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하는 자녀가 있으면 입학금과 등록금을 합쳐 최대 200만 원을 준다. 충북 괴산군은 가구당 5만 원짜리 상품권에 5만 원의 자동차 번호판 교체비, 3만 원 상당의 지역 농특산물, 20매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까지 푸짐한 선물을 내놓는다.
강원도 홍천군은 무려 80억 원을 들여 귀농·귀촌인이 숙식을 해결하며 영농을 체험할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를 만들었다....
담배기업 중 유일하게 국산 잎담배를 사용하고 있는 KT&G는 농가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가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작인별 잎담배 예정 판매대금의 30%를 사전 지급하고 있으며, 특히 2013년부터 현재까지 잎담배 경작농민의 건강검진비와 자녀 장학금을 위해 총 8억 5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농가 복리후생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농가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작인별 잎담배 판매 예정 대금의 30%를 4~6월경에 미리 지급하고 있다. 2011년과 2012년에는 기상이변에 따른 생산량 감소피해를 지원하는 등 약 34억원을 농가 안정을 위해 추가로 전달하기도 했다.
김현진 KT&G 원료본부장은 “KT&G는 매년 잎담배 수확시 일손 돕기, 중고생 자녀 교복 지원 등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아버지의 가업을 영위할 때 현재는 자녀가 여러명이어도 무조건 상속인 1명이 전부 상속해야 가업상속공제를 적용받았지만, 앞으로는 공동 상속하는 경우에도 가업상속공제를 허용키로 했다.
정부가 23일 세법 개정과 관련한 후속 시행령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가업 승계요건을 완화해 가업상속공제 제조의 실효성을 제고한다고 밝혔다.
시행령에 따르면 상속인들이...
21일 농촌진흥청이 축산 농가 607곳의 경영주를 대상으로 영농 승계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1.2%가 자신의 일을 물려줄 승계자(자녀)가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축산 농가의 영농 승계 의향과 문제점을 밝혀 축산분야의 영농 승계 대책을 세우고 중ㆍ장기적인 축산 기술 개발과 보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 결과 축산...
기존 감면 제도 외에도 음식업자가 직접 탁ㆍ약주를 제조할 수 있도록 소규모 전통주류 제조면허 신설됐고, 영농상속공제 한도 상향(5억원→15억원), 영농자녀 증여세 감면 대상에 축사용지 추가, 축사용지 양도소득세 감면 면적 한도 상향(300평→500평) 등이 새로 반영됐다.
이밖에 일부 개정되는 사항으로는 △농업 관련 기존 양도소득세 감면 한도 일원화(연간...
축산농가의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영농자녀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대상에는 축사용지가 새로 들어간다. 농민이 자녀에게 농지를 증여하면 5년간 1억원 한도로 증여세를 100% 감면해주는 제도다.
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올해 말로 끝날 예정이던 음식점업에 대한 농수산물 의제매입세액공제 특례가 1년 연장된다....
들여 연간 최대 150명의 농어업인 자녀에게 뉴질랜드 연수기회를 제공하고 농어업인과 농림수산분야 학생들에게 뉴질랜드 선진 농어업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훈련비자제도를 운영키로 했다.
영농자녀를 대상으로 한 증여세 감면(5년간 1억원 한도) 대상에 축산용지도 포함시키고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축산 기자재를 확대하는 등 세제 지원도 이뤄진다.
고령화와 영농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농촌을 살리고자 농협은 2008년부터 농기계은행사업을 통해 벼농사의 농작업을 대행하고 있다. 2012년 현재 농가인구의 65세 이상 고령화율은 전체 가구 고령화율(11.8%)의 3배가 넘는 35.6%로 매우 심각한 실정이다.
농협은 2014년 말까지 논갈이, 이앙ㆍ수확 등 362만ha의 농작업을 대행해 영세소농, 고령농 등 취약농가의...
귀농지역은 귀촌과 달리 영농여건이 양호하고 농지 등 초기투자비용이 적은 경북ㆍ전남ㆍ경남 3개 지역(48.3% 점유)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경작면적은 0.45ha로 전년과 비슷하며, 작물별로는 △채소(43.5%) △과수(33.8%) △특용(28.5%) △두류(26.7%) △논벼(22.6%) 순이다.
당초 이주지역에서 귀농ㆍ귀촌을 유지하는 비율이 89.3%이며, 다른 농촌...
경우 ‘농업인 확인서’, ‘농업경영체 증명서’ 중 1부와 매출증빙자료(농산물 매출계약서, 판매증명서 등) 1부를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업인 맞벌이 자녀가 어린이집에 우선 입소하게 됨에 따라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게 됐다”며 “농업을 희망하는 젊은 예비 부모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교육지원사업비 등 영농과 직접 관련된 예산을 현금이나 상품권 형태로 지원할 수 없고 명절 선물비 등 선심성 예산집행도 지양하도록 돼 있다.
일선 조합에서는 조합원들에게 조합 이익을 돌려주는 차원이라 하지만 다음 조합장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큰 현직 조합장 이름으로 선심을 쓸 소지가 다분한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일선...
영농장학금 지원 조건은 농림수산식품계열 재학생 중 농어업인 대학생 본인 또는 농어업인 자녀로서 졸업 후 영농 종사를 희망하는 학생으로, 성적 70점 이상이어야 하며 12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영농계획서 제출도 필수다.
브레인장학금 지원조건은 농림수산식품계열 재학생 중 졸업 후 농림수산식품분야 진출 의지가 확고한 학생으로, 성적 80점이상...
의원안)
◦영농자녀가 증여받은 농지에 대한 증여세 감면 및 농ㆍ축산업 등 기자재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일몰기한 연장(새정치민주연합 윤호중 의원안)
◦안전설비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일몰기한 연장 등(새누리당 이만우 의원안)
◦법인ㆍ공장 등 지방이전에 대한 과세특례 일몰 연장 등(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안)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일몰기한 연장...
올 2학기 대학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3395명 중 농업인 자녀 장학생 1813명에게 1인 150만원씩 총27억2000만원을, 영농 장학생 340명에게 1인 250만원씩 총 8억5000만원을, 브레인 장학생 1242명에게 24억80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학장학금은 지난 8월 11일 대학별로 지급했다.
한편 재단은 장학금 수혜자와 2015년 장학금 신청예정자를 위한 권역별...
세법 개정안은 영농자녀 토지 증여세 감면 기한 연장과 수급자 요건도 확대안도 담고 있다. 올해 말 일몰예정인 감면 기한은 2017년까지 연장되며 기존 감면 대상자인 △18세 이상 △농지 등 소재·인접지역에 거주 △후계 농업경영인이거나 증여일 전 3년 이상 영농 등 종사자에서 증여세 신고기한까지 영농종사로 완화됐다.
이와 함께 농어촌 지역 등의 경제...
인천지법은 지난 1일 검찰이 추징보정명령을 청구한 190억원 가운데 사망한 유 전 회장의 재산 상속인인 자녀 대균(44), 혁기(42), 섬나(48·여) 씨의 상속지분만큼만 인용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상속지분은 자녀 1인당 11분의 2로, 법원이 인용한 금액은 세 자녀의 상속지분 11분의 6에 해당하는 103억원 가량이다.
자녀 1명 상속지분(11분의 2)은 유 전 회장의...
따라서 대한민국 영농조합법인이 직접 체취하고 한국임업진흥원 품질검사에 합격한 ‘자연애 산양삼’을 선택하면 후회가 없다.
피곤한 직장인 및 건강이 염려되는 중 장년, 주부, 연로하신 어르신 효도선물로, 공부에 지친 자녀에게 적극 추천한다.
진마케팅에서 5~6년근 ‘자연애 산양삼’ 30뿌리가 12만9000원에 파격 할인 판매하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법원이 이번 5차 추징보전 명령 청구를 인용 결정하면 대균씨 등 자녀 3명의 재산 406억원을 포함해 시가로 총 1천244억원의 유씨 일가 재산이 동결 조치된다.
추징보전은 피의자가 범죄로 얻은 재산을 형이 확정되기 전에 빼돌려 추징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사전에 막기 위해 양도나 매매 등 처분행위를 일절 할 수 없도록 하는 조치다.
특히, 이번에 5차로...
유 전 회장의 비자금으로 사들여 보현산영농조합법인 명의로 보유한 경북과 울릉도 일대 토지·건물 836건(181만2780㎡)도 포함됐다. 시가 86억원 상당이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이 사망함에 따라 그의 재산이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는 대균씨 등 자녀 3명에게 상속될 것에 대비해 추가 추징보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유 전 회장 일가가 저지른 횡령·배임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