명이나물을 좋아한다는 영식에게 “명이나물 싫어하는 사람도 있냐”고 되물어 영식을 당황하게 했다. 시청자들이 ‘배려심이 없다’며 지적하자 지난 달 19일 옥순은 “저는 ‘나는 솔로’ 촬영 이틀 전에 갑자기 합류하게 됐다. 여러 가지로 준비가 없는...
여기서 현숙은 영수를 선택했고, 영호·영식·광수는 ‘0표’ 굴욕을 맛봤다. 상철은 순자, 영자, 옥순의 선택을 받아 졸지에 ‘피리 부는 상철’이란 별명을 얻었다. 반면 상철에게 직진하는 듯했던 영숙은 고민 끝에 경수를 선택했다. 영숙은 데이트 선택이 끝난 뒤 “내가 빠져줬다. 내가 양보한 것”이라고 생색(?)을 내 눈길을 끌었다.
현숙과 데이트에 나선 영수는...
‘0표’로 ‘솔로나라 14번지’를 굳건하게 지키게 된 광수·영호·영식은 낮술로 쓰린 속을 달랬다. 광수는 “갑자기 ‘현타’ 온다”고 씁쓸해했고, 영호는 “후회하지 말고 앞으로 잘하면 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내 낮잠에 빠진 영호, 영식과 달리 광수는 어딘가로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 “금액은 상관없다”고 무언갈 주문하며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난...
이날 설원에서 펼쳐진 솔로남들의 첫 데이트 선택에서 영수, 영식, 광수는 모두 옥순을 선택했다. 이어 영호와 상철은 영자를, 영철은 정숙을 선택했다. 반면 경수는 아무도 선택하지 않고 자리를 떠나서 ‘솔로나라 14번지’를 혼란에 빠뜨렸다.
솔로남들에게 단 1표도 받지 못한 영숙, 순자, 현숙은 절망했다. 영숙은 “우리 왜 이러냐, 옥순이한테 과외 좀 받을까”라고...
41세로 아버지의 대를 이어 알루미늄 가공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는 영식은 축구, 스쿠버 다이빙, 서핑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긴다며 “상큼발랄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또 영철은 40세로,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대를 수석 졸업한 뒤 현재는 경남 통영에서 공연장과 카페가 있는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치관이 멋진 사람이 좋다”며 “롱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