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모태 솔로 특집’ 최종 선택이 진행된 가운데 12기 영식과 장미가 최종 커플이 됐다.
이날 영식은 “2박 3일간 쉽지 않은 나에게 하나씩 알려준 세 명의 여성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사랑이라는 것에 무겁고 심오하게 생각하던 것을 조금 더 가볍게 생각하도록 조언해줘서 쉬운 마음으로 선택할...
31세 요식업 자영업자인 옥순은 “좋아하는 사람이면 다 멋있어 보이고 잘생겨 보인다”며 “(호감남은) 딱 1분 있었는데 그분이 너무 마음에 드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다른 분을 생각해볼까 하지만, 저는 직진녀”라고 영식을 염두에 둔 발언을 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33세로 핀테크 기업 데이터 분석가였다. 그는 “힘들더라도 일을 열심히 하는 걸 좋아하고, 그걸...
반면 ‘6순위’ 선택을 피한 ‘행운남’ 영수, 영식은 진실을 모른 채 깊은 고뇌에 빠졌다. 홀로 쓸쓸히 숙소에 들어선 영식은 열심히 고기를 구우면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그런데 영식의 곁에는 솔로녀들이 바글바글 모여들었다. 또 영식은 직접 만든 수제 베이컨을 대접해 솔로녀들의 박수를 받았으며, 광수는 야외 활동을 대비해 싸 온 ‘모기 기피제’를...
14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모태솔로 3인방’ 12기 영수-영식-영철과 ‘찐 연애 경험자’ 장미-백합-국화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철은 국화에게 먼저 닭장에 함께 가자고 청했다. 조현아는 “닭장 플러팅은 처음 본다”라며 흥미진진해 했다.
영철과 함께 닭장으로 간 국화는 용기 있게 닭에게...
영식은 떡 벌어진 어깨와 구릿빛 피부로 “연예인 아니냐”는 솔로남들의 질문 폭탄을 받았다. 태권도 전공에 논산훈련소 조교 출신이라는 그는 경찰관, 소방관 등 ‘국가공무원’으로 직업을 추정해 볼 수 있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으며, “결혼할 준비는 돼 있다”고 어필했다. 이어 등장한 영철은 떡 벌어진 어깨와 흉통으로 ‘몸짱 특집’ 아니냐는 반응을 불러온...
7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장미·백합·국화와 본격 로맨스를 시작한 12기 영수·영식·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미·백합·국화는 자기소개에 나섰다. 여성 의류 쇼핑몰 MD인 34세 장미는 “워터파크, 수영장, 찜질방 등 물을 좋아한다”며 “이상형은 짙은 눈썹에 가로로 긴 눈, 인상 좋고 매너 있으신...
17기 순자(가명)가 영식을 어장관리했다는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7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17기 종영 기념 라이브방송이 진행됐다. 17기 순자는 “솔직한게 매력이라고 생각했는데 제일 솔직했어야할 사람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상처를 많이 준 것 같아 미안했다”며 “오빠들과 언니들이 예뻐해줘서 솔로...
그간 영식과 광수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던 순자는 이날 여자 숙소로 돌아와 앞서 진행된 ‘솔로남들의 데이트 선택’에서 영식이 영숙을 택한 것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현숙은 “네가 광수와 데이트한 것을 보고 마음을 정리했겠지”라며 달래줬지만, 순자는 “(나한테) 복수하나?”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후 영식은 영숙과 데이트를 하려고 계단을 내려오다...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2기 영수·영식·영철이 ‘솔로민박’에서 새 사랑 찾기에 돌입했다.
30일 방송된 ENA·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에 입성한 ‘모태솔로 특집’ 12기 영수·영식·영철이 다시 한번 인생의 짝을 찾기 위해 용기를 내는 모습이 펼쳐졌다.
약 1년 전, ‘솔로나라 12번지’에서 커플...
영식은 순자가 슈퍼 데이트권을 광수에게 썼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악했다. 전날 순자와 상담했던 상철은 “(순자는) 확인하고 싶어서 나간 것 같다”며 “빠르게 정리하고 당신에게 오는 게 더 나은 시간일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영식은 “어디서 촉 좋다고 말하면 안 되겠다”면서 좌절했다. 순자는 여자 숙소에 찾아온 영식을 보고 달려 나가려 했는데...
현숙을 두고 상철과 경쟁 중인 영호, 옥순과 데이트를 원하는 영수, 순자를 향한 마음을 굳힌 영식과 이에 대적하는 영철, 영수와 ‘1:1 데이트’를 원하는 영숙 모두가 ‘슈퍼 데이트권’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첫 번째 미션인 솔로남들의 ‘1㎞ 옆으로 달리기’에서는 정정당당하게 승부한 상철이 ‘슈퍼 데이트권’을 차지했다. 솔로녀들의 ‘앞으로 달리기’에서는...
영철은 “순자님이 안에 계실까 눈치를 보는데 껌딱지 영식이 기다리고 있는 느낌”이라고 영식을 향한 불만을 내비쳤다.
현숙과 상담을 마친 영철은 “나도 승부수를 띄워야겠다”며 순자를 불러냈다. 영철은 순자에게 “처음엔 ‘예쁘장한 여동생이 귀엽네’ 이런 느낌이었다가 어느 순간 이성으로 급부상했다”고 고백했다. 순자는 “아싸, 먹혔다”며 “어떤...
영식과 함께 공용 주방에 간 순자는 “오늘 저녁에 파스타 해주는 거냐”라고 물었고, 영식은 “그건 따로 해줘야지”라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했다. 또 영식은 “남는 시간이 있다면 순자님이랑만 대화하고 싶다”며 ‘순자 외길’을 선언했다. 반면 순자는 “(영식님이) 직진해 주신다고 느꼈는데, 정숙님이 ‘다들 모르는 것’이라고 해서 나도 다른 분들도 알아가고...
옥순의 노래에 광수, 영식, 영수는 푹 빠진 눈빛을 보였으며, 급기야 솔로남들은 노래를 마친 옥순에게 질문 세례를 퍼부었다. 이때 옥순은 “흑염소 농장을 물려받기 전에 무슨 일을 했냐”는 질문이 나오자, “서울에서 토익 강사를 했다”는 반전 커리어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성적 호기심을 넘어선 느낌, 뭔가...
영식은 순자에게 직행했으며, 광수는 옥순을, 상철은 현숙을 선택했다. 그 결과 정숙만이 홀로 ‘고독정식’을 먹게 됐다.
영수, 영자는 횟집으로 이동해 식사 데이트를 했다. 여기서 둘은 ‘세대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영수는 자신보다 9세 연하인 영자에게 “같은 한 바퀴(띠동갑)라도 40세와 28세는 좀 다른 것 같다”며 열린 태도를 보였다. 그러다 두 사람은...
19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9기 영식·13기 현숙, 2기 종수·3기 정숙, 1기 정식·13기 옥순이 사랑을 계속 이어나갈 뜻을 밝히며 최종 커플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술자리 때문에 다툼이 있었던 9기 영식과 13기 현숙은 ‘솔로민박’에서의 마지막 날, 위기를 딛고 더욱 다정해진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9기 영식은 “한 사람에게 집중하느라 다른 분들과 친해지지 못했다. 끝까지 한 사람에게 집중하겠다”라며 13기 현숙에게 마음을 표했다. 현숙 역시 영식을 선택하면서 두 사람은 마지막 세 번째 커플이 됐다.
9기 현숙과 11기 영철이 최종 선택을 포기하면서 이번 ‘나솔사계’에서는 총 세 커플이 완성됐다.
한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식사를 마친 뒤, 영식은 순자에게 다가가 조용히 반창고를 건넸다. 집에서 반려견에게 물려 가벼운 상처가 생겼다는 순자의 말을 새겨듣고는 자신이 챙겨온 반창고를 꺼내 전달하면서 호감을 어필한 것. 영호는 현숙과 대화를 나누며 “(키가) 작은 여성분을 좋아한다”며 현숙의 키를 물었다. 사실 첫인상 선택에서 순자를 택했던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두 분...
그때 3기 정숙이 “껴도 되냐”고 옥순과 종수 곁으로 다가와 앉았고, 종수는 “영식님한테 말 걸고 올게”라며 자리를 피했다. 정숙은 종수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옥순님 마음은 어떠냐”고 물었고, 옥순은 “저요? 다 짜증 난다”고 답했다. 정숙도 “진짜 다 짜증 난다. 진짜 (종수) 마음이 궁금하다”고 맞장구쳤다.
그런가 하면, “영식 동태를 파악하러 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