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차관은 또 “국토부는 노조 파업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열차운행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파업 전날인 1일부터 주요 지자체와 관계기관 등을 포함한 정부 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파업 종료 시까지 철도기관사 대체인력 투입, 버스·항공 등 대체수송수단 증편 등 비상수송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
어...
지자체들과 시도경찰청은 정상 운행 화물차에 대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정상운송 화물차 운전자들에 대한 에스코트 등을 제안했다.
한편, 화물연대는 24일부터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및 영구 시행 △철강·자동차·사료 등 안전운임 적용 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며 집단운송거부에 들어갔다.
안전운임제는 과로·과속 등을 막기 위해 화물 차주에게 최소한의...
정부는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대체 운송수단 및 인력 투입 계획도 밝혔다.
이 장관은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와 신차 수송을 위한 임시운행허가 등 가용한 모든 비상수송대책을 동원하겠다"며 "국토부는 관용화물차 투입, 화물열차 증편 등 가용한 대체 수송장비와 인력을 최대로 투입해 물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코레일 노조의 파업 예고에 따라 국방부 등 관계기관, 버스업계와 협력해 국민 안전 확보와 열차운행률 감소로 인한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체인력 투입, 대체 수송수단 증편 방안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회의에 참석한 코레일은 노조와의 교섭을 충실히 이행하고 노조가 파업을 강행할 경우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안전확보와...
노조는 2026년까지 1500여 명을 감축하는 사 측의 구조조정안을 철회하고 안전 인력 확충을 요구해왔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면담을 요청한 상태다. 노사 간 본교섭은 25일과 28일로 예정됐다.
서울교통공사는 노조의 준법투쟁으로 인한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기존 190명 인력에 170명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또 열차 지연을 대비해 승무 인력도 294명을 확보했다....
공사 관계자들이 출입문을 수리하려 했지만 고치지 못했고, 역무원 1명과 사회복무요원 1명이 열차에 올라 출입문에 일반 현수막과 재질이 같은 안전막을 설치했다.
이후 별다른 조치 없이 열차는 총 7분 43초 동안 역에 머물다 운행을 재개했다. 차량에 탑승한 역무원과 사회복무요원이 승객을 등진 채 열린 출입문 앞에 서서 승객들이 출입문 근처로 오는 것을...
현대로템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총 30일간 겨울철 철도차량 운행 안전확보를 위한 사전 예방점검 서비스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신분당선 네오트란스 등 4개 시행청에서 영업 운행 중인 차량 812량(KTX 114량ㆍ일반형 전동차 698량)이다.
점검은 승객들의 열차 이용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18일 남서울경전철의 배광환 대표이사와 로템에스알에스 김준태 대표이사가 공동 사과문을 통해 “연이은 출퇴근시간대 열차 운행 중지 및 장애로 서울시민 및 신림선 도시철도 이용 고객분들께 안전에 대한 걱정과 이용 불편을 끼쳐드려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여의도 샛강역부터 관악산(서울대)역까지 11개 역사를 거치는 신림선은 전날 오후 6시...
시는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 오후 7시 57분께 열차 운행을 재개했으나 보라매공원역→보라매역 구간은 승객 안전을 위해 서행 중이다. 나머지 구간은 모두 운행이 정상화했다.
신림선은 개통 한 달 만에 고장을 일으켜 안전 우려를 산 바 있다.
올 6월 21일 신림선 보라매역∼서울지방병무청역 구간에서 전동차가 멈춰 서며 운행이 2시간 넘게 지연됐다.
당시 승객 50여...
서울시는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 오후 7시 57분께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다만 '보라매공원역~보라매역' 구간은 승객 안전을 위해 서행 중이다. 나머지 구간은 모두 운행이 정상화했다.
열차 운행이 중단되자 시는 퇴근길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신림선과 중복되는 4개 버스 노선(152, 461, 5516, 6514)에 예비차량 등을 투입했다.
올해 5월 말 개통한 신림선은...
현재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은 하루 3회 이상 역사 방역과 열차 운행 전에 방역 작업을 하고 있으며 대부분 액체형 소독제로 방역에 나서고 있다.
1.8㎏ 무게에 가로 53cm, 세로 15cm, 높이 23cm 크기로 휴대가 간편해 작업자가 이동하면서 대중교통 수단의 손잡이, 의자 등에 있는 바이러스를 단시간에 없앨 수 있다.
자외선(UV-C) 영역의 275nm(나노미터, 1nm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사고 직후 7개 대형 시멘트사들에 오봉역을 오가는 시멘트 열차 운행이 당분간 중지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코레일은 오봉역에서 시멘트 수송용 열차의 연결·분리 작업을 하던 직원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노동부로부터 ‘부분작업중지명령’을 받았다.
오봉역은 쌍용C&E, 한일시멘트, 현대시멘트, 성신양회...
이에 따른 혼잡으로 열차 운행 지연이 예상된다.
서울교통공사 또한 "이날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해 이용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장소와 시간은...
서울시 관계자는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을 거치는 과정에서 열차 운행 시간은 다시 조정되게 된다”라며 “다른 차량과의 운행 간격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6칸인 지하철 9호선을 8칸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이미 건설된 기계설비와 신호시스템 개량 및 유치선 확장 공사 등이 필요해 2032년이나 준공이 가능한...
이에 따른 혼잡으로 열차 운행 지연이 예상된다.
오전 10시께는 장애인 이동권 토론회 및 이동권 예산 촉구 이어말하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 또한 "이날 서울 지하철 5호선, 9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로 인해 5호선, 9호선 해당 구간...
이는 사고조사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긴급한 안전조치가 필요한 경우 발행한다.
사조위는 사고 발생 즉시 조사팀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 차량, 잔해, 레일 상태를 확인하고 운행기록, 무선녹취록, 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초동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사고 열차의 전방 CCTV 영상 및 차륜의 충격 흔적 등을 통해 사고 열차가 사고구간에 진입하기 이전에 이미...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7일 오후 5시 30분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열차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6일 오후 8시 52분 열차가 궤도를 이탈한 지 21시간 만이다.
KTX 및 일반열차 운행이 재개됐으나 사고 여파로 연쇄 지연이 불가피하며, 오늘 운행중지 및 조정된 열차는 내일부터 정상화될 예정이다.
사고 발생 시부터 이날 오후 4시 50분까지 KTX 및 일반열차 106개...
본격적인 복구작업은 사전작업(전차선, 신호설비 철거 등) 이후 단전과 함께 오전 3시께 시작됐으며 밤새 160명의 복구 인원과 기중기, 모터카 등 장비를 총동원했다.
다만 사고현장이 열차 운행 선로와 인접해 있어 직원과 고객의 안전에 유의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차량 회수, 제거된 전차선 복구, 선로 보수 등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복구가 지연됐다.
운행재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고복구는 이날 오후 4시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복구 작업에 시간이 걸리는 것은 탈선된 칸수가 6칸으로 많고 문형 전철주로 인해 기중기로 차량을 선로에 안착시키는 작업에 애로가 있기 때문이다.
어 차관은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되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작업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하고 열차 지연...
국토교통부는 7일 철도안전감독관·철도사법경찰관 및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이 현장에서 신속한 복구,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6일 오후 8시52분 경부일반선 무궁화호가 영등포역에서 궤도를 이탈했다. 무궁화호에는 승객 279명이 탔으며 34명이 경상을 입었다.
복구작업은 열차 운행이 대부분 종료된 오전 3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