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콜옵션을 보유한 영구채인 신종자본증권 3500억 원이 발행금리 3.23%에, 10년 콜옵션을 보유한 영구채인 신종자본증권 500억 원이 발행금리 3.44%에 각각 발행됐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예정금액은 애초 3000억 원이었지만, 여러 투자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최종 4000억 원으로 발행금액이 결정됐다.
특히 가산금리는 △5년 콜옵션 기준...
전략기획본부에는 전략기획부문과 재무부문만 남겨 업무 집중도를 높였다. 경영관리본부는 기존 HR(인사)·대외협력·커뮤니케이션 부문에 구매부문을 함께 관장한다.
아울러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5000억원 규모의 영구채 매입과 한도대출 8000억원, 보증 한도 3000억원 지원 등 총 1조60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 방침을 발표했다.
24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전일 대비 690원(-8.94%) 급락한 703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은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에 영구채 매입 5000억 원, 신용한도 8000억 원 등 총 1조6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종합] 홍남기 “채권단, 아시아나에 1조 6000억원 투입”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에 영구채 매입 5000억 원, 신용한도 8000억 원 등 총 1조 6000억 원을 투입해 자본을 확충하고 유동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자동차보험료 '또 오른다'…손보사, 내달 말 '1.5...
◇아시아나에 힘 싣는 채권단… “연내 매각 목표” = 산은은 23일 아시아나에 대한 1조6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우선 산은과 수출입은행은 아시아나에서 발행하는 영구채 5000억 원을 사들인다. 직접적 지원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나머지 1조1000억 원은 예비적 지원이다. 3000억 원은 보증의 일환인 스탠바이...
우선 5000억 원 규모의 영구채를 인수해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항공기에 대한 보증을 위해 스탠드바이(Stand-by) L/C 3000억 원과 한도대출인 크레딧라인(Credit Line) 80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채권단 금융지원에 대한 담보는 박삼구 전 회장 일가의 금호고속 지분과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 33.5%다. 당장은 박삼구 회장...
한편 이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에 영구채 매입 5000억 원, 신용한도(크레딧라인) 8000억 원 등 총 1조6000억 원을 투입해 자본을 확충하고 유동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3000억 원은 신용보강의 일종인 스탠바이...
이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 장관회의에서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에 영구채 매입 5000억 원, 신용한도 8000억 원 등 총 1조6000억 원을 투입해 자본을 확충하고 유동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상황이 양호하고 대주주가 인수합병(M&A)...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아시아나항공에 영구채 매입 5000억 원, 신용한도 8000억 원 등 총 1조6000억 원을 투입해 자본을 확충하고 유동성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아시아나항공도 수익성 낮은 노선 폐쇄 등 경영개선 노력과 함께 올해 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에 영구채 매입 5000억 원, 신용한도 8000억 원 등 총 1조 6000억 원을 투입해 자본을 확충하고 유동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상황이 양호하고...
86% 오른 8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금융 당국 고위 관계자가 “채권단 내부 논의를 거쳐 3000억 원은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한 영구채를 채권단이 사주는 방식으로, 나머지 ‘2000억원+α(알파)’는 마이너스 통장과 비슷한 개념의 스탠바이L/C 및 크레디트 라인(이하 스탠바이론)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랜드 측은 외식사업 부문을 떼어내 법인을 신설하고 영구채와 전환 우선주 등으로 1000억 원대 규모의 외부자본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파크의 물적 분할은 외식사업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법인 신설로 자금을 유치해 금융기관 차입금 전액을 상환하고 금융 부채비율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랜드 측 관계자는 "외식사업 부문을 신규...
이러한 견실한 실적을 바탕으로 외식사업부문은 물적분할 직후 영구채와 전환 우선주 등으로 1천억대 규모의 외부 자본을 유치한다. 자본유치 자금으로 금융기관 차입금 전액을 상환, 금융 부채비율을 제로화시킬 예정이다.
금융기관 차입금을 전액 상환한 이후에도 남은 여유 자금을 중앙키친시스템(Central Kitchen) 등에 투자해 품질을 개선하고 고객 요구를...
유상증자의 경우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의 증자 참여 여력이 부족하고, 영구채 발행의 경우 채권단이 박 전 회장의 금호고속 지분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현실화 가능성이 작기 때문이다.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LCC 계열사 지분과 금호리조트 지분 등이 매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안경무 기자
영구채 발행이 대안으로 언급되고 있지만,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금호고속 주식 담보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현실화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계열사가 매각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관광숙박시설 운영업을 영위하는 금호리조트가 ‘1순위 후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회사의 사업은 항공업과...
앞서 작년 4월 6일 아시아나항공은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채권은행단과 비핵심자산 매각, 전환사채 및 영구채 발행 등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이후 △대한통운 지분 매각(940억 원) △전환사채 발행(1000억 원) △그룹 광화문 사옥 매각(4180억 원) 등을 통해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또 아시아나IDT·에어부산 상장, 항공기 선급금...
2016~2018년 수은의 채무를 영구채 형식으로 출자전환했다.
수은은 전환권만 보유하고 상환권은 없다. 2022년 이후 금리가 올라가는 스텝업(Step-up) 조건을 협의 중이다.
수은의 전환권 행사나 금리부담이 크지 않은 경우 현금유출은 미미할 전망이다. 반면 전액 콜옵션 행사와 스텝업 적용, 만기상환 등의 경우 최대 2조3000억 원이 소요된다.
이처럼...
실제 29일 예정됐던 650억 원 규모의 영구채 발행이 무산됐다. 또 아시아나항공 자산유동화 증권(ABS) 조기 상환 사태를 촉발할 수 있는신용등급 강등 위기도 여전하다.
이에 이날 오전 10시17분 현재 유가증권에서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23% 하락한 3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동걸 산은 회장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노조와 지역사회 반대, 수출입은행의 영구채, 해외 경쟁당국 불승인이 앞으로의 과정에서 리스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장 눈앞의 과제는 지역사회와 노조의 거센 반발이다. 대우조선해양 노조와 거제에서는 민영화 계획 발표 이후 ‘인력 구조조정’, ‘협력업체 도산’ 등 줄곧 우려의 목소리를...
이번에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은 5년 또는 10년 후 은행이 조기 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영구채다. 5년 콜옵션 조건으로 2200억 원, 10년 콜옵션 조건으로 1300억 원을 발행했다.
금리는 5년 콜옵션 조건이 3.09%(국고 5년물+120bp), 10년 콜옵션 조건이 3.40%(국고 10년물+138bp)다. 올해 국내시장에서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중 가장 낮다.
이번 신종자본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