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일본 도쿄 영빈관 ‘카초노마’에서 열린 ‘제7차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가 세계에서 마지막 남은 냉전 구도를 해체해 세계에 평화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3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동반자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정상회의가 흔들림 없이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3국...
문 대통령은 우선 9일 오전 도쿄 영빈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와 한일중 정상회담을 하고 ‘남북정상회담 관련 특별성명’을 채택하기로 했다. 이날 회담에서 일본과 중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건설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하지만 한반도 평화와 관련한 3국의 해법이 제각각이어서 문 대통령은 북미...
주요 일정과 관련해 김 보좌관은 “문 대통령은 9일 오전 이번 정상회의 의장국인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 중국의 리커창 총리와 함께 도쿄 영빈관에서 개최되는 3국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며 “이 회의에서는 3국 간 실질 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는데, 그와 별도로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지지하는 특별성명을 채택하는 것도 협의하고 있다”고...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지난달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청년일자리 대책 보고대회 겸 제5차 일자리위원회 회의에서 ‘청년 일자리대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한 데 이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추경안을 5일 임시국무회의에서 의결해 6일 국회로 넘길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추경안 통과 시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대형 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청년일자리 대책 보고대회 및 제5차 일자리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청년 일자리 대책에 있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산업정책까지 포함한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대책이 중요한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청년 실업 문제는 우리 사회 청년들이 겪는 모든 불행과 고통의 근원이다”...
전날 저녁 호텔신라 영빈관에서 진행된 콘퍼런스에는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삼성증권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매출, 고객 유치 등 성과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30여 명에 대한 연도대상 시상식과 2018년 글로벌 투자전략 강의, 공연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투자권유대행인은 “삼성증권과 좋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한 덕에 삼성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