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IS는 핵 안보 관련 미국 싱크탱크다.
이날 ‘북한의 플루토늄 및 무기급 우라늄 추정 비축량’ 보고서에서 ISIS는 북한이 현재는 무기급 플루토늄을 생산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우라늄을 제조하는 지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고서는 북한이 영변에만 원심분리시설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오는 2015년이나 2016년에는...
미국이 원하는 진정성 있는 조치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 실험 유예나 중단 같은 조치를 취하고 대남도발과 한국 정부에 대한 비난 중단,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의 영변 핵시설 진입 허용 등이다.
전문가들은 미국 내 북한에 대한 여론이 별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 버락 오바마 정부가 대화에 나서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길라드 총리는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포함한 북한의 핵 활동은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와 1874호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말했다.
길라드 총리는 또 “호주는 과거 북한이 내렸던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 복귀 허용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핵실험, 영변 핵시설 핵활동의 중단 선언을 환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이것이 바로 북한이 지향해야 할 방향”...
접근에는 제한을 둔 만큼 IAEA가 이번에 북한을 방문하더라도 어느 범위까지 사찰할 수 있을지는 불명확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영변 핵시설 외 다른 곳에서 핵활동을 은밀히 진행하고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유엔의 한 전문가 패널 구성원들은 지난해 북한이 우라늄 농축과 관련된 몇몇 비밀시설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히기도 했다.
“국제원자력기구의 영변 핵시설 사찰, 빠른 시일 안에 이뤄질 것…우리의 새 지도자는 미국과의 다툼을 원치 않는다” (현대엘리베이터, 녹십자, 현대상선, 삼성정밀화학, 남해화학, 이화전기, 세명전기 등)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산업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은 분들게 항상 죄송한 마음” (EG·비트컴퓨터·아가방컴퍼니·보령메디앙스...
중단과 핵·미사일 실험 유예(모라토리엄) 등 비핵화 사전조치와 대북 식량(영양)지원을 골자로 한 6개항의 합의내용을 공개했다.
미국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유예하고, 우라늄 농축활동을 포함한 영변에서의 핵활동을 유예하는데 북한이 동의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은 영변의 우라늄농축활동의 유예와 5MW 원자로와 관련 시설의...
며칠 전 북한 영변 핵시설이 폭발했고 북한 국인들은 소문을 막기 위해 도망가는 주민들을 사살중이며, 방사성 물질은 남풍을 타고 서울로 불어오고 있다는 쪽지를 봤을 때 그래서 놀랐다. 알려진 것처럼 교토통신의 기사와 핵시설 폭발 사진이 속속 메신저로 들어왔고 조금씩 불안감이 들기 시작했다.
나름의 채널로 진실 여부를 확인하려 했지만 북한 관련 문제다 보니...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008년 '핵 신고서'를 통해 대략 38.5kg의 핵무기 제조용 플루토늄 보유사실을 신고했다. 2년후에는 영변 핵단지에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를 공개하는 등 사실상 핵보유국이 됐다.
NTI는 북한에 대해 △국제사회에서 고립돼있어 북한 당국이 핵물질을 적절하게 통제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우며...
장 중 한때 북한 영변 핵시설에서 대규모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루머가 돌면서 40포인트 가까이 떨어진 것이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0.60포인트(1.11%) 떨어진 1843.1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하며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상승세는 불과 몇 분도 이어지지 못했고 지수는 이내 하락 전환했다.
이후...
조선신보는 지난 4일 “2008년 12월을 기준으로 삼고 미진된 과제를 회담재개를 위한 사전조치로 정한다면 움직여야 하는 것은 조선(북한)이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5자”라며 “조선은 영변의 플루토늄 핵시설을 불능화했는데도 5자는 중유 100만t의 제공 등 보상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미 양측이 요구하는 선행조치가 가장 최근 열린 2008년 12월의...
그는 “영변핵시설은 국제사회 사찰에 대비해 거의 비워놓은 상태인데 우리 정부와 미국은 계속해서 북한에 놀아나고 있다”면서 “농축 우라늄은 소규모 원심분리기로 제조하기 때문에 플루토늄보다 은닉하기가 쉽고, 핵실험 없이 사용가능하다는 점에서 외부에서 포착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북한은 이미 러시아제 찌르(JIL)...
그는 이어 이번 방북에서 "북한측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 사찰단의 영변 핵시설 복귀, 우라늄 농축을 위한 핵연료봉의 외국 반출, 1만2000개의 미사용 연료봉의 해외 판매를 약속하고 남북한과 미국 3국간 분쟁지역 감시 군사위원회 설치, 남북 군사 핫라인 구축에도 동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북한측에 천안함 침몰사건은 물론...
한편 중국 주요 언론은 빌 리처드슨 미 뉴멕시코 주지사의 방북을 통해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사찰단의 영변 핵시설 복귀에 동의했다는 내용을 비중 있게 보도하면서 이를 계기로 북미대화가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이 유엔안보리에서 북한을 적극 옹호하는 한편 반대급부로 북한에는 한국의 포사격 훈련에 대한 무력...
CNN은 20일(현지시간)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북한이 추방했던 유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 사찰단을 영변 핵시설에 복귀하는 것을 허용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4월 14일 6자회담 중단과 영변 핵시설 재가동을 발표하고 IAEA 사찰단을 추방시킨 바 있다.
북한은 우라늄 농축을 위한 핵 연료봉을 외국으로 반출하는 것과...
협력 및 국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면서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도 전날 러시아를 방문한 박의춘 북한 외무상과 회담을 마친 뒤 북한이 영변에 우라늄 농축을 위한 시설을 구축했다는 소식에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 북한이 안보리 결의 1718호와 1874호를 이행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미국도 북한이 공개한 영변 이외에 핵시설에 대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우라늄농축 문제와 관련, "최근 북한의 공개를 통해 미 대표단이 본 것이 난데 없이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면서 "이는 최소한 다른 한 곳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지난 20일 핵 전문가 지그프리드 헤커 미국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소장에 따르면 북한은 영변 경수로의 우라늄 농축 설비에 2000개의원심분리기가 구축돼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커 소장은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에서 핵무기용 고농축우라늄 생산이 가능한 원심분리기가 구축돼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밝혔다.
한편...
북한에서 영변의 핵시설을 견학하고 돌아온 헤커 소장은 20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북한 영변 핵시설 방문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설치한 영변 경수로의 우라늄농축 설비에 2000개의 원심분리기가 구축돼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특히 연간 8000kg SWU(Seperative Work Unit, 농축서비스 단위)의 농축 우라늄을 생산할 수 있다고 주장했고 이 같은 역량이라면 북한은...
최근 북한을 방문해 영변의 핵시설을 견학하고 돌아온 핵 전문가 지그프리드 헤커 미국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소장이 북한의 영변 경수로 우라늄농축 설비에 2000개의 원심분리기가 구축돼 있다고 전했다.
헤커 소장은 20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북한 영변 핵시설 방문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연간 8000kg SWU(Seperative Work Unit: 농축서비스 단위)의...
미국 핵전문가인 지그프리드 헤커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소장은 20일(현지시간) ‘영변 핵시설 방문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언급하고 “이번 방문기간 중 만났던 북한 관리들이 매우 분명한 어조로 북미관계의 근본적 변화가 비핵화의 선행조건이라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헤커 소장은 “북한은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이 계속되는 한 핵억지력을 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