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첫 정부 부처 장·차관 워크숍을 주재한 자리에서 “아직 사실 여부는 알 수 없지만 그게 사실이라면, 가장 그렇지 않을 것 같은 검찰 내에도 성희롱이 만연하고 2차 피해가 두려워 참고 견딘다는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런 성희롱, 성추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문화를 만들어 주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첫 정부 부처 장·차관 워크숍을 주재하고 이같이 말하며 “그동안 국가는 과연 국민에게 어떤 존재였는지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경제가 성장한 만큼 그 혜택이 국민에게 골고루 돌아가고 있는지, 민주주의가 확대된 만큼 정의와 공정이 국민의 일상에 자리 잡고 있는지, 기본 중의 기본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청와대 영빈관에서 장차관 워크숍을 주재하고 국정철학 공유와 ‘내 삶을 바꾸는 정책’, ‘혁신과 소통’ 주제로 도시락 만찬을 겸한 밀도 있는 토론을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모든 부처 장차관급 인사가 모인다”며 “워크숍은 국정철학을 공유·토론하고 2018년 국정 운영...
대원강업은 수소차 엔드플레이트를 현대차와 공동개발했다. 현대차의 신형 차세대 수소차에 채택된는 등 판매가 늘어나면 수혜가 예상돼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완강 중국 과학기술부 장관은 20일 북경 영빈관에서 열린 ‘중국 전기차100인회’ 연간 포럼에서 넥쏘를 직접 운전한 후 동력, 운전성, 정숙성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준장 진급자 56명에 대한 삼정검 수여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 군에서 첫 장성 진급할 때 삼정검을 수여하는 전통은 엄숙하고 자랑스러운 전통이다”고 설명했다.
또 문 대통령은 “삼정검이 조선시대 전통검인 사인검으로 제작돼 있기 때문에 더욱 뜻이 깊다”며 “사인검은 십이간지에서 호랑이(寅)자가 네 번...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최근 논란이 되는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최저임금 인상은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저임금 노동자의 삶의 질을 보장하고 가계소득을 높여 소득주도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앞으로 3∼4년간 특단의...
앞서 박정엽 기자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기자들이 대통령이나 정부 정책과 관련해 비판적인 기사를 쓰면 안 좋은 댓글이 달린다. 대통령 지지자분들이 격한 표현을 많이 보낸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지지자에게 어떻게 표현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할 말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어 “언론인들은 기사에 대해 독자들의 의견을 받을텐데, 지금처럼 활발하게 댓글을 받는 게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하지만 정치하는 사람들은 정치하는 기간 내내 제도 언론의 비판뿐만 아니라 인터넷 문자 댓글을 통해서 많은 공격을 받기도 하고 받아왔다”고 토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이 받은 상처에 대한 치유는 정부 돈으로 대체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래야 할머니들이 떳떳하실 것”이라며 “일본이 출연한 10억 엔은 위안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목적으로 시민단체들과 앞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진심을...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민소득 3만 달러에 걸맞은 삶의 질을 우리 국민이 실제로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제 나라와 정부가 국민의 울타리가 되고 우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새해 목표는 국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라며 “국민의 뜻과 요구를 나침반으로 삼고, 국민께서 삶의 변화를...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이 일자리를 줄일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데 두자릿수 최저임금 인상은 처음이 아니다”며 “외국도 최저임금을 대폭 올리는 일이 있으며, 정착되면 오히려 일자리가 늘어나는 대체적인 경향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평창올림픽 전의 대북제재 중단 범위’를 묻는 워싱턴포스트 기자의 질문에 “한국은 대북제재에 대해선 국제사회와 보조를 함께 맞춰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남북고위급회담과 관련해 ‘남북대화 성사에 트럼프의 공이 있나’라는 질문엔 “트럼프의 공은 매우 크다. 감사를...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중앙 권력구조를 어떻게 대변할 것인가엔 많은 이견이 있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과거 대선 기간 때부터 제 개인적으로 대통령 4년 중임제가 가장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며 “국민께서도 가장 지지하는 방안이 아닐까 한다”고 전제했다.
다만 문 대통령은 “제...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남북 정상회담의 전제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문 대통령은 “북핵문제가 해결돼야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개선되면 다시 북핵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된다”며 “그렇기에 그간 국제사회는 북한에 대한 강도 높은 제재와 압박을 가했고, 그 목표는 북한을 대화로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내외신 출입기자 2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신년사 발표 및 신년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4일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20분간 신년사 발표를 통해 새해 국정운영 기조를 설명한 뒤 1시간 가량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다. 회견은 지난해 8월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비슷하게 진행된다.
이날...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 ‘나라답게 정의롭게’에서 이같이 말하며 “여야 간의 대화, 국회와 정부와의 대화도 한층 더 긴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018년 새해에도 국민의 손을 굳게 잡고 더 힘차게 전진하겠다”며 “올해는 우리 국민께서 ‘나라가 달라지니 내 삶도 좋아지는구나’ 느낄...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미래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대통령과학장학생 135명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45명 등 180명과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2017년도 대통령과학장학생 대표학생 3명에게 장학증서와 메달을 직접 수여했다. 수상자인 서모 군은 항암치료로 어려움을 극복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도전하는 내일, 사람을 향한 꿈’ 미래 과학자와의 간담회 행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박사 후 연구원의 적정 인건비 지급기준을 마련하고, 연수와 같은 경력개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또 문 대통령은 “생애 첫 실험실을 여는 청년 과학자의 열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초 혁신실험실 연구비도...
이와 관련, 청와대는 내년 초에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회·대법원·헌법재판소 등과 문화·종교·과학계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공식 행사에 재계 대표도 함께 초청해 의견을 들을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뒷말은 이어지고 있다.
재계의 또 다른 관계자는 “기업이 도와주지 않으면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가 어렵다는 데는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이고 또한 기꺼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 대표자들과 보건의료산업 노·사 대표, 금융산업 노·사 대표를 초청해 최근 공공부문 노동계에서 확산 중인 ‘상생연대사업’ 등 자발적 연대활동을 격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소득주도 성장, 사람중심경제를 이루려면 우리 앞에 많은 과제가 놓여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