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대학 병원들은 공동 연구 기간(2년) 동안 임상 현장의 경험과 의학적 자문을 제공한다. 카카오브레인은 의사들의 판독 업무 효율성 향상을 돕는 의료영상 초안 판독문 생성 AI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한 대학 병원은 △충남대학교 병원 △충북대학교 병원 △이화의료원(서울, 목동 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순천향의료원(천안...
특히 1편과 6편 영상에는 인기 드라마의 모티브가 된 ‘심장이 뛴다는 말’ 책의 저자인 정의석 강북삼성병원 흉부외과 교수와 다수의 TV 의학프로그램 및 토크쇼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송석원 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직접 출연해 시선을 끈다.
송 교수는 “대동맥류는 방치 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으로 실제 흉부 대동맥류 파열이 발생한...
_재난에 직접 노출되지 않더라도 사진·영상을 반복해서 접한다면 마치 자신이 그런 사고를 겪은 것처럼 느끼기도◇집단 트라우마 현상 우려_대한신경정신의학회 “참사 이후 극심한 트라우마 증상을 호소하며 정신건강의학과나 상담 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_트라우마 증상도 ‘골든타임’ 있어, 방치해서는 안돼_트라우마는 자연스러운 뇌의 반응으로...
백종우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장(경희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이번 사고를 겪은 생존자들의 트라우마에 대한 적극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끔찍한 영상을 보고 영향을 받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면 상담 전화로 의료 지원을 안내받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참사와 관련해 전문의 등 100여 명을 투입해 유가족과 부상자, 목격자...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지난달 30일 입장문에서 “여과 없이 사고 당시 현장 영상과 사진을 퍼뜨리는 행위는 고인과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2차·3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고, 다수 국민에게 심리적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다”라면서 “우리가 모두 시민 의식을 발휘해 추가적인 유포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경정신의학회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지난 30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참사로 사망한 분들의 유가족과 지인, 부상당한 분들과 가족, 목격자, 사고대응인력 등을 비롯한 많은 국민의 큰 충격이 예상된다”며 “전국적으로 대규모의 정신건강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장 영상이나 뉴스를 과도하게 반복해서 보는 행동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자제해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일어난 대규모 압사 사고와 관련해 30일 긴급 성명을 내고 사고 현장 관련 사진·영상 유포 중단을 촉구했다.
학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사고 당시의 참혹한 영상과 사진이 SNS 등을 통해 공유되고 있으나 이는 고인과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2차·3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여과 없이 사고 당시의 현장 영상과...
언론에 공개된 시청자 제보 영상에는 29일 밤 11시 30분경 현장에 출동한 119 소방대원이 맨 아래에 깔린 사람을 양손으로 부여잡고 몸에 반동을 주면서 강력하게 끌어내 보려 하지만 속수무책인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압사 사망의 주요 원인은 흉부와 상복부가 심하게 눌린 상태에서 발생하는 호흡 곤란과 그로 인한 심정지다. 이용재 경민대...
뇌혈관장벽(BBB, Blood-Brain-Barrier)을 일시적으로 열어 다른 물질의 투과성을 개선하는 등 약물 전달에 큰 효과가 있다는 점이 미국 핵의학 분자영상학 저널에 발표된 바 있다.
오블라토는 환자 모집이 완료됨에 따라 투여 중인 환자의 이상 반응, 암 진행 상태, 생존 경과 등을 관찰해 내년 중 2상을 완료, OKN-007에 대한 약효와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해당 영상을 보면 후진타오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옆자리에 있던 시 주석과 리커창 총리에 뭔가를 묻기도 한다. 둘은 고개를 끄덕였고, 시 주석은 후진타오가 서류를 만지려하자 막아서기도 했다.
후진타오는 2012년 10월 당 대회에서 시 주석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퇴임한 이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후진타오 전 동료들은 체포됐고, 그가 이끌었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흉부 엑스레이 영상분석 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Lunit INSIGHT CXR)'을 다양한 의료환경에 적용한 결과, 경력 20년 이상의 영상의학과 전문의 수준의 판독 정확도를 나타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영국 에든버러대 의학연구소(QMRI)와 에든버러왕립의무실과 공동 진행했으며, 해당 연구 결과는 영국...
14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오는 19일 방송될 790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뿜뿜 활력오락실’ 특집으로 박수홍을 비롯해 비뇨의학과 의사 홍성우, 트레이너 양치승, 개그맨 김용명이 출연했다.
예고에서 박수홍은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냐”라는 MC김국진의 질문에 “아시잖아요. 뉴스에”라고 서슴없이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박수홍은 소중한 사람을 위해...
정 회장은 지난 1월 3일 현대차그룹이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 ‘현대차그룹 파크’에서 영상을 통해 임직원들과 새해 메시지를 공유했다.
정 회장이 메타버스에서 일정으로 새해를 시작한 것은 현대차그룹이 제공할 미래 고객 경험이 가상의 세계로 확장될 것이라는 비전을 임직원에게 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 새해 메시지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력과...
이어서 서준범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국내 헬스케어 현장에서 새롭게 활용되는 구체적인 인공지능 사례에 대해 전달했다.
둘째 날에는 골질환, 심혈관질환, 종양학 등 암젠코리아가 집중하고 있는 각 치료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골질환 세션에서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공성혜 교수가...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22일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하는 의사에게 판독을 의뢰하고, 판독소견서에는 자신의 이름을 올린 영상의학과의원 원장에게 ‘의료법 위반’ 책임을 물어 벌금 400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판독을 대신해 주며 판독소견서를 원장 이름으로 올리도록 하고 일정금액을 받은 공중보건의에게도 벌금 400만 원을...
의료인공지능 기업 뷰노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8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2)에서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5종을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KCR 2022는 제20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Asian Oceani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AOCR 2022)와 함께 동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뷰노는 영상의학 분야...
과제는 △인공지능 기반 EMR 연계 뇌출혈 통합 솔루션 엔진과 비대면 협진 시스템 연동 기술 개발 △영상통화 및 보안메시지를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다자간 비대면 협진 플랫폼 개발 △거점병원-취약병원 간 협진 네트워크 기반 실제 뇌출혈 환자 대상 비대면 협진 플랫폼의 임상적 유효성 확보 △클라우드 기반 비대면 협진 플랫폼의 고도화 및 실용화 모델 제시 등을...
이미징 바이오마커는 영상의학 데이터를 통해 환자 진단, 병기 결정, 질환 예후 예측 및 치료 반응성 평가 등의 결과를 수치화해 양적 분석을 돕는 지표로 알려져있다.
정수진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임상개발 총괄은 "브레이노믹스의 AI 기반 이미징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BBT-877의 유효성 관련 보조적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확보해갈 것”...
또 당시 상황이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경찰관의 심폐소생술은 1초 전후로 한 번씩 천천히 진행됐습니다.
일반적으로 심폐소생술은 1분에 100~120번 가슴 압박을 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경찰의 심폐소생술은 119구급대가 도착하기까지 약 3분 동안 계속됐습니다.
쓰러진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심정지로 인한 저산소성 뇌...
고화질 3차원 입체 영상 시스템으로 수술 부위를 5~10배로 확대해 볼 수 있어서 선명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복강경 대비 각 수술 도구에 사람의 손과 유사한 관절이 있기에 집도의가 원하는 대로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고, 손 떨림 방지 등으로 더욱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작년 11월 원자력병원에 레보아이가 도입된 이후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