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정지(2017년6월19일0시) 1년쯤을 맞아, 이달 7일 한국수력원자력의 고리 1호를 다시 찾았다. 지난해 영구 정지를 앞두고 고리 1호기 터빈실에 들어섰을 때 한수원 직원의 큰 소리 설명도 잘 안 들렸지만, 이번엔 보통 대화 정도의 목소리도 또렷하게 귀로 들어왔다. 박지태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은 “터빈과 발전기가 돌아가지 않고, 환풍기...
또한 강은비는 “저로 인해 영구 정지나 암 환자분들 대표해 저를 고소하신다는 분들이 계신다”라며 “제가 법이나 방송으로 처벌을 받아야 한다면 그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더욱 좋은 방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재차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강은비는 지난해 10월부터 아프리카 TV를 통해 BJ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폐쇄하기로 한 월성 원전 1호기 폐쇄 시점에 대해선 “한국수력원자력 스스로 영구정지로 갈지 결정해야 한다”며 “관련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상반기에 꼭 (폐쇄)한다고 말하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원전 축소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질문엔 “원전이 줄면서 온실가스에 대한 기여도가 떨어지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현재 161기 원전이 영구정지됐으며 이 가운데 19기 원전은 해체 완료했다.
관련업계는 원전 해체에 따른 비용이 400조 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원전 해체는 원자력에너지 이용에 따른 비용으로 볼 수도 있지만 다른 측면으로는 향후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 정부는 오는 2021년까지 원전 해체와 관련된 기술 100% 국산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그러나 △성행위ㆍ유사성행위ㆍ자위행위 등을 노골적으로 묘사하거나 △성기ㆍ항문 등을 적나라하게 노출하고 이러한 음란행위에 대한 개선의지마저 보이지 않은 6명에 대해서는 영구정지를 의미하는 '이용해지' 조치를 결정했다.
개인인터넷방송사업체에 대해서는 제3기 위원회가 개선의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자체 모니터링 인원과 내부 심의기준 측면에서...
방사성 폐기물 처리 관련 특허와 복합제염장치 기술은 2017년 6월 19일 영구 정지된 고리1호기 해체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특허기술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시장 평가다.
이에 따라 유지인트는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440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전 세계 원전 해체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향후 공격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지인트가 최근...
특히 방사성 폐기물 처리 관련 특허 및 복합제염장치 기술은 지난해 6월 19일 영구 정지된 고리 1호기 해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특허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유지인트는 지난달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조천휘 액트 대표이사를 사내 이사로 선임했다. 조 대표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을 거쳐 한국전력기술에서 안전해석과 수출형 원전사업 기술팀...
안우진(넥센 히어로즈)이 고교 시절 학교 폭력 사건으로 국가대표 자격을 영구 박탈당했다.
스포티비뉴스는 6일 안우진이 최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재심을 청구했으나 '국가대표 3년 자격 정지' 징계가 유지됐다고 보도했다.
안우진은 지난해 11월 KBSA로부터 3년간 국가대표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휘문고 시절 후배들에게 폭력을 가했다는...
산업부는 "월성 1호기는 내년 상반기 중 경제성, 지역 수용성 등 계속 가동에 대한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폐쇄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며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영구정지를 위한 운영변경 허가 신청 등 법적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석탄발전은 현재 61기가 가동되고 있는데 앞으로 노후석탄 7기가 폐지되고 6기가...
올해 6월 영구정지에 이어 본격 해체를 앞두고 있는 고리 1호기가 2032년 12월 해체 작업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총 15년 6개월 정도 소요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원전 해체 실적을 조기에 확보해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11일 한수원과 정부에 따르면 고리 1호기 해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수원은 4단계에 걸쳐 해체...
국민들이 원전에 대한 궁금증, 요청사항, 개선점 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국민제언게시판을 운영하고, 지난 6월 영구정지된 고리 1호기의 원자로, 터빈, 증기발생기 등 주요 시설을 국민에게 개방키로 했다.
한수원은 정부의 신고리 5ㆍ6 건설 재개 결정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며, 공사 일시 중단에 따른 손실 비용은 협력회사와 협의해...
고리 1호기 영구정지를 계기로 58개 상용화기술 중 미확보 17개, 38개 원천기술 중 미확보 11개 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해외 원전해체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재생 이익공유, 온배수 활용 사업 등 주민, 지자체가 참여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한국당 김성태 의원은 “(문 대통령은) 고리 1호기 영구정지선포식에서 관련 전문가를 모시고 후쿠시마 사고를 언급했다”며 “원자력 강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수고와 노력을 치하해야할 자리에 오히려 그분들의 노력을 폄하하고 국민들의 원자력 혐오를 강요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국민의 보편적 시각속에서 판단을 내리는...
이어 부산국제영화제 야외극장을 둘러본 뒤 영화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한국 영화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간담회도 갖는다.
문 대통령의 대통령 취임 후 부산 방문은 6월 19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열린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과 8월 31일 제8차 동아시아ㆍ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외교장관회의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고리원전 1호기 영구정지를 계기로 원전 해체 산업이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한국수력원자력의 투자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원전해체 관련 기관별 연구개발(R&D) 예산 및 기술 확보 현황’...
오르비텍이 영구정지한 고리1호기를 해체하기 위한 핵심기술 실용화 사업이 본격화 소식에 급등세다.
4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오르비텍은 전일대비 6.30%(240원) 오른 4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원자력연구원은 이미 확보한 핵심기술 중 실용화 가능성이 높은 4개 분야와 각 전문기업을 우선 선정, 2019년까지 현장 검증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기로...
독일을 비롯한 유럽 선진국들의 사례처럼 우리나라도 고리1호기 영구정지를 기점으로 탈핵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
탈원전 정책대로 추진하더라도 중장기 전력 공급에 문제가 없고, 전기료 인상도 없다는 게 정부와 여당의 입장이다. 정부의 2030년 전력수요 예상치는 약 102GW(기가와트)로 7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서 전망한 113.2GW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줄어드는...
아울러 영구 정지된 고리 1호기 해체사업 참여를 통해 원전해체 노하우를 축적함으로써, 해외 원전해체 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이미 한전기술은 2015년에 독일의 프로이센일렉트라(Preussen Elektra GmbH : PEL)사와 원전해체 기술전수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연구용 원자로인 트리가 마크와 우라늄 변환시설 해체사업...
복지부는 지난 5월 한국노바티스의 ‘엑셀론캡슐’ 4종, ‘액셀론패취’ 3종, ‘조메타레디’ 2종 등 9개 제품에 대해 보험급여를 6개월 (2017년 8월24일~2018년 2월23일)간 보험급여를 정지하고, 나머지 33개 품목에 대해서는 55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처분을 내렸다.
비슷한 시기에 처분이 결정된 불법 리베이트 제공 사건이지만 노바티스는 급여정지와 과징금...
이에 문 대통령은 “앞으로 60여 년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말이 안된다”며 “우리 정부에서 영구 정지된 고리 1호기에 이어, 전력 수급계획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면 월성 1호기도 중단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2030년까지 몇 개 더 폐쇄할 수도 있다”며 “석탄에너지를 줄이고 LNG 발전을 더 늘려야 하지만,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