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고객들의 친환경 소비 생활을 돕고자 2019년부터 GET커피에 열대우림동맹 인증 친환경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이후 종이 빨대와 무형광ㆍ무방부ㆍ무표백의 크라프트컵을 차례로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종이 뚜껑은 무형광 100% 천연 펄프로 만들어졌다. 재질이 종이로 바뀌었지만 최고 120도까지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내열성과 방수성이 우수하다. 패키지를...
지방 학교·보건소·원주민 사회에 대한 인터넷 제공도 의논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브라질 정부가 인공위성 기술을 통해 아마존 열대우림을 모니터링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전날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파비오 파리아 브라질 통신부 장관과 만나 스페이스X의...
오늘날 강과 아열대의 숲들, 열대 우림, 산과 바다, 습지와 개펄, 마을, 심지어 도시와 사막에 대략 8600여 종의 새들이 둥지를 틀고 사랑을 나누며 번성한다. 새는 우리와 아주 가까이에 산다. 새들은 아침저녁으로 우리가 사는 집의 울타리나 창 밖 나무에 날아와서 노래하며, 회색빛 일상에 기쁨과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우리는 까치, 직박구리, 참새, 박새, 멧비둘기 같은...
‘열대우림 복원(5위)’이나 ‘해상풍력발전(6위)’같은 거창한 계획보다 식생활 개선이 기후변화 대응에 더 유용하다는 의미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쌀밥에 고깃국’을 예로 들어 보자. 쌀밥 한 그릇은 115gCO₂e, 소고기뭇국은 1.8㎏CO₂e의 온실가스를 만들어낸다. CO₂e는 이산화탄소와 메탄, 이산화질소 등 여러 온실가스를 탄소배출량으로 환산한...
긴급 재난 지원금 지급 연장,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 현 정부가 추진하는 아마존 열대우림 벌목 중단 및 원주민 보호에 대한 요청도 있었다.
좌파 진영이 주도한 이날 시위는 수도인 브라질리아,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등 주요 대도시에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최대 규모로 벌어졌으며, 시민·학생 단체와 브라질변호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열대우림 파괴 등 환경적인 이슈에 대처하는 동시에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기조가 확산하는 분위기를 염두에 둔 조처로 풀이된다.
7일 종합상사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RSPO 인증을 신청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과정은 다소 지연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이렇게 탄소배출권 판매를 통해 얻은 이익은 아마존 열대우림을 보존하고 삼림파괴를 막는 데 사용된다.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자사 칼럼을 NFT 경매에 올렸으며 이 칼럼은 무려 56만 달러에 팔렸다. 이는 신문 역사상 첫 NFT 판매였다. 해당 경매에 약 46만9000달러에 응찰했지만, 결국 낙찰받지 못한 한 NFT 수집가는 “NYT 칼럼에 부여된 가치는 여전히...
실제 포스코인터는 인도네시아 팜오일 농장 건설로 열대 우림 파괴 논란이 제기된 지 4년 만에 관련 내용을 투자설명서에 명시한 바 있다.
금융당국 설명은 다르다. 투자설명서는 작성 당시 사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담아야 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설명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투자 위험 수준을 고려해서 결론적으로 (사업에) 영향을 준다면...
이어 2019년에는 GET 커피에 사용되는 원두를 열대우림동맹(Rain Forest Alliance·RFA) 인증을 받은 친환경 원두로 변경했다. 열대우림동맹 인증 원두는 엄격한 규정을 통해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는 농장에서 적절한 노동시간과 임금을 보장 받는 근로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가 키워낸 원두에만 부여되는 것으로, 일반 원두에 비해 약 10% 이상 비싸지만 CU는 기존...
주로 적도 인근 열대우림 지역의 개발도상국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이 시행되는 경우가 많아 협약명에 ‘적도’를 붙인다. 적도원칙을 채택한 금융기관들은 신흥국 PF 대출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진정성 있고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금융권 전반의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을...
환경단체인 열대우림행동네트워크에 따르면 2016년부터 이들 4개 은행이 석탄과 석유 기업에 투자한 금액만 8000억 달러(약 889조4400억 원)에 달한다.
이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달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은행들이 향후 모든 물질적 위험을 적절하게 파악 및 통제, 감시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기후변화 위험으로 확대 적용될...
최 회장은 아마존 열대우림에 멸종생물이 늘어나면 먹이사슬이 무너지고 생태계 다양성도 사라져 결국 열대우림은 황폐한 사막으로 바뀌게 된다는 점을 상기시킨 뒤 “우리 사회 역시 건강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사회 모든 구성원이 다양성을 포용하는 힘인 ‘공감’ 능력을 길러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기업도 이제는 사회의 일원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이 주로 적도 부근 열대 우림 지역의 개발도상국에서 시행되는 경우가 많아 적도원칙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2020년 9월 현재 38개국 109개 금융회사가 가입했다. 국내에서는 KDB산업은행이 소속돼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적도원칙’ 4차 개정본 내용을 반영해 프로세스 구축을 실시했다. △적도원칙 가입 요건 분석 △선진은행...
아기 오랑우탄 ‘랑탄’을 통해 열대우림 파괴와 팜유라는 환경 문제를 다루면서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함께 보여준다. '레서판다 핍과 대나무 길'은 사람들의 무분별한 개발로 집을 잃은 히말라야의 레서판다 가족 이야기 안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소중함을 깨닫고, 인간과 자연의 상생을 고민해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재능교육...
2018년부터는 업계 최초로 아이스 전용 원두에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 인증을 받은 생두를 30% 사용하고 있다.
편의점 커피 사업은 최근 힘주고 있는 배달 서비스와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최저 주문비를 맞추기 위한 상품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약 5000개 점포가 배달앱 ‘요기요’에 입점한 CU는 4월부터 약 10곳을...
툰베리가 지난해 다보스포럼에서 “우리 집이 불타고 있다”고 호소했던 것처럼 지난 10년간 기온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작년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침수로 고통 받았고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과 호주 산림은 화재로 불타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시급성을 강조하고자 시민운동가들은 스위스 란트콰르트에서 다보스까지 행진하고 있고 툰베리는 이날 연설에...
상관없이 즉석원두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날로 늘어나면서 음료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U는 즉석원두커피의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GET 커피에 사용되는 원두를 열대우림동맹(RFA: Rain Forest Alliance) 인증을 받은 친환경 원두로 변경했으며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100원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친환경 경영활동에 적극 참여해, ‘환경’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편의점 CU는 지난 6월부터 한 해 2억 잔 가까이 판매되는 편의점 대표 상품인 커피 제품에 열대우림동맹(Rain Forest Alliance·RFA) 인증을 받은 친환경 원두를 도입하고, 파우치 음료에 동봉된 빨대를 ‘종이’ 소재로 전면 교체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발생했다. 브라질의 ‘아마존 열대우림 태스크포스(TF)’가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벌인 조사 결과 축구 경기장 4453개 넓이인 3180㏊의 숲이 파괴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 열대우림은 브라질,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가이아나, 페루, 수리남, 베네수엘라 등 남미 8개국에 걸쳐 있다. 전체 넓이는 750만㎢에 달하며...
◇'지구의 허파' 아마존
-남미 북부에 있는 긴 강과 주변 산림
-세계에서 가장 넓은 열대우림
-대한민국 면적의 79배
-지구에서 만들어지는 산소의 1/3을 생산
◇타들어가는 아마존
*출처: 브라질 국립우주협회
→한 달 가까이 이어진 대형 화재
△아마존 화재 사고 (기준: 2019년 1~8월/ 전년 동기 대비)
7만2800여 건
증가율: 83%
→절반 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