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포격 진돗개 하나
북한의 경기 연천지역 포격으로 인해 발령됐던 진돗개 하나가 9시부로 해제됐다.
10일 북한군의 대공화기인 145mm 고사총 사격에 대해 우리군의 대응 사격으로 내려졌던 경계태세 진돗개 하나가 해제됐다.
군 당국은 오후6시10분 북한의 국지도발 대비대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
이날 북한은 연천지역에서 남측 민간단체가 날린...
북한이 10일 경기도 연천지역에서 대북 전단(삐라)을 향해 수발의 포격을 가해 이 중 수발이 우리측 지역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천군청에 따르면 현재 주민들 중 피해 입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렸다. 대부분의 총탄이 울타리에 박혔다.
마을 주민들은 긴급 방송을 듣고 대피소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의 포격이 연천을 향했고 이에 따라 28사단이 대응 사격을 하면서 진돗개 하나까지 발령된 상황에 대해 시민들은 "진돗개 하나, 오랜만에 들어보는 진돗개네", "진돗개 하나, 하나면 거의 전쟁이나 다름없단 뜻인데", "진돗개 하나, 28사단은 지금 전쟁이나 다름없는 상황일 듯", "진돗개 하나, 대북 삐라 때문에 또 한 번 난리구나...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은 대북전단을 겨냥해 연천인근에서 포격을 시작했다. 이에 우리군 28사단이 K-6 기관총 40여발을 대응사격했다.
북한이 발사한 총탄 수발은 민간인통제선 일대 우리 군 부대 주둔지와 연천군 면사무소 일대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아직까지 우리측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앞서 탈북자 단체인...
특히 강화, 김포, 동두천, 연천, 인제, 고성 등 접경지역 6개 시·군에서는 적 포격에 대비해 주민 이동훈련과 대피훈련이 병행 실시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이동 중인 사람은 민방위 대원의 유도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고서 차내에서 라디오 방송을 들으면서 안내에 따라 행동하면 된다....
특히 강화, 김포, 동두천, 연천, 인제, 고성 등 접경지역 6개 시ㆍ군에서는 적 포격에 대비해 주민 이동훈련과 대피훈련이 병행 실시된다. 폭우피해가 큰 군산시는 훈련지역에서 제외됐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이동 중인 사람은 민방위 대원의 유도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고서 시동을 끄고...
북한과 연접한 파주, 연천, 포천 등지에는 아예 문을 걸어 잠그고 휴업에 들어간 업소가 부지기수다.
파주시 문산면 H공인 관계자는 “실수요자는 커녕 투자자들도 자취를 감췄다”며 “가뜩이나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이번 연평 사태가 발발하면서 그나마 있던 문의조차 끊긴 상태”라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서해교전, 올해 3월 천안함 사태 등 이전에도...