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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신한마음편한TDF’ 순자산 1조 돌파

KG제로인에 따르면 24일 기준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는 연초 이후 800억 원 수준의 순증을 보이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자금 유입의 가장 큰 요인으로 우수한 성과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장기 운용 능력을 아우르는 성과지표인 3년 성과에서 지난해 1월 이후 1위를 유지 중이다. 업계 대표라고 볼 수 있는 운용규모 5000억 원 이상의 TDF 시리즈 중...

2024-04-26 08:54
한투운용 ‘금현물 ETF’ 원자재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최초 금현물 투자 상장지수펀드(ETF)인 ‘ACE KRX금현물 ETF’가 연초 이후 원자재 ETF 중 개인 순매수액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ACE KRX금현물 ETF를 전날 기준 올해 411억 원 순매수했다. 이는 국내 상장 원자재 ETF 순매수 평균치(17억 원)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국내 개인...

2024-04-26 08:48
“SK하이닉스, 올해도 제한적 공급증가로 정상 많이 남았다…목표가 상향”

이어 "올해 CAPEX 전망치를 연초 대비 소폭 상향했으나 이는 FAB 운영의 유연성 확보 등 중장기적인 투자임을 언급했다"며 "DRAM이 1a, 1b 등 선단 노드로 전환됨에 따라 범용 DRAM보다 두 배 이상의 Wafer Capa를 점유하는 HBM의 증가로 전체 시설 설비(Capa) 제약이 발생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더라도 DRAM, NAND...

2024-04-26 07:56
140조 찍은 ETF, 순자산 증가액 누가 제일 많이 늘었나

3위를 차지한 ‘TIGER 24-12 금융채(AA-이상)’의 경우 연초 4708억 원에 불과했지만 4월 24일 기준 1조2075억 원을 기록해 7366억 원이 뛰어올랐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도 4675억 원으로 6위를 차지했다. ‘TIGER 24-12 금융채(AA-이상)’의 경우 2024년 12월 전후 1개월 이내의 우량 금융채를 편입해 투자한 후, 만기가 되면 해당 ETF를 청산한다. 이후...

2024-04-25 15:44
이코노미스트들, 올해 중국 성장률 전망치 4.8%로 상향...부동산 최우선 과제

블룸버그 설문조사 지난달 4.6%서 상향, 정부 목표치에 근접연초 회복세 보인데 따른 것15명 중 9명, 부동산 침체를 최고 위험으로 지목 중국 경제에 대한 세계 전문가들의 전망이 다소 낙관적으로 바뀌고 있다. 다만 부동산과 디플레이션 등 과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어려울 수 있다는 전제를 달았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이코노미스트 15명을 대상으로...

2024-04-25 14:47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2조9000억 원'…"역대 1분기 중 두 번째로 높아"

이로 인해 올해 투자 규모는 연초 계획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HBM뿐 아니라 일반 D램 공급도 시장 수요에 맞춰 적절히 늘려갈 예정이다. 김우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HBM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1위 AI 메모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사는 반등세를 본격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 성능 제품 적기 공급,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로 실적을 계속...

2024-04-25 08:31
K-뷰티·K-푸드 훨훨…소비재 ETF 잘나가네

‘HANARO Fn K-푸드’ 수익률은 9.81%로, 연초부터 세달여간 –8%대를 기록하다 플러스(+)로 전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1월~3월) 화장품 수출액은 23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1.7% 증가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화장품 수출 지역 다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 주요 수출처인 일본, 중국뿐 아니라 미국 등에서도 국내 화장품...

2024-04-25 07:00
글로벌 빅파마 M&A 활발…국내 동향은?

반면 연초부터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대형 빅딜로 주목 받았던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간 통합은 무산됐다. 올해 1월 양 그룹은 통합 법인 설립 추친을 선언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했으나, 지난달 열린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양사 통합에 반대한 임종윤‧종훈 사장 측의 주주제안 5건이 가결되며 통합은 없던 일이 됐다. 신사업 개척‧수익 창출에 효과적...

2024-04-25 05:00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매출 9469억…연간 4兆 돌파 ’확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10~15% 증가할 것이란 연초 전망치를 유지했다. 수주 확대의 배경에는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도 주효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배치(바이오의약품을 1회분 생산하는 단위) 성공률은 99%로 업계 최고 수준(업계 평균 90~95%)이며, 올해 1분기 기준 규제기관 승인은 누적 271건이다. 이렇게 쌓은...

2024-04-24 16:15
영국·프랑스, 엇갈리는 명암…증시 고공행진 vs. 신용등급 강등 위기

법안은 연초 기업들과의 공개 협의에서 나온 5500개의 제안을 토대로 마련됐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프랑스 2TV 인터뷰에서 “법안 목적은 기업가들의 삶을 더 편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들 중 다수는 행정 지옥에 살고 있고, 정부에 서류 업무 부담을 줄여달라고 압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정부가 움직인 데는 조만간 발표될 주요...

2024-04-24 14:33
1분기 주식 결제대금, 연초 밸류업 기대에 1년 전보다 34% ‘껑충’

연초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발표되면서 주식 결제대금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코넥스 등 장내 주식시장의 일평균 결제대금은 약 89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3%, 직전 분기 대비 21.0% 늘었다. 장내 채권시장의 일평균 결제대금은 2조6000억 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21.8% 증가했다. 기관투자가의 일평균 주식...

2024-04-24 11:03
"오리온, 인수한 리가켐바이오 지분법 손익 반영…목표주가↓"

연초 오리온은 리가켐바이오 지분 25.7%를 약 5400억 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리가켐바이오는 ADC관련 기술을 보유한 명망있는 업체로 알려져 있지만 식품 업체와 제한적 시너지 및 단기 이익 가시성 저하 측면에서 오리온 주가는 20%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 자금 투입은 없을 것으로 파악되며, 지분율...

2024-04-24 08:38
되살아난 밸류업 열기…가치주 펀드 동력 커질까

2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2일 기준 설정액 10억 원 이상, 설정 후 1개월 이상 국내 가치주 펀드 103개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2.11%로 집계됐다.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0.74%), 코스피200 펀드(-0.75%) 평균 수익률보다 높은 수치다. 개별 가치주 펀드 수익률도 양호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액티브 일반형 펀드 중 가치주 비중이 높은 대표...

2024-04-24 07:00
NH아문디운용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 순자산 500억 돌파

해당 펀드 설정액은 346억 원으로, 연초 이후 6배가량 늘었다.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국내 최초 우주항공 펀드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술력이 뛰어난 우주항공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록히드마틴, 에어버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국내·외 우주항공 핵심 기업들이다. 김승철 NH-아문디운용 패시브솔루션본부장은 “현재...

2024-04-24 06:00
“국장은 단타, 미장은 장투” ETF 투자 개미들, 밸류업에도 국장 못 믿는다

정부가 연초 증시 부양을 위해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지만, 국내 증시에 대한 개미(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는 여전히 얼어붙은 모습이다. 상장지수증권(ETF) 시장에서 개인들은 국내 ETF를 장기 보유보다 단기매매 차익만을 노리고 대량 매수한 반면, 미국 증시에 상장된 ETF는 순매수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거래소에...

2024-04-23 17:25
1분기 실적발표 D-1 테슬라…악재 쏟아졌다

또 애널리스트들의 테슬라 목표주가 평균 역시 연초의 241달러에서 현재 123달러로 대폭 떨어졌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존 머피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위기는 지난해 말부터 단계적으로 커지고 있다”라며 “ 모델2 출시를 미루면서 로보택시에 집중하고 있는 머스크 CEO의 전략을 투자업계에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4-04-23 15:56
‘셀인메이’ 시작되나...고금리·고환율·고유가 리스크에 코스피 변동성↑

연초 17조5370억 원에서 지난달 14일 19조 원을 넘긴 뒤 꾸준히 증가세다. 이달 2일에는 19조5327억 원까지 늘며 올해 최고치를 찍었다. 특히 신용융자 대출이 무서운 건 ‘반대매매’ 때문인데, 지난달 이후 50~90억 원대를 유지하던 반대매매 체결액은 최근 100억 원대로 올라섰다. 현재보다 더 주가가 하락하면 반대매매가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4-04-23 15:46
고환율·유가 압박…항공업계, 수익성 악화 ‘긴장’

연초 대비로도 5% 가까이 높아졌다.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분도 크다. 대한항공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환율 10원 변동 시 순외화부채 27억 달러 기준 약 270억 원의 외화평가손익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대형항공사(FSC)에 비해 항공기 리스 비중이 높은 저비용항공사(LCC)의 경우 환율 변동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유가도 불안 요소다....

2024-04-23 15:44
SK CEO들, 그룹 내 사업 리밸런싱 나선다… ‘밸류업’ 박차

SK 주요 계열사들은 연초부터 다양한 TF를 발족해 경쟁력 강화와 효율성 제고 등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조정 및 최적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 회의에서 SK㈜ 장용호 사장은 “기업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각 사업회사의 최대주주로서 각 사 밸류업을 위해 이사회에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등 기업가치 향상과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2024-04-23 14:19
[특징주] 조선주, 업황 개선 기대감에 강세

중국 경기 침체로 하락세이며 미국의 중국 제재로 안정화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초부터 밸류업 프로그램으로부터의 소외, 실적의 더딘 회복, 수주 피크아웃, 미국의 중국 제재, 볼티모어 사고 등으로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며 "조선업 실적 회복이 본격화되는 하반기부터는 안정을 찾아갈 것으로 본다"고 했다.

2024-04-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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