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창 서울교통공사 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연구용역은 역사·열차 혼잡이 발생하는 실태를 사례별로 분석하여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더 정확한 실시간 혼잡도 측정과 맞춤형 안전대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라며 “혼잡도 관리의 시스템화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지하철 이용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이 개통되면 경전선 순천에서 밀양시(삼랑진)까지 158㎞ 구간의 전기철도 일괄 수송체계가 완성돼 열차 고속운행과 선로용량 증대 등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호남권 철도망 확충과 전철화를 통해 거점 간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노선 활용성을 높여 편리하고 안전한 철도 서비스 수혜지역을 확대해...
com) 또는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열차 운행 상황에 관한 확인이 필요하다.
아울러 수도권 및 동해선 일부 전동열차도 지연이 예상되며, 지연증명서가 필요한 경우 ‘코레일지하철톡’ 앱 또는 홈페이지, 역(코레일 관할)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코레일 측은 철도노조의 태업 기간에 중요 일정이 있는 경우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윤 대통령은 이날 충북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열린 착공 기념식에 참석해 “기존 고속철도 지하에 더 빠르고 안전한 철도를 추가로 건설해 운행을 2배로 늘려 누구나 원하는 시간대에 열차를 타도록 할 것”이라며 “2복선화가 완공되면 인천, 수원, 거제 등 전국 곳곳으로 운행할 수 있어 전국 2시간대 생활권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복선화 사업은...
앞서 공단은 올해 3월 노반 분야 등 13개 분야 228개 항목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철도시설물의 시공 상태를 점검하고 시험열차 운행 안전성을 확보한 바 있다.
시설물검증시험이 마무리되면 7월 말부터 실제 영업 상태를 가정한 영업시운전에 돌입하며 열차운행체계 및 철도종사자의 업무숙달 등을 점검 후 올해 말 개통할 예정이다.
동두천∼연천 철도건설사업은...
천만 시민의 발 ‘지하철’…“하루에 지구-달 사이 왕복 50회”
서울 지하철은 337개의 역사를 약 490편의 열차가 하루에 5062회, 4000만㎞를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에 지구에서 달 사이를 약 50회 왕복한 수치다.
지난해 지하철 이용 건수는 18.8억, 하루평균 이용 건수는 516만 건으로 나타났다. 승객이 많았던 호선은 2호선, 5호선, 7호선이 상위...
오 시장은 이날 출근시간대 9호선 여의도역~동작역 급행열차에 탑승 점검 이후 “4월부터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운행 횟수를 늘리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밀려드는 승객을 감당하기에는 충분치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추가 조치를 서두르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신규 열차 투입...
전장연이 고의적 열차 지연행위 시도 시 경고 후 열차 탑승을 제한하고 안전이 우려될 경우 무정차 통과도 고려한다.
공사에 따르면, 전장연은 작년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4월 19일부터 2박 3일간 노숙과 열차 운행을 방해했다. 3호선 양방향이 1시간 15분, 2호선 양방향이 40분가량 지연됐다.
총 10대의 열차가 출·퇴근 시간대에는 5분, 그 외 시간대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될 계획이다.
선홍규 한신공영 대표는 “위례트램선 개통은 지역 교통난을 획기적으로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무공해 저탄소 철도의 도입은 친환경을 추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한신공영의 경영철학과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1년 868건 사고…하루 평균 2~3건올해도 유해물질 유출 등 사고 끊이지 않아총 운행거리 고려하더라도 심각한 수준비용 절감 위해 안전 뒷전…차량 노후화
미국에서 화물열차 탈선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의 화물열차 사고는 일본의 145배에 달한다고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올해 초 미국 오하이오주에서는 화학 물질을 싣고 달리던...
노선면허 발급 후에는 승무원 교육 및 편의시설 마련, 안전관리체계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올 추석(9월 29일) 전에 개통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2027년에 선로용량이 포화상태인 평택~오송 구간이 2복선화되고 SRT 차량 14편성을 추가 도입하면 열차 증편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수서발 고속철도 운행이 확대되면 남부지역 등에서는 열차 환승에 따른 불편과...
이 사고로 승객 11명이 다쳤고 차량, 레일, 침목, 궤도회로 및 전차선 설비 등이 파손돼 69억 원의 피해를 봤으며 211개 열차가 운행에 지장(운휴 14개, 지연 197개)을 받았다.
사조위의 조사결과 사고원인은 중계레일 부분에 변형이 발생한 후 여래 대의 열차가 통과하면서 변형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계레일 부분은 일반레일보다 도상 침하와 뜬 침목 발생...
여의도 지역 주요 노선인 5호선과 신림선도 비상대기 열차를 편성해 필요하면 투입할 예정이다.
시내버스는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 일대를 운행하는 25개 노선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배차한다. 이른 개화로 방문객이 늘고 있는 만큼 이날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집중 배차를 한다.
지하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역사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5·9호선과 신림선 주요...
대광위는 현행 철도안전체계상 인파사고가 우려되는 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관리체계가 미흡하다며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일환으로 철도안전체계 전반적 개선 등 열차·역사 내 혼잡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서울 내 도시철도는 현재 혼잡도를 고려해 2ㆍ3ㆍ5호선은 올해 2분기에 예비열차 투입을 통해 운행 횟수를...
음성·영상·데이터 서비스가 모두 가능해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열차안전운행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연간 1억5000만 명이 넘는 수송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역사 및 차량기지, 관제센터에 LTE-R 기술을 적용키로 했다. 9호선 LTE-R 사업은 구간에 따라 총 3단계로 나뉘며, 오는 2024년 12월까지 구축이 진행될...
국토부는 시설 등 안전점검이 마무리돼 열차가 정상적으로 운행될 때까지 철도재난 상황반(철도안전정책관 반장)을 구성ㆍ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은 경부고속선 ‘오송~대전’구간을 오전 6시 30분께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수서 출발 SRT는 오전 6시 출발 열차부터 부산 출발 SRT는 오전 5시 35분 열차부터 전 구간 정상 운행 중이고 SRT...
준법투쟁이라면서 열차 진행 속도를 늦추고, 배차 간격을 지연하듯 타워크레인 작업도 같은 방식으로 늦추는 것”이라고 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타워크레인을 이용해서 돈을 벌 때는 안전 수칙이 있어도 유동적으로 적용하면서 돈을 벌어가더니 월례비를 주지 않는다고 하니 묵혀뒀던 안전 수칙을 꺼내 적용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이라고 했다.
또...
또 설계·계획단계, 공사 승인단계, 시공단계 등 코레일의 운행선 공사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특히 소규모 개량공사도 설계단계에서 사전에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안전성검토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시공업체의 하자보수 조치계획 등이 지연되는 경우 철도공단과 철도공사가 함께 '하자보수위원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서울교통공사는 공식 앱 또따를 통해 "8시부터 4호선에서 전장연 시위가 예정돼 있다"며 "이로 인해 시위가 발생한 해당 구간 열차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상황에 따라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니 이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13일 4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